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트윗 백업 (3)

2023년 5월~2023년 10월 31일

2023.05.31

정뭐시기는 말해줘도 이해 못 할 듯

그나마 자기한테 영향받아 울고 웃은 사람이 팬이면 농구라는 공감대가 있으니 납득할 것 같은데 애인이 나 때문에 운다던가 친구가 나 따라 강남 왔다든가 하는 일을 상상도 못 하고 이해도 못하고 그러면서 사람을 마구 흔들고 용서 못 해 정대만 

2023.06.04

사랑에 자신 없어 하는 정대만 좋을지도... 

평생 사랑한 대상이라곤 농구밖에 없어서 사람을 사랑하는 건 서툰 정대만. 갈등 크게 겪고 의기소침해져도 좋달지. 좋아하는 만큼 좋아하기만 해서는 안 되는구나, 생각하자마자 무릎이 쑤셨으면 좋겠다. 

사랑을 하는 정대만 보고싶다... 밀당 절대 못 할 듯. 

2023.06.16

정대만 씨피... 너무 어려움 이 남자가 사람을 성애...가 아니더라도 로맨틱하게 사랑할 것 같지 않음. 

2023.06.16

정대만이 사람을 사랑한다... 사랑해서 결혼도 한다... 너무 있을법하지만 너무 상상안됨. 네가... 사람을 사랑한다고? 

2023.06.16

이젠 연애하는 정대만도 상상 안 됨...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 서로에게 참견할 자격을 주는 관계를 맺을 것 같지 않아. 사랑한다면야 최선을 다하겠지만 사랑을 할 것 같지 않아...... 

2023.06.16

정대만이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 독점적 관계를 맺을 것 같나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얜 돈독한 친구 관계에서도 제 속내를 감추는 녀석이에요.

증거: 농최날에 대만이가 농구부라는 걸 처음 알게 된 듯한 이영걸) 

아주 자기 주도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인물입니다... 이렇게 자의식 비대한 남성이라니. 

2023.07.14

웬만한 에고로는 정대만의 사랑을 받을 수 없어. 근데 사람이 그만하기가 쉽지 않아서 걔는 농구를 제일 사랑한다고 말하게 되는 듯... 

정대만 뭐랄까 뿌리가 깊음 X 

핵의 질량이 크다 O

느낌.

단단하게 서서 흔들리지 않는다 ← 보다는 

무거워서 밀리지 않는다 ← 이쪽 비유가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2023.07.14

정대만은 중력이 강한 존재니까요. 다들 그이에게 이끌릴 수 밖에 없어... 

2023.07.16

정대만 애인이 끝내주는 미인이 아닌 이상 예뻐 죽겠다는 식의 표현은 안 할 것 같긴 함. 

내가 널 사랑하는 거랑 네 미추는 별개잖냐 ← 진심으로 이러실 듯. 

2023.07.29

정대만 연애하면 사랑한다는 말 자연스럽게 잘할 것 같지. 늘 지가 차도 쪽으로 걷고 춥다고 안 해도 겉옷 벗어주고 집 앞까지 데려다주고... 연애하는 법 아버지한테서 배웠을 듯. 근데 그렇게 아껴주고 잘해주고도 오빠는 나보다 농구를 더 좋아하잖아. 이런 말 들음. 지독하다. 

2023.07.29

정대만 연하 취향 있지는 않은데 돌아보면 전 애인들 전부 연하일 것 같음. 오빠 선배 형 그런 호칭이 잘 어울림.

정대만 전여친 절대로 정대만보다 두 살 이상 어려야한다. 

2023.07.29

정대만 헤테로일 것 같다... 그를 흠모하는 남성들도 대만이 형이랑 뭐를 할 생각은 없을 것 같음. 라기보단 감히 바라지 못할 것 같음. 

2023.07.30

여친한테 차이는 정대만 보고 싶다. 함께 걸을 땐 제가 차도 쪽으로 걷고 춥다고 하면 옷 벗어주고 주문한 음식 맛없다 하면 바꿔주고 집까지 데려다주고 흠잡을 곳 없이 매너 좋은 남자친구로 최선을 다하고도 여친 울렸으면 좋겠다... 

울음기 밴 목소리로 오빠는 나보다 농구를 더 좋아하잖아, 하면 변명할 말이 없어서 쥐었던 손 놓아주는 정대만.

농구하는 모습이 좋다던 연인이 농구한테 지고 우는 모습을 볼 때마다 참을 수 없이 외로워졌으면 좋겠다. 

정대만 사랑에 최선을 다하리라는 확신이 있음. 최선을 다하고도 연인을 상처입힐 게 분명해. 

