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별2

최근(1.6)까지 스포일러 조심 (1.5 호재지이는 했는데 1.4 겨울꿈에서 깨어난 순간은 안 한 사람)

컾링 아무거나 나옴.

친구가 용이랑 관련된 이메레스나 컴션 있으면 자꾸 소식 물어다주는데 넘 웃김 그걸로 커플링 썰이나 먹고있습니다 네...

몇챕인지는 모르겠지만 용존 조각상 앞에서 단항이 물었는데도 개척자는 무언으로 대답한 그거 정말 인상깊긴 했다. 이게 다른 이들에게서 미리 질문을 들었던 이에 대한 배려인지, 하나쯤은 질문이 없어도 되는 배려를 해준건지 감이 잡히질 않는다. 와중에 스크립트에 원하지 않는다면 누구도 그의 입을 열게 할 수 없다... 보고 좀 묘해짐. 이거 모종의 떡밥인가? 억지로 입을 열게 할 수 없다는 문장은 보통 고문 관련으로 비밀 토해낼 때 쓰던데... 기우였음 좋겠다.

자료실 따끈할거같은데 흐물하게 녹은 단항 없냐 근데 캐붕일듯

자료실에 짱 큰 복주머니 가져다두고 단항이 풀면 스텔레 나오는거 보고싶다.

중국어 더듬더듬 읽으면서 연성보는데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가 익숙했는데 첫글자만 다른 문자 많이 나오길래 뭔가 했더니 용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였던... 스텔레가 나부에서 한자로 된 거 잘 못 읽을때 단항이 가르쳐주면 좋겠다 싶다.

금조각상거리 처음 입성 후기: 이게 번화가에요? 진짜로? 어두침침하고 내가 살 수 있는 상점이 없는데? 와중에 나는 백로한테 말 걸려고 다가간건데 강제 퀘스트 납치 어이없대서 나도 웃고 친구도 웃었다.

나도 떡냥이 보고싶다 근데 스토리 곤충 보스가 너무 아파요... 잘 안 키워놓은 제 탓도 있긴한데 일단 아프고 어떻게 때리는거람. 페라랑 땀방울 광추 찾습니다...2233 근데 솔직히 1.6 할 때 떡냥이한테 홀려서 진행하다가 갑툭튀 곤충보고 기절하는지 알았는데 녹화해둔거 보니까 지금 봐도 기절할거같음... 공포겜 안 하는 사람은 왜 떡냥이가 동요를 불러주는지 몰랐고 아무 의심없이 전선이 끊겨 전기 스파크가 튀니까 일렁거리는 저 근처는 가면 안되겠다만 알았지 거기서 짱 큰 이상한게 튀어나올지 어찌알겠나요... 근데 친구는 그거 공포영화 클리셰라고 하더라만은...

연성이 별로 없다 글연성 먹고싶다고 그랬더니 친구가 아오삼 추천해줌. 그리고 갔던 사람은 리버스를 먹고옵니다... 다시 생각해도 웃기네. 번역귀찮은 자+구글 번역 오류+커플링 표기 잘못 봄=리버스 먹음... 어떻게 이렇게 환장의 콜라보가?

폼폼이 가볍게 임무 주는거 너무 귀여워서 열차 종종 돌아가면서 클리어하는데 이야기 들으면서 좀 슬펐던건 폼폼은 열차에서 내리지 못한다는거. 괜히 마치 세븐스보고 기념품 사다달라고 한게 아니었구나... 그래서 뇌피셜로 우리집 개척자는 꼬박꼬박 기념품을 사오면 좋겠다. 야릴로에서 음식포장해오고 쪼끄만 기계부품 가져가고 나부에서는 소다두유(폼폼 무슨 반응일지 좀 궁금하다), 몽맥 롤빵, 공작나무 열매꼬치 같은거 가져가서 포장 제대로 해오라고 혼날듯... 이제 금조각상 부흥계획 오픈하고는 바빠졌지만 배달시스템 활성화 덕분에 일하는 틈틈이 가게 오픈하면 열차로 음식 보내줄거같아... 우리 차장님 소중하다 아껴달라 좋은거 보고 좋은거 먹자...

캐릭터가 약해서 할 수 있는게 없다보니&승급재료 캐기만 해도 개척력이 다 소모되니 되게 심심하다 밀린 퀘스트 깨야하는데 렉이랑 발열 때문에 자꾸 미루네

단항은 계획형 같고 스텔레는 좀 무대뽀? 즉흥적일거같다. 근데 정말 쓰레기통은 왜 들어가는지 모르겠어. 위생적으로 꺼려져서 안 했는데 친구가 그거 다 하면 뭐 준다하던데...

책/옷/계획/상상/심판/노트북/신화/태양/비오는날/겨울

초록색/음료수/안도감/옷장/가위/물/신/생존/맑은날/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