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자 챌린지 #5. 소나기 묘지의 키타로 기반. 6일차와 이어지는 2부작이 될 예정입니다. 사랑을 했다 우리가 만나 그렇게 됐다 by 달양갱 2024.08.13 16 0 0 보기 전 주의사항 #사망소재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컬렉션 천 자 챌린지 지인분들과 진행하는 천 자 단문 챌린지. 정해진 주제로 자유롭게, 혹은 묘사 스터디 등을 위해 조건부로 천 자 내외의 단문을 집필합니다. 게게게, 게나조 위주로 예상되지만 타 장르나 1차 글이 올라올 수 있습니다. 총 6개의 포스트 이전글 #4. 노을 다음글 #6. 바다 묘지의 키타로 기반. 5일차와 이어지는 연작입니다.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성인 중편 (4) #게나조 #키타로_탄생_게게게의_수수께끼 #키타로탄생게게게의수수께끼 #미즈키 #게게로 #키타로의_아버지 #미즈게게 #미즈치치 #미즈키X게게로 #미즈키X키타로의_아버지 36 2 그럴 운명 머저리들 - 샬렌 개인 서사 *사망 소재 포함 그는 죽었다. 분명히 심장은 정상적으로 뛰고 있고, 폐도 커지고 작아지기를 반복하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그는 죽은 상태였다. 지금껏 이런 모습을 한 번도 보인 적이 없었는데. 지금의 그는 완전히 무너져 내리고 있었다. “죽었어.” 샬렌은 나지막히 말했다. “걔 꿈은 사회복지사였어. 이 희망없는 세상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은 #1차 #사망소재 #논씨피 5 [미즈키+박사]수평선 위에 기물 미즈키 로그라이크 카이룰라 아버 if 조각글 박사는 자신이 쥔 체스말이 흰색인지 검은색인지도 알지 못한 채로 앞에 내려놓았다. 줄곧 보이지 않는 곳에서 줄다리기를 하고 정체된 줄로만 알았던 인류와 씨테러는 새로운 국면에 들어선다. 두번째 고요함이 테라에 내려앉았다. 이 터무니없이 광활한 체스판에서 박사는 단지 최악을 남기고 수를 물렸다. 잃어버린 것들은 돌아오지 않는다. 죽은 자는 말이 없고, 한 #미즈키 #박사 #독타 #명일방주 #아크나이츠 #스포일러 8 윤의 별 *작중 캐릭터인 최아미의 사망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https://youtu.be/AGW_Vx_UAvc?si=SP_Of8wAQ3kdi7y9 죽음이란 무엇인가. 생물학적으로 접근한다면 심장이나 뇌 기능의 비가역적인 정지나 소실이 통상적으로 정의되는 바 일 것이며, 단순히 말하면 한 생명체의 생애가 끝나는 것일 터였다. 그러나 그건 더 이상 최윤 #블랙배저 #사망소재 #예최능 #최남매 13 부자의 겨울옷 치치미즈 창작 요괴가 나옵니다 에츄우, 게게로는 요란하게 재채기를 한 후 코를 훌쩍였다. 이로리 앞에 앉아 신문을 읽던 미즈키는 집을 쩌렁하게 울리는 재채기 소리에 고개를 들었다가 게게로의 머리카락을 빤히 바라보았다. 때 맞추어 털갈이하는 개나 고양이처럼 묘하게 결 좋은 은발이 더욱 풍성하고 빽빽하게 보인다. 하기사 이제 10월 말이니 겨울에 접어들 때지, #게나조 #게게게의_키타로 #미즈키 #게게로 #키타로 #치치미즈 #부수 #父水 54 1 6. 별의 조각 흑게미즈 게얼터(흑게게) x 환생 미즈키 어찌 이토록 불행해진 것인가. 이대로 죽는 걸까 싶을 때, 귓가에 속삭이는 소리가 들렸다. 비통해하고 원통해하고 진심으로 애달파하는 목소리. 그는 천천히 생명이 꺼지고 있는 나보다도 더욱 원통해하고 있었다. 신기하다, 아무도 나를 위해 슬퍼하거나 눈물 흘리지 않았는데. 그 누구도 내게 그간 고생했다든가, 힘들었겠구나, #게나조 #게게게의_키타로 #미즈키 #게게로 #치치미즈 #부수 #父水 #트위터_해시태그_연성 #마음당_좋아하는_노래로_연성 11 성인 [마후미즈] 수위 타로 커미션 백업 출처 @TAPO_OC #프세카 #마후유 #미즈키 #마후미즈 #타인과의_관계_언급o #프로세카 53 오토바이와 밤 벚꽃 치치미즈 삼노전님(@professorcchan) 연성 기반 “미즈키, 다음 주 화요일 시간 되나?” “왜? 벚꽃 때문에?” 게게로가 먼저 말을 꺼내지도 않았는데 미즈키는 어떻게 알아챈 건지 오토바이 헬멧을 쓰면서 물었다. 헉 하는 표정으로 쳐다보면 미즈키는 특유의 악동 같은 표정으로 그를 돌아보며 말했다. “그러면, 일주일 전부터 벚꽃 벚꽃 노래를 불러댔는데 #게나조 #게게게의_키타로 #미즈키 #게게로 #치치미즈 #父水 4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