2023.07.30

정대만 연애하면 잘못 없이 죄인이 되는 유형의 사람이라 좋다. 몰두할 대상이 있는 사람. 그 분야에 자신과 자부심이 있는 사람. 스스로 더없이 만족하기에 곁에 있는 사람을 외롭게 하는. 내가 잘못한 게 있다면 말해달라고 하면 연인은 해줄 말이 없어 더 비참하고 외로워지는 그런 인간. 

네가 나를 사랑함에 있어 최선을 다해 열렬했다는 걸 알아서 더 속상한 거야. 

2023.07.31

진심으로 '농구하는' 정대만을 사랑해서 연애를 시작했다가 그를 향한 사랑에서 '정대만'의 비중이 커지는 바람에 사랑싸움에서 농구한테 지고 우는 여성이 좋다. 

2023.07.31

정대만 불꽃 헤남처럼 생겨놓고 여자한테 치근덕거리지 않는 거 진짜. 진짜 너무 좋아. 여자가 환장하는  남자 1위 

2023.08.01

정대만의 전여친이 궁금하다(그런 사람 없습니다) 

림을 향해 흔들리지 않는 눈을 사랑했을까. 희열에 물든 얼굴을 사랑했을까. 땀에 흠뻑 젖는 열정을 사랑했을까. 무언가를 열렬히 사랑하는 사람은 빛나기 마련이니까. 처음에 그가 좋아한 건 농구를 사랑하는 정대만의 태도였으면 좋겠다. 

정대만이 농구를 하지 않았더라면 그에게 관심조차 두지 않았을 사람이면 좋겠다. 제게도 사랑하는 일이 있는 심지 굳고 단단한 사람. 완벽한 사람이 사랑에 허우적거리는 게 좋단 말야. 

코트 위의 정대만을 사랑하던 사람이 코트 밖의 정대만를 욕심내는 거 보고 싶다. 그 와중에도 코트 위의 정대만은 탐내지 않아야 함. 그야 이 사랑은 최선을 다해 농구하는 정대만에서 시작됐으니까... 

시합이 끝난 뒤에는 나를 사랑하느냐고 묻고 싶은 거야. 나를 사랑해? 그건 내 손을 잡기 위해 공을 놓을 정도의 마음이야? 같은 크기 같은 열기로 시작했던 감정인데 내 것만 잔뜩 부풀어서 감당 못 하는 거... 네가 나를 사랑한다는 걸 알지만 그 정도로는 만족할 수 없는 거. 

사랑이 나를 애태우고 비참하게 하는데, 우리가 함께하려면 내 마음이 죽든 네 마음이 불어나든 해야 하는데, 너는 나를 그만큼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고(나는 네가 그런 사람이라 너를 사랑했는데 말이지) 나는 내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니까. 그러니까 우리 여기까지만 하자. 

2023.08.01

정대만 사랑에 매몰되지 않을 남자.

정대만 전여친(그런 사람 없음) 사랑에 매몰되기 전에 사랑 그만두는 여자. 

끼리끼리 만나서 헤어졌으면 좋겠다. 

열렬한 자기 분야가 있는 사람들끼리 만나면 거의 반드시 헤어진다고 봄(인성 

사랑은 내 벽을 허물어 너를 받아들이는 거잖아. 근데 저런 인간들은 자기 벽을 안 부숨. 더 애타는 쪽이 자기 벽 허물어버렸다? 그럼 정신차리고 아. 내가 지금 사랑에 눈멀었구나. 미쳤는갑다. 그만두자. 이래 버리기 때문에. 

서로 동등한 애정을 주고받을 땐 안정적인 연애를 하지만 중간에 한쪽의 마음이 커지면 더 이상 연애 놀음할 수 없게 되는 거임. 내 사랑이 너무 커져 버렸는데 너한테 나를 더 사랑하라고 요구할 수는 없으니까. 달라고 해서 받아낼 수 있는 게 아니니까. 그럼 물 부어서 불 꺼야지 어쩌겠어... 

2023.08.02

근데 정대만 애인이 지 3점 슛이 지보다 더 좋다고 하면 안 그런 척 입꼬리 올라갈 것 같음. 자기 실력에 자부심 있는 남자 최고다. 

2023.08.05

나는 정대만이 자기 커리어에 자부심 엄청나고 스스로 단단한 사람이랑 연애하는 거 보고 싶어. 정대만 전여친 보고 싶다(또) 

2023.08.07

정대만 

내가 널 사랑해 → (상대방이 안 받아줌) → 슬프고 괴롭지만 받아들인다... 

내가 널 사랑해 → (상대방이 사랑을 빌미로 정대만을 휘두른다) → 널 좋아한다니까 내가 만만해 보이냐?(정색)

이게 좋음. 타인에게 내 감정을 강요하지 않고 나 역시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아. 

