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단편] 유료 [BL/단편] 안개는 바람을 타고 올라온 구름을 사랑한다 하늘을 날으는 종이 by 김진혁 2024.02.14 14 0 0 15세 콘텐츠 해당 내용을 감상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로그인 및 본인 인증 컬렉션 [창작단편] 총 6개의 포스트 이전글 [BL/단편] 삑! 마법반응입니다! 다음글 [창작BL] 물꽃 창작전력 주제 : 파랑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꿈을 꾸는 아이에게 Berthe Louisette 안녕, 이건 네가 먼 훗날 펼쳐봤으면 하는 편지야. 그리고 이러한 글들이 흔히 그렇듯 나의 마지막을 대비하고 있어. 유언장을 쓰면서 가족이 아닌,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여자아이 앞으로 편지를 부친다는 건 꽤 모순된 일일지도 모르겠네. 하지만 상관없어, 다른 이들이 우리의 관계를 뭐라고 말하든 간에, 나에게 너는 가족이었으니까. 먼 훗날 펼쳐보라고 말은 #1차 #자캐 13 1 신년 예배 2023 새해 기념 연성 -주의: 6.0 효월의 종언 스포일러 / 특정 빛전 묘사 있음 / 할로네 정교 관련 설정 날조 있음 / 인물의 성별에 관계 없이 모두 대명사 '그'로 지칭합니다 에스티니앙은 할로네 정교의 열성 신자가 아니었지만, 특별한 날 성당에 나갈 정도로는 신을 믿었다. 이를테면 새해 첫날, 대성당에서 열리는 신년 예배라든가. 에스티니앙의 세례를 맡아준 사제가 #에스빛전 #파판14드림 #BL #FF14드림 #파판14 #에스히카 12 13 미완성 홀트 가의 저택에서 근무 중인 사용인들은 갑작스러운 다섯째 도련님의 귀환 소식에 분주했다. 손님까지 함께 온다고 하니 그 손님이 얼마나 오래 이 저택에 머물지 알 수 없었으나, 그들이 준비해야 할 것은 아주 많았다. 자신들의 고용주의 아름다운 모습과는 달리 그들이 인간이 아니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용인들은 이곳에 없었다. 평소 그들이 주의해야 할 점은 고용주 #인외 #웹소설 #어반_판타지 #관측_바깥쪽의 #판타지 2 냠냠 #1차 #BL 15 돌아갈 자리 이것은 우리의 숙명인가요 ◇ [ 문학의 이해와 감상 ] 과제 ◇ <셰익스피어 소네트 시집>, 피천득 역, 98면 (C)떨리고설레다 2023 나는 동트기 전에 여길 떠나리라. 간밤을 꼬박 새워 가며 결심했던 것. 결코 변할 일 없겠다 믿었던 다짐이 순식간에 무너집니다. 당신은 너무나도 쉽게, 말 한마디 혹은 손끝 하나조차 사용하지 않고 나를 무장 해제시킵니다. 생각해 보면 늘 그 #습작 #1차 #판타지 #인어공주 10 유월 비 2013 안녕, 오랜만이야. 웬일로 전철을 탔어? 오후 세네 시, 한산한 전철 아무 데나 기대서 외출. 어딘가를 바쁘게 가고 있네.이 계단은 낯이 익어. 작년에 같이 걸었던 계단이었나. 바닥이 끓다시피 했던 정도의 눈 시린 아지랑이가 일렁이던 유월이었겠지. 너는 누군갈 찾으러 여길 왔었어. 또 거긴 내가 있었어. 반신반의한 믿음이 확신이 되고, 몇 발짝 내디뎠을 때 #글 #1차 8 [쥰이바]그 농부는 모르는 척을 한다. CP : 쥰이바 키워드 : 일상, 힐링, 판타지, 현대, 농사 *퇴고없음 무더운 더위가 내라쬐는 5월 중순. 쥰이 수건을 목에 걸친 뒤 헤진 밀짚모자를 뒤집어썼다. 투박한 셔츠와 바지, 그리고 파란색 장화까지 신으니 쥰의 모습은 영락없이 <농부>의 모습이었다. 솔로 아이돌 JUN으로 활동하던 쥰은 모종의 사건으로 은퇴를 선언, 아이돌 활동을 하며 벌었던 #앙스타 #이바라 #쥰 #쥰이바 #판타지 10 성인 나락 주종 #1차 #글 #주종 #유혈 #폭력성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