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더스 게이트 3 버진인 척하는 거 말이야… 타브황제 수경 by 수경 2023.12.12 이사하고 싶은데 이미 이미지화해둬서…다음부터는 본문 타이핑하는 것으로 지금은 캐해가 약간 다릅니다 (그새 한글화가 돼서 고유명사도) 카테고리 #2차창작 페어 #그 외 작품 #발더스_게이트_3 캐릭터 #황제 커플링 #타브황제 컬렉션 발더스 게이트 3 총 1개의 포스트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아스타브] 추상과 직설 1 현대 AU 화가 아스타리온 / 에세이스트&조각가 타브(테레즈) 암스테르담의 봄은 매번 늦었다. 해가 지는 시간이 점점 밀려날 때 즈음, 길가에 종종 튤립이 보였고 지루하도록 천천히 날이 따뜻해졌다. 영화제가 열리는 시기도 이즈음이었다. 제네벨, 아니 섀도하트와 함께 될 수 있는 한 많은 영화를 보는 게 나의 소소한 전통이었다. 배우이자 감독인 그에게는 필수적인 일이었고 나 또한 작업에 영감을 받을 수 있으니 매년 수 #발더스_게이트_3 #아스타리온 #타브 #아스타브 #타브아스 #아스타브아스 #현대AU 10 [아스타브] 하얗고, 조금 엉망인, 단 것 한시간만에 써서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딴 게 화이트데이 기념? 솔직히 말하자면, 아스타리온이 키샨과 함께 사는 나날은 거의 매일이 이마를 짚는 날이었다. ‘자기야 솔직하게 좀 말해봐 자기를 어엿한, 한 명의, 드루이드로 보는 사람들은 다 눈이 삐었대?’ 그러면 키샨은 늘 억울한 듯 표정을 구겼지만, 예컨대 대량의 미치광이혓바닥을 꽃다발마냥 책상에 올려두는 일이 일주일 연속으로 일어난다면 함께 사는 집에서 쫓겨나지만 않 #발더스_게이트_3 #드림 #아스타브 86 4 당신의 이름을 기억하십시오 03 해당 포스트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아스타리온이 카사도르의 스폰이 되어 자신과 처지가 비슷한 희생양을 꼬시며 자신을 치안 판사로 만들어준 옛 연인을 회상합니다. 아스타리온은 생각보다 많은 잔을 티니엘에게 건냈다. 티니엘은 벌써 눈이 반쯤 풀린 상태였다. 이미 충분했다. 그러나 그는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었다. 카자도르는 이렇게 정신이 없는 사냥 #발더스_게이트_3 #bg3 #아스타리온 15 the way to a man's heart 아스타리온 드림 | 쑥갓 님 커미션 :) 늦저녁, 운 나쁜 당번들이 접시를 씻으러 간 사이 S는 가벼운 발걸음으로 다가왔다. “오늘 밤에는 나로 배를 채워도 좋아.” 아스타리온은 설핏 고개를 기울였다. 어느새 의례처럼 변한 말이었지만, 사냥감 삼을 만한 짐승이 죄다 흉측하게 변형되어 있던 그림자 땅을 지난 뒤 한동안 듣지 못했던 말이기도 했다. 그가 바로 대답하지 않자 S는 눈썹을 찌푸리더 #발더스_게이트_3 #BG3 #아스타리온 #커미션 성인 당신의 이름을 기억하십시오 05 #아스타리온 #bg3 #발더스_게이트_3 #엿보기요소_주의 22 AD ; 남겨진 것들 아스타리온X다크 어지. 다크 어지 데드엔딩 스포 주의. - 가내 더지의 데드엔딩 이후 아스타리온을 묘사합니다. - 비승천 아스타리온 - 캐붕주의 어느 따스하고 화창한 여름날, 아스타리온은 꿈을 꾸었다. 꿈? 아, 그래, 엘프는 꿈 같은 거 안 꾸지. 정확히 말하면 '그러고 싶지 않아'한다. 그러나 그것은 그의 기억 속 편린이라기엔 지나치게 어지럽고 혼란스러웠으므로, 꿈이 맞다. 해무처럼 짙고 방향 모를 꿈 #발더스게이트 #발게삼 #아스타리온 #아스타브 #드림 #아스더지 #스포일러 #발더스_게이트_3 49 2 [아스타브] 궤도의 시차 너는 아직 어린 별 이 문장으로 시작할까: 나는 누구일까? …당연히! 나도 나한테 이런 고찰이 안 어울린다는 건 알아. 내 동료들이 이런 걸 보면 당장에 날 형상 변환자로 의심하지 않을까? 하지만 게일의 말을 빌려서 표현하자면, 나는 굉장히, 명명백백하게, 증명할 필요도 없이, 키샨 맞아. 하프 드로우, 달의 회합 드루이드, 그리고 언제나 질문이 많은! 흠, 위저드 식으로 말 #발더스_게이트_3 #아스타리온 #타브 #아스타브 #드림 53 3 once more, with feeling 어두운 충동 × 카를라크 | 탁 님 커미션 :3 “우리가 해냈어, 솔져. 이제 도시는 괜찮을 거야.” 붉은 석양이 아득히 지고 있었다. 나루터 끝에서 카를라크는 저무는 태양을 바라보며 중얼거렸다. 황급히 달려온 동료들이 어쩔 줄 모르고 망설이던 중 비로소 카를라크는 그들을 돌아보았다. 그를 보았다. “너도 그렇고.” 불길이 솟구치기 전에도 그는 이미 사태를 짐작했다. 그러지 않으려 해야 않을 수 #발더스_게이트_3 #BG3 #어두운_충동 #카를라크 #커미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