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 밴드 글리프 주간창작 챌린지 6월2주차 장뇌하나 장뇌둘 by 장뇌3 2024.06.11 본 만화는 장뇌3(트위터 아이디:@JANGNOEx3)의 저작물입니다.창작물의 불펌, 재업로드, 트레이싱 등의 도용을 일체 금지합니다. 카테고리 #오리지널 페어 #Non-CP 추가태그 #좀비 #아포칼립스 #밴드 #좀아포 챌린지 #주간창작_6월_2주차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네스피치]함께 본 글은 자관인 네스와 피치의 이야기를 밴드 au한 글입니다./트친의 자캐와 드림캐, 드림주가 포함되어있습니다. 그날 본 부모님들의 모습은 매우 신나 보였다. 자유롭고, 후련하고, 어딘가 모르게 쓸쓸해지는 노래를 부르면서 서로를 바라보는 부모님들을 바라보고 있자, 피치가 말했다. “네스, 피치도 노래할래.” 라벤더색 눈동자를 반짝이며, 말하는 작은 사랑에게 나는 말했다. “넌 할 수 있을 거야.” 그리고 그 말 안에는 내가 없었다. 피치의 밴드 사랑은 아주 #네스 #피치 #네스피치 #자관주의 #AU #주간창작_6월_2주차 #밴드 13 調律 키워드: 밴드 조율 調律 [명사] 1. 악기의 음을 표준음에 맞추어 고름. 2. 문제를 어떤 대상에 알맞거나 마땅하도록 조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사람들이 모여 살아가는 세계에는 필연적으로 잡음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이는 인간이 불완전한 존재이기 때문이며, 그들로 하여금 다양한 가능성을 실현하고자 하는 비인간적 존재의 작은 엿봄이 있었기 때문이라. 나는 그들 #자작캐릭터 #주간창작_6월_2주차 10 1 연주실에서 연주실에 홀로 남아 기타를 치던 어느 날, 바깥에는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그날. 내 손의 움직임을 따라 선율을 자아내는 기타의 넥을 쥐고 그대로 바닥에 휘둘렀다. 지금까지 내 손으로 자아내던 선율 중에서 가장 기괴하고 파격적인 소리가 났다. 기타의 넥이 휘고 울림통이 박살 났다. 더 이상 바닥에 내려치지 못할 정도로 기타가 훼손될 때까지 바닥에 내려찍 #주간창작_6월_2주차 16 01화. 봉고 세븐의 이산다 *** 모년 모월 모일. 날씨, 맑음. 이상한 꿈을 꿨다. 사람들이 모두 바깥을 자유롭게 돌아다녔다. 마스크도 방호복도 없이 서로 말을 주고받았다. '바이러스 Namu'가 존재하지 않는, 전혀 현실일 리 없는 세상이었다. 나는 이제 오늘이 몇 년 몇 월 며칠 어느 요일이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살아남는 것만이 중요한 세계에선 일요일 저녁을 안타까워할 의미 #여성서사 #판타지 #아포칼립스 #소설 5 녹빛 멸망 2년전. 지구는 멸망했다. 아니, 따지자면 멸망보다는 지구 스스로 선택했다고나할까. 마지막 동료의 시체를 땅에 파묻었다. 이로써, 완벽히 나 혼자다. 이녀석들은 묻어줄 동료가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할 것 이다. 당연한 소리지만 나는 나 혼자남았으니까, 날 묻어줄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나에게 삽이 하나 있기는 했지만, 그마저도 방금 망가졌다. 굳은 땅을 너무 열중적으로 판 탓이였다. 덕분에 내 무덤을 팔 수단이 없어졌다. 이렇게된다면 내가 #오리지널 #포스트_아포칼립스 #멸망 #아포칼립스 1 어느 이름 없는 연구자의 이야기 대탈출 S2 Ep. 5~6 이름 없는 NPC의 이야기 ※ 이 글은 tvN 예능 프로그램 <대탈출>의 스토리를 차용하여 개인적인 해석을 덧붙인 2차 창작물로, 실제 설정과는 크게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알립니다. 1. 안녕하세요, 저는 희망연구소의 신입 연구원 입니다! 신입이라고는 해도 들어온 지 한 달 정도는 되었지만요! 먼저 희망연구소가 어떤 곳인지부터 소개해드릴게요. 희망연구소 #대탈출 #희망연구소 #좀비 9 Band 04.(V) 가격이나 소득따위를 일정한 범위로 나누다 우리는 나누어졌다. 일정하고도 균등하게. 처음은 분명 하나라며 영원을 노래했건만, 남아 있는 것은 나 혼자. 이제는 꿈보단 현실을 찾아야 한다고, 언제까지 그런 불안정한 기반위에 서 있을거냐며 쪼개진 우리들. 한사람 한사람 깨어져 나간 것도 아니고 마치 약속이라고 한다는 듯이 서로 다른 길로 걸어가기 시작한 우리들. 누가 더 많은 조각을 가져가지도, 적게 #주간창작_6월_2주차 5 이 라이브 영상은 꼭 봐주셔야 합니다 - 이벤트 참여 겸 꼭 들어주셨으면 하는 라이브 영상을 공유합니다. 알 사람은 아는 최고의 영상. 바로 소리가 나오니 틀기 전 소리를 줄여주세요. 유튜브를 돌아다니다보면 연주를 하는 밴드의 영상을 볼 수 있다. 그 영상을 틀어 가만히 듣고 보다 보면 확실히 라이브라는게 얼마나 강한 힘이 있는지 실감이 난다. 무명이고 유명이고 할 거 없이 곡이 흘러나오면 #주간창작_6월_2주차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