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백업(1)
ㅈㄴ중구난방, 뜰팁오타쿠의 n년치 썰풀이현장
들어가기에 앞서 미리말해두는것: 뜰님을 ‘그시절’때부터 좋아했어… 다기와 더기 시절부터…
근데 트위터를안함 (하긴하는데 구독계밖에없음), 썰은 ㅈㄴ많음, 포스타입에 올리기에는 너무 >>금손들의 사이트<<임
냅다펜슬에올려버리기에라몰라~
그래서 다양한 시간대의 상황극/중단편컨텐츠 썰풀이가 잇습니다 (말그대로 n년치 썰풀이)
미수반덕과 7대불가사의에서 뜰덕션 만나는거 보고싶음
아니근데그렇지않나요 솔직히 귀신때매 죽어나가는 학생들과 귀신같은 초월적인존재들로 고통받는 미수반덕님
처음에 떨어졌을때 뜰덕션만 남아있는 학생회실이였는데 덕님이 비몽사몽 길가다 갑자기 학생회실로 뚝 떨어졌으면 웃기겠다
둘다 ???이상태라서 뜰덕션은 익숙하게(?) 재빠르게 멀어져서 학생회실에서 나가고 덕님이 엥??아니저기에???이상태일거같음
귀신은 아닌데 자기와는 다른 존재인거같은데 워낙 패닉해서 덕개님들 서로 못알아볼거같음 ㅋㅋㅋㅋ
미수덕은… 아무리 식스센스가 미신적이고 말이 안된다지만 그렇다고 해서 갑자기 냅다 학교안으로 뚝 떨궈지면 굳겟죠? 그렇다고 함부로 이동하기에 뭔가 학생같은 사람들이 쑥덕대면서 나가는데 이걸 자신이 나가도 될까…하고 있을듯. 역시 나가야겠지? 하면서 문 열다가 애들 마주치고 뜰덕션(학생쪽)은 비명지르고 미수덕쪽도 얼떨결에 비명 내지를듯
학생들은..그동안 보아온 귀신들이랑 다르게 사람처럼 생겼고 어리버리어쩌구해서 다시 슬그머니 들어갈거같음…그러다가 덕개 마주쳐서 다시 비명지르기…
그러다가 엥상태 될거같음,,, 아니,,, 자네,,, 이제보니 나랑 닮았는데? <어라? <엥?
뒤늦게.. 둘이 닮음… 미수덕은 옆에 애들이 미수반님들하고 닮아서 엥 상태되고 심지어 나랑 닮은애잇어<<그러다가 도플갱어 만나면 죽는다던대 하면서 서로 으악 으아아악 하는데 뜰션은 일단 대화를 시도할거같음
그러다가 진정하고 서로 이야기하는데 서로 묘하게 이질감을 느낄거같음 귀신은 아닌데..라고 양쪽에서 생각하는데 년도가 다르다는걸 우연히 알게됨
아~~!!위화감이 이래서였구나 어쩐지옛날사람같더라~~이러는데 묘한 박탈감 느낀 미수덕님… 그러다가 서로 이야기 공유하는데 서로 불쌍해할거같음
학생들이 젊은나이에 저주에…(안타깝+불쌍)/멀대같이 키도 크고 말랐는데(날조 넉넉히 뿌려드세요 ㅎㅎ) 어릴적부터 이런일들 수두룩하게 겪었을거생각하니까,, 덕님들은 특히 무서워하는거 많다보니 유대감이 있을거같음
너두..?야나두..(+과거에서 왔다보니 미래문물을 신기해함 ++혹시 모르니 로또 당첨번호 찾아보고 그럴거같음)
그래서 돌아갈 방법을 찾을거같은데 여기저기에 직감이나 초감각이나 예민이가 도와서 어찌저찌 요상한 주문을 다시 만들어내고 다시 돌아갈듯
알고보니 2015년 회장이 해뒀던 요상한 과거의 사람을 불러내는 그거가 뜰덕션에 의해서 조건충족한거였었으면 ㅋㅋㅋ
여차저차 서로 돌아가고 자주 생각났을거같음 서로가..묘한 경험..
