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 Losing Angels 02 HJ HG by 바큥 2024.11.05 3 0 0 보기 전 주의사항 #폭력적인 분위기#마약#도박#도박성싸움#교내 사행성 도박#갱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이전글 City Losing Angels 01 HJ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1차 모음 낙서 있음, 트레틀 사용 이미지 있음, 자컾 위주, 커뮤 제외 #자캐 #자컾 #자캐커플 #1차 #1차비엘 #BL #OC #창작 #백업 #모아보기 25 1 성인 개XX는 사람을 물지 않는다 外 그걸 믿으세요? #자컾 #견주 #ㅍㄹ 17 마유슌 / デアイ 2021 🖤🤍 시점교환~ 여름이었다. 초여름, 이십여년 전 지어진 적당히 투박한 중교 2학년 B반의 전경이 나무 그늘에 어둑해져 있다. 활짝 연 창문 너머 햇빛 내리쬐는 운동장과 코모레비 내린 교실 안 지루한 낭송 소리의 구분선 확연하다. 더운 기운 감도는가 하니 선선한 바람 창문틀을 넘어오고, 그림자진 탁상이 서늘타가도 반팔 아래 살갗이 엉겨붙는다. 어깨부터 접어 넣어지는 허리께 #글 #1차 #자컾 17 도깨비 AU 자컾 로그 / 도윤주원 둘은 서로 적대 가문에서 태어났다. 장관을 번갈아가며 하는 두 가문을 보며 혹자는 끼리끼리 해먹는 것이 아니냐 말할 법도 한데 이 두 가문에는 그런 말이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새로 장관이 되면 그 전의 것들을 싹 갈아엎는 것이 첫 순서였으니까. 이런 가문에서 태어난 둘은 어떤 방향으로 노력해도 사랑을 이룰 수 없었다. 비밀로 해가며 몰래 #자컾 #OCC #도윤주원 1 [BL]봄맞이 데이트 1차 BL 자캐 페어 : ㅎㅂ님 연성 교환 샘플 봄을 머금은 바람이 부드럽게 얼굴을 스치었다. 꽃바람이 불었다. 햇볕이 머리 위로 쏟아져 빛이 조각조각 부서져 내렸다. 그만큼 따사로운 날이었다. 계절을 닮은 화창한 날씨가 머리 위를 장식했다. 이내 맞이한 봄을 품은 화사한 표정으로, 럭키가 진기에게 손을 내밀었다. “진기야.” “...네, 선배.” 그런 얼굴로 이런 말을 하는 것도 당신다웠다. #1차 #박럭키 #청진기 #럭키진기 #자컾 #소설 #단편 #글 #봄 #수족관 #데이트 5 [HL]최종화(最終話) 1차 HL 자캐 페어 : ㄱㅅ님 커미션 샘플 눈은 하늘이 내리는 기적이라 했던가. 신이 인간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기적이 무자비하게 쏟아지던 날이었다. 하늘 위의 존재가 누군가를 애정하는 만치 차갑게, 눈송이가 대기를 얼렸다. 세계가 잿빛에 잠겼다. 그러나 세상에 유일한 것 하나는 온전히 제 색을 유지하고 있었다. ─바다. 만물의 어머니이자 위대한 자연. 시린 계절이 굽이치는 세월까지 얼리지는 #1차 #발레리 #르완 #레리르완 #자컾 #단편 #소설 #글 #헤테로 #로맨스 #마지막 #작별 #겨울바다 9 도깨비 불 자컾 로그 / 도윤주원 / 도깨비 AU 눈을 감았다 뜨니 내가 보였다. 눈도 감지 못한채 칼에 맞아, 그가 그러했듯 나 역시 내 뒤를 잇게 하기 위해 키운 아이의 품에 안겨 나는 죽음을 맞이했다. 심장에 꽂힌 검은 아프지 않았다. 이미 죽어서 고통을 못느끼는 것일까. 살면서 늘 들고다니던 것은 혼이 되어서도 한몸처럼 지낸다는데 매일같이 당신을 그리워하며 읽던 편지가 손에 들려있으니 기분이 묘했다 #자컾 #OCC #도윤주원 3 형, 어디에요. 자컾 로그 / 랑월 캐나다의 겨울은 너무나 시렸다. 눈은 무릎까지 왔고 기온은 영하 저 아래로 떨어졌다. 여름에 왔을 때 더위에 녹았는데 겨울도 무시할 수 없는 추위를 안겨주었다. 물론 집안은 따스했고 벽난로 옆은 더없이 뜨거웠으며 언제든 자신을 안아주는 부모님과 누나가 있었지만 그 속에서 홀로 동양의, 그것도 중국식 이름을 가지고 있는 류랑랑은 추웠다. 그 사람의 온기가 없 #자컾 #OCC #랑월 #야겜엔터 #커뮤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