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백업(2)

뜰팁 썰 백업

스불재 by 파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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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쿠답게 날조와 적폐로 승부봄


*>>암시<<되는고어나 식인요소/나폴리탄괴담 주의

*나폴리탄 괴담 알아야지 알아들을 수 있는 요소가 있을수잇음….진짜의도하지않음죄송합니다….

대충 나폴리탄세계관에서 인간구출조직 근무하는 뜰 + 극악최악미친괴이룡

까칠뜰 + 능글룡<<이조합…맛있거든요….

어느나폴리탄 세계관에 으레 있듯이 얘도 수칙서가 있고 수칙서를 적은 기관이있음

피해자 구출관리보호하는 곳인데 뜰님은 여기 현장팀중 하나일듯

워낙에 에이스라서 조사팀인데도 불구하고 생존자들 데려오기로 유명함

어느정도 정보가 쌓인 장소로 뜰님 보내고 정보를 업데이트하는 식으로 운영을 하는데 신규로 발견된 장소가 영화관임

보아하니 괴이도 괴이지만 가상의 이야기를 실감나게 연출하고 상영하는게 가장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장소였음

그곳은 과몰입이 ㅈㄴ 쉬워지는 장소였거든…. 괴이들의 말을 빌리자면 ‘개개인의 전생을 보여준다’ 그런 장소라는데 뜰님은 당연히 혀 차면서 적당히 안보는척하면서 생존자 찾을 장소를 찾아봄

팝콘 한통 가격이 손가락 하나에, 검지면 카라멜, 중지면 오리지널 이런식으로 음식도 괴이하다보니 음식을 시도하지 못함,,,

최대한 괴이와의 인터렉션으로 얻어보고 아니면 비상탈출구로 나가야겠다 하는데 갑자기 턱 팔을 붙잡는 괴이가 있음. 순간 소스라치게 놀라는데 장난스러운 남성형 괴이의 목소리가 들려옴. "와~ 살아 돌아다니는 인간은 처음인데. 용케 안 휩쓸렸네?“

와 ㅆㅃㅆㅂ좃댓다하고 에어팟 모양의 인이어에서는 상황백업팀이 난리나면서 뜰님 안됀다, 제발<<이러면서 사람들이 기겁하면서 울면서 놀람,,,,

(상황백업팀: 대충 현재 탐사를 나간 인원에게 단 초소형 카메라(뜰님한테는 가방에 달려있었음)에 달린 음성과 카메라로 상황을 보면서 판단하고 경고하는 상황연결팀일듯; 이 기관이 워낙에 오래됨+ 잠뜰이 베테랑 인원이라서 더더욱 잠뜰의 죽음에 예민해질수밖에없음…)

방금전까지 농담따먹기하던(“와 중지는 오리?지널? 뜰님 여기 팝콘 오리지널은 엿이나 먹으라는거야 뜰님?”) 또니랑 현장팀이지만 신규 장소라서 참고하려고 한가롭게 앉아있던 덕개가 덜컹이면서 의자에서 일어나면서 한순간에 상황이 엿됨. 왜냐면… 괴이가 다른 존재가 인간임을 알아차리면 으레 그렇듯 잡아먹혔거나… 죽었거나… 괴이가 되거나… 영 좋지 못한 일들이 일어났단말임 한치의 예외도없이.

잠뜰은 억지로 웃으면서 “초면인데 무례하시네요. 인간이라니, 저를 식품이라고 부르는 건가요?” 이렇게 대꾸하는데 공룡은 느긋하게 웃으면서 아닌척 안해도 괜찮아~ 하하. 죽일까봐 그래? 그런거 안 시키니까 걱정말고~ 하는거임. 이어서 하는 말이 “부탁 하나만 들어줄래?”

일단 누가봐도 잠뜰이 약세이지만… 이런 부탁 잘못 받아들였다가는 큰일나기에 상황팀에게 전달하려고 가방을 조용히 툭툭 건드림. 이건 자료를 다시 복기하라는 뜻인데 다들 처음 보는 현상과 처음 보는 외관의 괴이에게 당황함. 인이어 너머로 들려오는 걱정과 울음섞인 목소리를 흘려들으면서 그동안의 죽음의 위협 앞에서 그러했듯이 의연하게 대답할듯. “무슨 부탁인데요?”

일단 목숨 걸려있는와중에 (이 괴이가 알고있으면 얘가 다른 애들한테 알려줘도 좆대는건 마찬가지니 일단 심기 건드리지말자는 판단) 어쩔 수 없으니까 저렇게 대답할듯. 공룡은 씨익 웃으면서 대답할듯. “다른 애들은 영 재미가 없거든. 다리 세개 달고 다니는 애들이나 건드리는건 죄다 죽여버리겠다는 요-오상한 애들밖에 없단 말이지?”

근데 내가 심심하단 말이야, 알지? 아~ 이런 외로운 세상에 나 홀로 떨어진 것 같다니깐. 너희가 나가는 문으로는 나가기는 커녕 이 세상 안으로 더 틀혀박힌다고. 너희가 말하는 괴, 뭐라더라. ‘괴이’의 세상 속으로.