++추가적으로 더하고싶어서,,, 처음보고 뭔가 기시감 느낄거같은데 복장이라던가 여러요소가 묘하게 닮았는데 아닌거같은 분위기를 낼거같음
근데 ㄹㅇ닮아버리면 도망갈거같단말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사망요소잇음, 주저리에 가까운 썰; 가볍게 스루하고 넘어가주시면되십사. **
헫라 IF엔딩 (룡치킨게임/라더의제안-덕 가출함-덕님 대학에서 못찾음-살인엔딩+과학엔딩 났으면) 이제 IF에 만약에를 와장창 얹어서…
앗! 헫라를 본지 너무 오래되셧다고요?ㄱㅊ음 대충 설명하면 공룡님 소속사와 관련된 비리로 뇌물 1억을 받았으면 공룡님과 치킨게임을 하는 IF 선택지가 있었는데… 엔딩 이후에나 짤막하게 존재가 등장함. 만일 뜰님이 뇌물을 받고 > 공룡님과 서로 싸우고 깎아내리면서 누가 틀렸는지 사사비비를 가림 > 하필 덕개님이 가출하고 뜰님은 덕을 찾지못함 > 뜰님은 연쇄살인마한테 죽음 > 과학엔딩(기계가 더 존중받고 더 나은 취급받는 세상)
약간 이 IF 루트의 가장 큰 매력은… 뜰님은 결코 올바른 사람이 아니라는것. 뜰님은 따끈따끈한 갓 나온 신입 편집장인데 벌써부터 비리를 받고 기사를 일부러 공룡님한테 불리하게 내 공룡님이 제대로 보상을 받지 못하게 함. 이 행동으로 인해서 남이 고통받더라도 자신의 편의를 우선시하는 모습이 보임. 다만 자신이 벌어들인 돈(특:불법임)을 자신의 동생을 위해 거리낌 없이 쓸 것 같아서 좋음… 이중잣대 미쳤죠?
다만 중간에 덕개님과 뜰님은 떨어지게됨. 이건 기존 헫라에서도 나오는 선택지인데 뜰님이 워낙에 덕개님한테 잔소리하다보니(ㅋㅋ) 누나미워!!!!!!!!!하면서 대학으로 가출하는 사건이 있단말임, 거기서 떨어지게 됨. 다만 이 IF 썰에서는 뜰님의 비리(1억)에 다른 뉴스기사들이 물어뜯으면서 덕개님이 뜰님에게 실망을 먼저 하게되는게 더 결정적인 계기일듯… 덕개님은 안그래도 핍박받았는데 그보다 더한 충격이 몰려오니까…
다만 웃긴건 뜰님은 결코 덕개님의 마음은 모르고 있을 것임. 모진 말만 하다가 실망하고 가출한 덕개가 어디에 있는지도 파악하지 못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진 상태임 (뜰님은 덕개님의 상태와 성향에 대해, 덕개님은 뜰님의 기대치에 대해서… 뜰님은 덕개님한테 바라는게 많지만 결국 애정에서 묻어나온 잔소리라는걸 이해하지 못함+ 거기에 그렇게 올바르기만 한 줄 알았던 뜰님이 비리를 한다니, 실망도 크겠죠) 이 얼마나 맛난 날조입니까? 어디가서 못먹는 개맛도리날조;
결국 집에 돌아가서 덕개한테 거는 발신자 거절 전화의 수만 늘어날거같음. 메세지도 쌓이고… 덕개도 그거 보다가 심란해서 며칠 더 대학에서 밤 지새우다가 돌아가려고 짐 싸고 제발로 돌아갈듯. 일단 서로 대화를 해보자는 의미에서…
다만 그 과정에서 상태가 악화되어서 덕개가 기대한 진솔한 대화의 장보다는 덕개의 심장병 악화로 인한 기절 증세로 뜰님과 의식없는 덕개는 병원으로 이송당할듯
그리고 뜰님은 받은 1억을 쓰게될듯… 동생의 치료를 기다리다가 잠시 꿀물 마시려고 편의점으로 외출했다가 안드로이드로 위장한 연쇄살인마한테 살해당함
덕개님이 눈을 떴을때에는 자신의 몸의 반절 이상이 기계가 되었다는 소식과 누나의 사망소식일듯. 이제는 자신도 비슷해져버린 기계한테 살해당한 누나의 부고소식과 함께 허무함, 분노, 죄책감 따위를 느끼고. 누나의 지인이라며 찾아온, 이제는 더이상 채소가게 사장이 아닌 수현님과 착취당했던 공룡님만 남아있을듯.
