슬램덩크 2차 창작 [정환대협] 너의 의미 下 pw : number / 'X' 망상주의공간 by 킴쓔 2023.12.13 비밀글 해당 내용은 비밀번호 입력이 필요해요 입력 컬렉션 슬램덩크 2차 창작 총 24개의 포스트 이전글 [정환대협] Doctor Call 현대AU / 외과의사 이정환과 여객기 승무원 윤대협 다음글 [정환대협] 너의 의미 上 인터하이 본선 진출한 능남 IF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성인 [호열백호] 남자친구의 깜짝 ■■ 이벤트 가끔은 쿠소에로같은 걸 먹고 싶어지는 법 #슬램덩크 #양호열 #강백호 #호열백호 #음란물 25 5 12. 빨래 분리 안해놨다고 구박하기 ADVENT MHTS / 동거 n년차 뿅감독×송선수 setup 끌어안은 명헌의 몸에서 마른 나뭇가지를 떠올리게 하는 내음이 났다. 코트의 옷깃에 코를 대고 괜히 킁킁 냄새를 맡는다. 허리에 둘린 팔이 바짝 당겨 안는 힘에 태섭이 상체를 약간 젖혔다. 아직 바깥의 냉기가 머무르는 명헌의 코끝이 목덜미에 닿았다. 따끈하고 좋은 냄새 뿅. 귀가가 조금 늦은 명헌의 반겨주려 가벼운 포옹을 하고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목이 #슬램덩크 #명헌태섭 10 4 성인 The First S%^□e# (번외:정대만) 정대만 센티넬의 진짜 능력 #슬램덩크 #정대만 3 둘째 주 목요일의 천사. 백호와 호열 위주 NCP 양호열은 둘째 주 목요일에 태어난 어린이들을 사랑하는 사명을 가진 천사이다. 그의 주된 업무란 아이의 주먹 하나에 들어갈 정도의 눈물을 떼어놓기도 하고 품에 넘치는 사랑을 분배해가면서 어린이들이 잠에 들었을 때 머리맡에 그것들을 놓아두어 꿈으로 스미게 하는 일이다. 아이들의 정신은 그 사랑을 기억한다. 하여서 앞으로의 세상살이에 용기를 얻게 하는, 진실로 #슬램덩크 #강백호 #양호열 12 1 20. 자려는데 대뜸 귓가에 '사랑한다' 속삭이기 ADVENT MHTS / 동거 n년차 뿅감독×송선수 setup 태섭은 거실의 통창 앞에 앉아 물방울이 유리면을 타고 내리는 걸 보거나 아니면 좀 더 먼 도시의 풍경을 본다. 손에 들린 머그잔에선 김이 오른다. 커튼을 쳐두고 그 속에 들어가 앉은 상태라 자신이 마실 걸 챙기고 간단한 뒷정리를 한 다음 이제야 주방을 벗어나는 명헌의 눈에는 밑부분이 수상하게 불룩한 커튼이 있을 뿐이었다. 자신의 연인은 맑은 날의 선명한 #슬램덩크 #명헌태섭 9 4 10. 다음날 아침 나란히 숙취 ADVENT MHTS / 동거 n년차 뿅감독×송선수 setup 겨울로 들어서는 시기에 바꿔뒀던 두껍고 폭신한 이불이 주는 따뜻함을 잃고 싶지 않아, 끌어안듯 덮으며 뒤척였다. 옆으로 몸을 돌리는 작은 움직임에도 골이 울렸다. 견디기엔 좀 많이 힘들어 오만상을 쓴다. 이불을 당겨 모아 다시 한번 품을 가득 채운 태섭이 손을 뻗어 침대 위를 더듬었다. 손에 걸리는 게 없는 걸 보니 먼저 일어났나 싶다. 다시 잠들고 싶은 #슬램덩크 #명헌태섭 12 4 슬램덩크 트윗 백업 (1) 안한수, 정 감독 위주 2023년 5월~2023년 10월 31일. 2023.05.31 정대만 안한수랑 닮은 선수인 거 너무 좋다. 세계관 최강자를 닮았다는 거. 닮았다는 것과 같다 건 다르다는 점이 중요하다. 정 감독은 안 감독과 많이 다를 테니까. 2023.05.31 정 감독이 너무 좋다. 안 감독처럼 "정 선생님." 이라고 불리는 정대만을 생각하면 견딜 수 없어진다. #슬램덩크 #정대만 #미츠이히사시 #안한수 10 태섭한나│좋아하는 게 나라서 미안 오해하는 송태섭 “한나는 부럽다, 그런 잘생긴 남친도 있고.” 자습은 선생님 방해 없이 잘 수 있는 시간 정도로 알고 있던 송태섭이 눈을 번쩍 떴다. 그다음에는 상반신을 벌떡 세우려는 걸 초인적인 인내로 참았다. 떠드는 목소리는 등 뒤에서부터 들려오고 있었다. 같은 농구부라서 붙어 있는 시간이 많았잖아. 다른 목소리가 달래듯이 말했다. 송태섭의 심장이 빠르게 뛰기 시작 #슬램덩크 #태섭한나 #23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