뜰님은 계속 경계하니까 말이 없음. 룡님은 이해한다는ㄴ듯이 고개 끄덕이면서 혼자 말을 이어갈듯. 다음번에 올때에는 책을 가져와줘. 그래, 너희들이 쓰는 언어로 적혀있는 책. 말은 통하니까 내가 읽을수는 있지 않을까?

그러니까-

“넌 월요일 4시에 꼭 와. 네가 4시부터 온다면, 나는 3시부터 기대될 테니까.”

뜰님을 비상 탈출구 너머로 밀면서 공룡은 그리 말했음. 잠뜰은 그제서야 남성형 괴이체의 모습을 보게 될듯. 다른 괴이보다 확연하게 다르게, 뚜렷한 이목구비. 장난스럽게 웃는 얼굴. 공룡 후드를 뒤집어엎고 짚업을 입은 모양새. 그리고 자신을 응시해오는 눈.

무언으로 다른 사람이 오면…알지? 라고 하는 것 같아 잠뜰은 입을 닫고 계단실의 차가운 바닥을 기대했지만, 자신이 존재하는 곳은 기관 내의 자신의 방이였음. 그리고 까무룩 기절.

그런식으로 조사하며 경계하는 잠뜰과 느긋하게 구경하면서 즐기는 개최악미친사이코패스 괴이 공룡보고싶음…. 어차피 잠뜰이 싫다고 해도 걔한테 인간은 모기나 마찬가지니까… 모기한테 관심을 가지는 얼마없는 사람중에 하나였던것일뿐….

너무나 인간적인 탓에 잠뜰이 계속 경계하더라도 일종의 행동패턴에 머릿속의 적립되기에 그것 때문에 공룡이 일부러 잠뜰을 방심시킬듯.

우호 개체라고 속이고, 자신이 탈출에 도움이 직접적으로 된다는걸 증명하고(첫번째 만남에서 강제로 귀환시킴), 이렇게 행동하면서,,,

공룡은 잠뜰이 괴이가 되는게 보고싶기에,, 자의로 인해서 인간성을 잃어버리고 공룡과 같은 존재가 되어 윤리도 도덕도 없어지는….

더이상 나폴리탄이 아닌거같다고요?쉿


밤보눈 IF 일반인뜰

뜰님이 만약 냉동고 사건에서 도와주기는 하지만 아이들을 살리는데에는 실패했다면?이라는 전제로 함

별님의 다급한 외침으로 머뭇거리다가 냉동고 문에서 악귀 떼어내는걸 도와주는데 너무 늦어버린거임..그래서 그거에 대한 트라우마가 더 심해질거같음,,,,,,,일반인으로 살려고 기쓸거같음

택배일 하다 열심히 공부해서 일반적인 회사 입사했을거같음 아님 프리랜서여도 괜찮고.. 몸 쓰는 일이 적성에는 맞을것 같은데 뜰님은 퇴마사로 살기 싫어할거같단말임

쬐금 심리분석을 하자면 현재 뜰님은 귀신이 보는 자신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단계임(원래 밤보뜰은 받아들이고 거기서 돈까지 빨아먹기 시작했는데) 그래서 안정석을 더더욱 추구할거같음

원래 사람이 자기 자신에게서 안정을 찾지 못하면 안정적인 것으로 자기 자신을 무장(?)시킨단말임,,,

안정적 = 평범과도 비슷해서 더더욱 (뜰님은 귀신을 보는 자신을 싫어하고 있는 상태 > 평범을 추구함 > 안정성을 원함)

사실 그래서 예체능이 맞더라도 안정을 위해서 평범한 사무직의 회사원으로 입사할거같음

근데 퇴마업을 그렇다고 아예 손에서 놓지는 못할거같음

그 사건이 트라우마로 남기는 하지만 그 사건 이후로 자기를 은연중에 동정하면서 주위를 맴도는 모 퉁명스런 부엉이 때문에 결국 사람을 도울려고 부업으로 나갈듯

퇴마일을 하는데 용돈벌이느낌일거같음 약간 진지하지 않은,,, 진짜로 >>부업<<정도

사실 퇴마가 돈 더 많이 버는데 일반인인걸 포기하고싶지 않아서 간절하게 붙들어서 부업이라는 명분이 들어가지 않을까??

그래서 원래는 명수카페 매출 책임져주는게 뜰님이였는데 이제는 더이상 뜰님이 될수없음.. 뜰님은 그저 부업까지 투잡뛰는 돈에 쪼들리는 회사원이니까…

퇴마물은 맞는데 많이 많이많이 어두워진 ver.느낌이지 않을까 직업은 따로 있어서 돈을 밝혀도 원래보단 덜..하지않을까..

소심자낮뜰이 보고싶은건아니고요?아그건부가적인거고ㅎ

거북이도 찾아온거도 알을 수집하게 된거도 그냥 둘곳이 없어서 밖에 두자니 귀찮아질거같아서 들고왓으면 좋겟다… 거북이도 생활비주시니까…하고 그냥 받아들엿으면

아무래도 독립…했을거같죠? 원작처럼 화려하게 생긴건 아니래도 일단 집이 있을거같음(아파트. 퇴마가 도움이 톡톡이 됫다고함.)