뿌리가 단단한 사람이야... 너무좋아사랑해 

정대만은 사랑해서 그랬어. ← 식의 변명 안 받아줌. 오히려 그딴 걸 사랑이라고 했냐며 더 빡침. 휘둘릴 바에야 심장 뜯어버리고 떠남. 그게 정대만이야.

2023.08.07

정대만 멘헤라랑 친구/연애 못 할 것 같지. 본인부터가 타의로 휘둘리지 않는 사람이고 그런 만큼 타인을 대할 때 존중을 보일 거란 말야. 근데 상대방이 내가 너한테 하는 존중을 개무시한다? 그 관계를 지속할 이유가 있는지 의심할듯...  

2023.08.07

정대만 약간 그거 같지. 애인이 "내가 바람피우면 어떨 것 같아?"하면 바람피운 상대방 죽이고 나도 자살할 거야. 너는 다음 사람 상처 주지 말고 잘 살아. 

사유: 농구를 너무 사랑했던 그이는 내가 못 가질 거라면 남들도 못 가지게 할지언정(농최날) 농구...를 망가트리진 않았음... 

2023.08.10

난 정대만이 누구랑 연애하든 상관없어. 누굴 사랑해도 농구가 1순위일 테니까. 코트 위의 너는 농구만 생각할 테니까.

2023.08.11

정대만한테 기어오르는 연하 정대만이 그런 걸 받아줄 놈이 아니기도 한데 설령 사랑에 눈 돌아서 받아준다 쳐도 정대만과 주로 엮이는 연하들... 그런 놈들 아님... 쌍으로 캐붕이라 생각합니다. 

2023.08.13

사랑 때문에 우는 정대만 좋지... 농구 때문에도 엄청 울었을 것 같은데, 사람을 사랑하면서도 울었으면 좋겠다. 사랑 앞에서 멋있을 수 없는 진중한 남자 너무 좋다. 내 사랑은 멋있었던 적이 없어. 내 사랑은 언제나 처절하고 비참해. 그래도 네가 좋아서 괜찮았어.   

내가 너를 사랑하니까 괜찮다고 말하는 남자... 너무좋음진짜 

사랑을 하는 와중에도 주어는 '나'인 사람이야. 

2023.08.13

정대만 울어줬으면 좋겠다. 근데 얘한테서 농구를 뺏어가는 건 범죄니까(진찌임) 사랑하는 사람을 만들어 주자... 사랑이 뜻대로 안 돼서 미치고 팔짝 뛰는 정대만을 달라.

2023.08.14

정대만 포지션 고민하다 한 생각인데 이 자식 사랑하는 사람한테 져주는 타입이 아님. 보통 자존심 센 캐릭터를 오른쪽으로 미는 건 자존심을 굽힐 정도로 사랑한다...! 는 어필이잖아. 근데 정대만은 사랑한다고 져주는 놈이 아님... 걍 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사람이야. 

애초에 포지션으로 자존심에 타격입을 놈도 아니지만... 

이 자식이 농구를 대하는 태도를 보세요. 진짜 어딜 가도 져주고 못 배길 놈이다. 이런 게 운동선수의 정신 나간 승부욕이라는 건가(이딴 발언

결론이 뭐죠? 대만이는 왼쪽이라는 건가요? 

ㄴ 아뇨, 그 자식은 걍 지 하고 싶은 거 할 거란 뜻입니다. 걔가 오른쪽으로 갈 의향이 있을지는 저도 잘 모르겠음.  

2023.08.14

정대만 친구들 정대만 애인 부를 때 형수님이라고 부를 것 같음. 확신의 형수님 누구도 제수씨 안 함. 

2023.08.17

정대만 사람 사랑할 때는 농구 대하듯 하면 안 되겠구나. 심장은 하나뿐이니까. 그건 농구와 이어져 있으니까. 심장이 오직 농구만 보고 뛰지 않으면 죽은 사람이 되니까. 

근데 그럼 만약 대만이가 오징어나 문어(심장이 3개)로 태어났으면 농구 말고도 두 개나 더 목숨 바쳐 사랑할 수 있었을까. 

2023.08.23

가볍게 연애할 바에는 안 하고 마는 정대만 너무 좋아서 어떡하지... 한평생 저 좋다는 사람이 끊이지 않았을 건데 마음 끌리지 않으면 준다는데도 안 받는 인간이라ㅜ

2023.09.05

정대만 스스로를 잘 알아서 고백받아도 웬만하면 거절하는데 세 번 차이고도 다시 찾아와 울면서 고백한 그 애랑은 2년 넘게 사귀고 헤어졌을 듯. 정대만 전여친 달라.

2023.09.06

정대만 누구든 쟤한테 무언가가 되어주기는 정말 어려운 사람이라서 얘의 로맨스가 보고 싶은 듯. 

