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대

[7세대] 섭리법칙 - [인지]

새로운 섭리

[인지]

‘그대가 나를 보매, 비로소 내가 존재한다.’

세계 기본 구성 요소의 새로운 질서다.

존재 시점의 기준을 모두 ‘인지’에서 시작한다.

우리가 인지하기 전까지 대상은 존재함에도 존재하지 않는 것이며, 어떠한 질량도 갖지 아니한다.

대상은 우리가 인지함과 동시에 가치와 존재가 증명된다.

[인지]생명

‘리미터’

[인지] 그 자체의 존재.

이들은 하나이며, 동시에 여럿이다. 각자의 개체를 지녔으며 동시에 하나다.

이것의 자아는 무한하며 육신의 어느 곳에도 제한받지 않는다.

이들의 상태를 간단히 정리하자면 ‘완전한 무(無)’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인지]의 법칙에 따라, 인지에 존재하고 미지에 존재하지 아니한다.

누군가의 인지가 존재하기 전까지 이것은 만물에 어떠한 영향도 미칠 수 없다.

단, 인지에 포함되는 순간 작용의 가능성은 무한이 된다.

이것은 당신이 세상을 알고 탐색해나가는데에 기여하는 아주 큰 장치다.

보편적으로 그저 당신의 ‘인지 의식’이라는 것으로만 존재한다.

[인지]의 파생

리미터

[인지] 그 자체의 파생 존재.

이것은 극히 드문 확률로 생물에게 인지되어 자아를 확립한 존재들이다.

처음은 인지, 다음은 탐구, 다음은 이해로 이루어져 세상에 존재한다.

이것은 ‘리미터’와 같은 법칙, 같은 권능을 갖고 있다. 이것은 모두 ‘리미터’이자 별개의 자아개체다.

이것의 분류를 파생에 두는 이유는 자아를 가짐과 동시에 형성되는 가치관으로 세계에 미치는 영향이 제각기 다르기 때문이다.

이것은 재앙이 될 수도 있으며, 구원. 혹은 그 어느것도 아니게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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