이래저래 오는사람/가는사람 안잡을듯… 사실 못붙잡는거에 가깝지 않을까

션님도 재회하면 반갑다기보단 어린 시절에 ‘귀신 보는 아이’로 낙인찍힌 자신을 아는 사람이라는 인식이 강해서 티는 나지 않게 꺼려할듯

근데 결국 공룡님 만나고 괴이도 물리치고 자신 팬이라는 덕개도 만나고 하니 점점 성장하는거 보고싶음

와…ㄹㅈㄷ 날조적폐긴한데 밤보눈 일반인뜰 제법 좋을지도

좀더 무겁고 진중한 느낌일거같긴한데 얘도좀취향임


(탐스뜰 존재하지 않던시절에 적은글:)

루프물인척하는 평행세계무한빙의제공사건보고싶다 ㄹㅇㅋㅋ

“귀에서 이명이 들리면 평행세계의 내가 죽은거래”

(탐스뜰 보고나서의 나:)

시바 이거 탐스뜰이냐?과거의 나 미친놈 울거같다

그럼 탐스뜰은 수많은 이명소리를 듣다가 죽기 직전에

아, 이명이 멎었다. 환희에 차 웃어버리고 말았다. 아, 다른 세상의 이방인이여. 그 세상만큼은 지켜내었구나.

… 하면서 영상찍어버릴거같다 울거같아,,,


헫라뜰과 미수반션 … 개쩌는 말빨조합이라 좋음

경찰비리(얼마전에 조사하던게 급하게 마무리됨.알고보니비리관련)를 자기가 터트려주겠다고 말해주는 헫라뜰과 인터뷰당한다고 끌려왔더니만 이런권유 듣는 미수반션… 신분은 지켜주겟다고함

솔직히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신분을 지키면서까지?이렇게? 해서 의심할거같은데

제 동생이랑 닮은 분이 있거든요, 미스테리 수사반에. 둘이 똑같이 정의로운것도 포함해서 … . 그래서 두고 볼 순 없더라고요. 물론 저희 인지도도 챙길겸. 하면서 느긋하게 웃을거같음. 수현님은 그 말이 제법 능글스러움을 알아채지만 그 속에 감춰진 진심을 느낄 수 있을거같음….

이런 크오연성같은거 매우좋아함


누가 심판뜰하고 폐병랃이랑 뜰탐션과 수이각이랑 밀밭덕과 (그외인외들)이랑 같이 개쩌는 인외팟개판써주실분?

심판뜰 인외 아닌데요: 악인이잖아요 인외 사이에 악인조합 얼마나좋아라 깔깔 ^^

참고로 이 썰 원본이 도망자들 나오기 이전인것도 잇어서 하필 악인으로 심판뜰이…^^

원래 나라가 폭동에 개판나서 도망나온 심판뜰. 계속 쫓기다가 자기 주인인줄 알고 지켜주러 등장한 뜰탐션 만나고 둘다 당황할듯. 원래 기계가 이렇게 정교하나..?? >< 잠뜰 탐정님이 아니야..???

근데 실시간 쫓기고 있으니까 심판뜰은 대충 숨기고 갑자기 폭동들이 쫓아와요 ㅠㅠ하고 뜰탐션은 올라간 심박수나 긴장된 모습은 눈치채지만 사람이 원래 이유없이 쫓겨도 비슷한 반응이기에… 그리고 추리는 전문이 아니라서 뜰탐션은 그렇구나 수긍함. 무고한 시민을 도와주기 위해서 심판뜰 도망치는거 도와주다가 폐병원까지 다다르는데. 잠시 숨기고 경찰을 기다리려는데 (이동하는 과정에서 션님이 알아서 전화해서 신고함)

거기서 나타난 폐병랃. 과연 이들의 운명은?(다른애들어떻게꺼내오냐…나도모름)

뒷편은 없다


죽은 사람을 저승으로 인도해주는 사신인 뜰님과 그런 사신한테서 도망치다 악령이된 랃 보고싶음

원래 죽은 사람이 저승으로 안온하게 다다르려면 사신이 그 사람의 영의 이마에 피를 찍어줘야지 저승에 온전히 다다를수 있음

문제는 랃님은 순전히 호기심+재미로 도망가다가 제때 표식을 받지 못해서 악령이 되어버렸을듯

사실 악령이라고 해봤자 달라질건 없어서 뜰님 옆에서 깐족대는 랃님밖에생각안남…

가끔 라더님같은 악령 나타날 때 있는데 라더님이 예외사항이지 다른 사람이면 가차없이 제령해서 (라더님은 미운정 들어서) 라더님은 그런 뜰님한테 혀 내두르면서 도와줄듯

아~ 악령은 악령이 잘 알지. 하면서 저사람 약점같은거 속속히 알려주고 그럴듯 (뜰: 떨떠름. 악령이 같은 악령 퇴치해도 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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