뭘... 안 받아줌... 포카리도... 결국 지 혼자 캔 따서 마심... 쟤의 캔 따개조차 될 수 없는 거야. 

2023.09.07

정대만 농구를 너무너무 사랑해서 농구에 인생이 좌지우지되는 주제에 농구 잘하는 사람한테 딱히 호감을 느끼지는 않아서 웃김. 

농구 잘하는 사람이 보인다! 

–> 와 잘한다. 같이 시합해 보고 싶다 O 

–> 친해지고 싶다 X 

정대만을 꼬시고 싶으면 농구 말고 다른 분야를 특출나게 잘해야 하지 않을까? 농구 잘해봤자 같이 시합하고 싶다/상대해 주지(채치수)/이거저거 알려주면 더 잘할 것 같은데...(송태섭) ← 이딴 반응만 나옴. 절대 인간적 호감으로 안 감. 차라리 수업 듣고 노트 정리 잘해서 빌려주는 쪽이 더 가능성 있음; 

2023.09.07

연애를 하려면 주고받고 하는 게 있어야 하는데

포카리조차 지 손으로 알아서 따는 남자 정대만. 

대신 해주고 싶고 어리광 받아주고 싶은 게 사랑이라는 걸 모름. 랄까 약한 모습은 남에게 보이지 않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할 거잖아. 너 이 자식 그런 식으로 굴면 연애 못 해!!(댐: 하고 싶다고 한 적 없는데

2023.09.20

정대만 전여친 키 167cm 관현악부였으면 좋겠어. 첼로 연주해 주라. 

정대만 전여친에 대한 집착은 커져만 가는데 어쩌구저쩌구 

2023.09.25

사랑은 진솔하게 해야 하지 않나... 연인이 응석받이 정대만을 보고 싶어 한다면, 정대만은 기꺼이 그런 페르소나를 만들어 행해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정대만은 필요한 사람이 되어주는 녀석이니까. 하지만 나는 정대만이 그렇게 감정적으로 노동하면서까지 사랑을 했으면 하진 않아서...

정대만 연인이 목줄 잡고 싶어 하면 내줄 수 있고 주도권 쥐고 싶어 하면 그것도 줄 수 있음. 챙겨주고 싶어 하면 허술하게 굴어줄 수 있고 기대고 싶어 하면 든든하게 받쳐줄 수 있어. 그런 느낌 느끼게 해주는 거 정대만한테 어려운 일이 아니겠지. 하지만 나는 네가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다 대만아......

정대만이 자기 적성에 맞는 연애를 했으면 좋겠다. 응석받이 역할도 잘하겠지만 솔직히 같잖고 웃김. 곰인 척하는 여우 같아요 선배ㅠ 

2023.10.11

정대만 딱히 미인에 관심 있을 것 같지 않음. 일단 거울 보면 있는 게 정대만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그냥 흥미를 못 느낄 것 같음. 아름다움을 탐미하는 것이 인간의 본능이라 잘생기고 예쁜 사람을 보면 오... 정도는 하는데 그 이상의 반응은 없을 듯(그리고 오... 나올 정도의 미인도 거의 없을 것) 

그니까 사람 얼굴을 보고 반하지는 않을 것 같다는 말임. 근데 애인 사귀면 애인이 미인일 것 같아... 키 크고 예쁜 사람이랑 연애할 것 같아.. . ... 형님 얼굴 보시잖아요. 같은 말 들으면 바로 엥? 아닌데? 나옴. 믿기 어렵겠지만 얼굴 보고 반한 거 아님. 

정대만은 얼굴 안 봄. 얼굴 안 본다고, 잘생긴 건 내가 잘하니까 됐다고 할 듯. 

2023.10.27

나라면 정대만 짝사랑 안 함. 다정한데 무심한 게 아주 내 마음을 진창에 처박을 것 같음. 고백하면 거절하면서 거절하게 만든 내가 더 미안해지게 할 듯. 역시 좋아하면 안 돼. 하지만 몇 번이고 다시 살아나는 너를 보고서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겠지... 

2023.10.27

정대만의 애인이 되면... 포카리 캔 따개 할 수 있을까? 할 수 있을 것 같음. 혼자서 강한 사람이 연애하면 어리광 피우고 그런댔어. 근데 어떻게 해야 포카리 캔 따개를 자처할 수 있을 만큼의 신뢰와 애정을 받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음... 

2023.10.30

근데 정대만 약한 모습을 남한테 보이고 위로를 요구하는... 그걸 못하는데 연애가 가능해? 

2023.10.30

정대만 농구를 그렇게 사랑하지... 농구랑 세기의 사랑을 해... 그래서 사람을 농구만큼 사랑할 수는 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