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종뱅] 은퇴한 농구선수는 최강 유전자 조합의 꿈을 꾼다 종뱅녀 뇨테로 Zoo의 영역 by Zoo 2023.12.25 116 6 0 성인용 콘텐츠 해당 내용을 감상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로그인 및 본인 인증 ..+ 3 이전글 [상뱅] 섹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외않되? 다음글 [모브병찬] 박병찬의 운수 뒤진 날 (1) 운수만 뒤진 게 아닐 수도 있고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시취屍臭 下 좀비 아포칼립스 졸던 사이에 많은 일이 있던 모양이다. 네 사람이 적당한 거리에서 저를 쳐다보고 있었다. 이 인원이 이야기하는데 전혀 모르고 잠만 잤다고? 전영중의 꼬장이 어지간히 피곤했나. 한 시간도 안 잔 것 같은데 이야기의 진척이 3시간은 훌쩍 넘긴 수준이었다. "저희 캠프에 전영중 씨 같은 사람들이 몇 있거든요. 비슷한 친구들이 있으니 지내기 나쁘지 않을 거예요. #빵준 #가비지타임 58 빵준 / 마지막 기회 2023 딸칵, 딸칵. 동네 후줄근한 피씨방 안에 여느 때처럼 마우스 클릭 소리가 울렸다. 현란한 키보드 소리까지 곁들인 롤의 클릭소리와는 다른 이 느릿한 소음은, 남고생 여럿이 컴퓨터를 둘러싼 상태에서도 선명하게 들려왔다. 누군가 침 삼키는 소리까지 들리는 침묵은 기묘하기 짝이 없다. 햄, 아직이에요? 어, 일 분 후··· 1분, 이라는 답이 돌아오자마자 제각각 #글 #가비지타임 #갑타 #빵준 49 2 Look At Me! 상호병찬 Look At Me! 첫 인상은 꽤 차가워 보이는 사람. 반쯤 감은 눈꺼풀 밑의 눈은 냉랭한 기운까지 흘려보내고 있었고 눈가의 눈물점은 매력이라기보단 잘못 찍힌 얼룩 같은 느낌이었다. 병찬과 비슷할 정도의 큰 키, 일반 스카우트라기엔 다부진 체격. 처음 마주했을 때는 스카우트가 아니라 웬 운동선수가 여기 있나, 라고 생각했다. 부드럽게 웃으며 제게 #가비지타임 #기상호 #박병찬 #상호병찬 #상뱅 31 2 로판 종뱅 리퀘였던 것 종뱅. 종수병찬. * 스핀으로 올려 주신 썰을 베이스로 조각글 연성. * 로판 풍을 원하셨지만 종뱅 이름으로 로판은 제가 못견뎌서… 어느 시대 어느 배경인지 구분 안되도록 모호하게 썼습니다. 원하는 시대 원하는 배경으로 상상해서 즐겨주세요.ㅋㅋ 한 주의 가운데 날, 그 하루의 중앙을 약간 지난 시간. 황태자에게는 황실 북쪽 별궁에 머물고 있는 속국의 왕자를 찾아가 #종뱅 80 10 석기정석 가비지타임 씹덕 그림 #가비지타임 #황보석 #김기정 #석기정 128 6 [가비지타임/규쫑] 그래도 나랑만 해 - 8 종수는 깨질 것 같은 머리를 부여잡고 겨우 몸을 뒤척였다. 목이 칼칼하고 몸이 서늘했다. 손을 뻗어 주변을 더듬었는데 만져져야 할 묵직하고 따뜻한 게 없었다. 아침 준비라도 하고 있나……. 하는 생각을 했다가, 밀려오는 어제의 기억에 종수가 눈을 번쩍 떴다. [종수. 정신이 들어?] 귓속으로 들리면 안 될 영어가 날아들었다. 컹컹! 개 짖는 소 #가비지타임 #이규 #최종수 #규쫑 31 [빵준] 비상! 너구리를 되찾아라! (1) 양키 전영중 X 원작 성준수 양키 전영중이 원작 농놀에 뿅 등장합니다. “요, 준수.” 아이스크림을 사러 간 전영중이 비에 맞은 생쥐처럼 홀딱 젖은 꼴로 돌아왔다. 아이스크림 대신 못이 박힌 각목을 든 채로. “얼굴이 좋아 보이네. 대체 왜?” 검은 가쿠란이 티셔츠와 농구 유니폼 사이를 비집고 들어섰다. 마찰음을 내는 운동화와 달리 명쾌한 구두 굽 소리가 체육관 가득 울 #가비지타임 #전영중 #성준수 #빵준 16 기상호가출사건 병찬상호 박병찬은 생선이 그렇게 기름이 잘 튀는 음식인지 미처 몰랐다. 그는 저도 모르게 얼굴에 튄 기름을 닦다 자신이 방금전까지 청양고추를 실컷 썰고 있단 걸 뒤늦에 알아차렸고 그때는 이미 눈물이 앞을 가리기 시작했을 때였다. 여름이었다. 박병찬은 한참이나 눈물을 닦았고 휴지로 눈물샘을 거의 틀어막듯이 굴어도 여전히 눈이 아렸다. 그러다가 정말 터무니없이 #가비지타임 #기상호 #박병찬 #병찬상호 #뱅상 72 1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