풀다보니 그냥 상황극스토리 IF 하나를 다 쓴거같은데이거기분…탓?
워플 과거 적폐날조
약간 룡님이랑 별님 어릴적부터 같이 자랐으면 좋겠음 진심,,,,,
원래 룡님 부모님도 이제 항해하시면서 물고기 낚는 분들이셔서 룡님도 옆에서 어릴적부터 도왔는데 이제 부모님이 낚시하는거를 어릴적부터 도울 어인을 데려왔을거 같음..
물론 부모님도 어인을 차별할거 같긴 한데...어린 아이 앞이니까 대놓고 차별하는거를 보여주긴 꺼렸을거같음<<이로 인해서 세상의 편견이 묻지않은 애였을듯
그래서 어릴적부터 약간 귀족의 장난감?그런거 있잖아요 그정도로 부유하진 않는데 약간은 그런 느낌으로 별님 사왔을거같음
그래서 룡님은 별님을 정말 친구로 여기고 같은 동등한 인격체로 대해주었을듯?근데 부모님은 못마땅하겠지만.. 룡님이 떼써서 외적으로는 잘해줬을거같음
근데 >>외적<<으로 잘해줌.. 교육같은건 책임 안짐. 기본적인 교육은 못받음. (아무래도 어인을 위한 학교도 없을거같은생각이…)
그래서 룡님이 나중에 별님한테 글자 가르쳐줄려고 같이 동화책 읽는 상상을… 청소년 둘이서 동화책하나 가지고 끙끙대는거 뭔가귀여울지도
아니근데 이건 매우 Reasonable…한 날조임;
아니 들어봐요 왜냐하면 본편에서 별님이 아예 글씨를 못읽는건 아님… 읽고 이해하는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지만 메뉴판을 받고 그걸 읽으려는 노력을 함. 만일 글씨를 아예 못 읽었으면 노력도 안하고 공룡님한테 선택권을 넘겼을거란말야 근데 고민한다는건? 조금이나 배웠다는것??
근데서로 너무 합이잘맞는거보면이거 맞는듯 서로 동거도 한단말이에요+합이 정말 잘맞음 물고기 1등이라자나+별님 걱정해서 무시무시한 동굴속으로 들어가기도 ,,
진심 아포칼립스물인거 에바라고 생각함 이 둘의 조합을 다른 중편콘텐츠에서도 내놔라 우우~~
아무리봐도 파란색만 보이는 방탈출 뜰님x꽃먹으면 스트레스 내려가는 컨텐츠 랃님은 된다….
이거절대되는조합이라고 아;
둘이서 탑의 꼭대기에서 꽃을 자르나 마냐로 싸우다가 라더님은 의견차로 헤어질듯
둘은 결국 마법으로 만들어져서 색이 보이는거라서 마법이 해제되지 않는 이상 영생을 살것이라고 날조를…함
영생을 살면서 떠돌아다니는 뜰님은 한 마을에 정착하다가 꽃집을 발견하게 될거같다
꽃집에서 꽃을 나르면서 손님을 받는 아이에게 긴 로브로 얼굴 가리고 물어볼듯. 아이야, 색이 보이지 않음에도 사람들은 꽃을 사니?
사람들이 색을 보지 못하더라도 그 섬세한 모양을 보면서 아름다움을 그리고 상상하기에 꽃집도 운영이 가능하다면서 웃는 아이한테서
꽃집아들 랃님에게서 너무 익숙한 얼굴을 본 뜰님.
>>머리카락도 엇비슷한 빨강일까. 그 강렬한 색감은 흑백으로 물든 세상에서도 꿋꿋하게 자기를 계속 드러냈다. 다른 색보다 더 짙은 회색, 결코 검정은 될 수 없는. 대충 이런서술…
결코 버릴수 없엇던 황금가윈가뭔가로 색을 다 흡수하던 꽃들 다 잘라낼듯(이 아이에게 꽃의 색을 알려주고싶어서)
그러면 세상에 색이 돌아오는걸 놀라운 눈으로 바라보는 한 소년과 흩어질 수 밖에 없는 마법으로 만들어진 존재가 그 소년을 보면서 흐리게 웃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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