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단편들 [슬램덩크] 운동각인 우성명헌 제멋대로 오메가버스au 단편입니다 (재발행) 3RD by 자엉 2024.02.04 보기 전 주의사항 #글#오메가버스#엠프렉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 3 컬렉션 이것저것 단편들 총 11개의 포스트 이전글 [슬램덩크] 신성의 팽창 같은 학년 우성명헌의 단편 이야기입니다 다음글 [슬램덩크] 해수관음 K패치된 우성명헌 이야기입니다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ㅅㄹㄷㅋ/호백호] 해동 중학교의 양호열 후배님 해동 중학교에는 양호열 후배님이 있습니다. 처음의 그는 친구입니다. 등교 첫날, 교실에 들어가 뒷자리에 앉은 그를 본다면 당첨. 운이 좋으시군요. 그와 같은 반이니. 그를 볼 수 있는 것도 행운입니다. 그는 자기가 원하는 대상에게만 얼굴을 비쳐요. 숫기 없는 아이, 활달한 아이, 말썽꾸러기, 잠꾸러기, 먹보, 음침한 아이. 뚜렷한 공통점은 없어 보이 #호백호 #슬램덩크 [ㅅㄹㄷㅋ/백호열] 빨강, 사탕, 생각 백호 군단 앞으로 택배가 왔다. 발신지는 미국. 동봉된 엽서에는 ‘나 농구 과외 시작했다. 돈 생겼으니 늬들한테 미제 맛 좀 보여준다!’는 짤막한 통지가 적혀있었다. 그 말에 대견하다기보다는 어안이 벙벙해진 백호 군단은 상자를 뜯어 내용물을 풀어헤쳤다. 어떤 물건은 공평히 네 개씩 들어있었지만, 어떤 물건은 싸워서 쟁취하라는 듯 하나만 덜렁 보냈다 #슬램덩크 #백호열 Cut the dog’s tail Sit down beside me -2 "버려지는 건 익숙해." 아픔마저 익숙해지진 않을지라도. 낙화에게는 사수라고 할 만한 사람이 있었다. 범죄 조직이라도 일을 가르치는 건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법이고 신입이던 낙화에게 일을 가르쳐주던 사람은 낙화보다 2년 정도 먼저 조직에 들어온 사람이었다. 낙화는 그의 이름을 기억해내려 애쓴다. 권진혁. 그래. 그런 이름었다. 권진혁은 범죄 조직과 #Sit_down_beside_me #소설 #단편소설 #창작소설 #글 #베른글 6 [사와루] 로판 AU 썰백업 우성태웅 로판으로 우성이 머리 밀어주는 태웅이 보고싶음 제1황자 정우성 X 집사 서태웅 대 산왕 제국. 눈덮힌 산에 살던 유목민들이었으나 현 황제의 즉위와 동시에 산을 벗어나 점령 전쟁을 시작했다. 자연과 싸우던 민족에게 인간과의 전쟁은 시시했다. 산아래로 내려와 꽃 피는 들판과 비옥한 평야를 가졌다. 일년 내내 덜 춥거나 더 춥거나 하던 날씨를 벗어나 따 #슬램덩크 #사와키타 #루카와 #정우성 #서태웅 #우성태웅 #사와루 #우웅 #썰백업 3 추신, 이름은 닿지 않았습니다. 신현철은 발신인 불명의 편지를 받았다. 묘한 녹빛이 도는 편지봉투. 철제 락커와는 좀처럼 어울리지 않는 색이었다. 그렇다고 흔히들 물어오는 러브레터와는 상통하냐 묻는다면, 그것 역시. 신현철은 락커를 착각했나 싶어 도로 열고 닫는 행위를 두어 번 반복했다. 제가 틀리지 않았다는 판단을 내리고서야 봉투를 제 손에 쥐었는데, 이리저리 뜯어보는 눈빛에는 옅은 #슬램덩크 #현철명헌 #철뿅 68 5 [BL]잠입 1차 BL 자캐 페어 : i**님 연성 교환 샘플 신이 울먹이기라도 하나. 울상인 하늘을 힐끗 올려다본 E의 감상은 그러했다. 나름 감상적이라고도 할 수 있겠으나, 실은 흐린 날씨에 대한 애먼 원망에 가까웠다. 그는 신을 믿지 않았으므로. ─경찰청 차장으로부터 명령이 떨어졌다. A 조직에 잠입할 것. 물론 직접 E에게 내려진 명령은 아니었다. 전달되고 전달되어서 E가 있는 밑까지 하달된, 그저 그런 #자컾 #단편 #소설 #글 #경찰 #마피아 #AU 7 [대만준호] 트위터 썰 백업 3 23년 6월 25일까지 고1준호랑 고3대만이 조합은 대만이가 준호를 두고 안절부절해할 것 같은 게 좋다 대만아 멋져 잘했어 굉장하다! 하면서 칭찬해주는데 평소 칭찬해주는 것보다 더 가슴에 콕콕 박힐 듯 내가 이런 애를 두고 농구부를 떠났구나 싶어서 자기 농구를 이렇게까지 긍정해주는 준호를 왜 못알아봤나 싶어지는 대만이... 2년의 공백을 모르는 고1준호는 그저 대만이가 3학 #슬램덩크 #정대만 #권준호 #대만준호 [준섭호장] 성모 마리아와 알 카포네 슬램덩크 준섭호장 아침이었다. 괴상한 생명체가 호장의 입에서 나온 것은. 음식에 비유해야 할까? 당장 떠오르는 것이 없다. 이걸 음식이라고 불러야 할지도 모르겠다. 토사물 주제에 살아있다. 저녁에 뭐 안 먹고 잤는데. 감촉, 미역같이 미끌미끌하다. 색깔은? 전호장은 한 손으론 눈을 비비적거리고 한 손엔 그것을 올려놓는다. 문득 초등학교 때 했던 한 과학실험이 생각난다. 닭의 #슬램덩크 #준섭호장 #진키요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