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자 챌린지 #5. 소나기 묘지의 키타로 기반. 6일차와 이어지는 2부작이 될 예정입니다. 사랑을 했다 우리가 만나 그렇게 됐다 by 달양갱 2024.08.13 19 0 0 보기 전 주의사항 #사망소재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컬렉션 천 자 챌린지 지인분들과 진행하는 천 자 단문 챌린지. 정해진 주제로 자유롭게, 혹은 묘사 스터디 등을 위해 조건부로 천 자 내외의 단문을 집필합니다. 게게게, 게나조 위주로 예상되지만 타 장르나 1차 글이 올라올 수 있습니다. 총 6개의 포스트 이전글 #4. 노을 다음글 #6. 바다 묘지의 키타로 기반. 5일차와 이어지는 연작입니다.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푸른 유카타를 입은 남자 게나조 약 치치미즈 환생 AU 처음 그 남자를 그린 것은 여섯 살 때였다. 그가 다니던 유치원에는 낮잠 시간 후 그리기 시간이 있었다. 4인 1조가 되어 크레파스나 색연필, 파스텔 등을 나눠 쓰면서 각자 좋아하는 것을 그리는 시간이었다. 미즈키는 첫 그리기 시간에 그 남자를 그렸다. 파란 유카타에 흰 머리카락이 찰랑거리는 남자. 선생님은 미즈키의 그림을 보 #게나조 #게게게의_키타로 #미즈키 #게게로 #치치미즈 #父水 149 5 너의 밤을 줘. -Another- 전 글의 미즈키 시점 *두 사람이 성인이 된 시점입니다. *전 글의 번외격 글입니다. 이 글을 읽지 않으셔도 전 글을 이해하는 데에 큰 무리는 없으나, 이 글을 원활히 이해하시기 위해서는 전 글을 읽으시는 게 좋습니다. 후, 하고 얕은 숨을 내뱉자 희뿌연 입김이 사뿐히 허공에 번져 나갔다. 눈 한 번 깜빡인 틈에 자취를 감춰 버린 입김이 어딘가 나처럼 느껴져서 나도 #프로젝트_세카이 #프로세카 #프세카 #카미시로_루이 #아키야마_미즈키 #미즈키 #루이 #루이미즈 #미즈루이 #루이미즈루이 #옥상조 5 비밀 세카이에 앉아 머릿속을 부유하던 악상을 정리해 나가고 있는데, 돌연 뒤에서부터 감싸 오는 부드러운 중량과 향기에 나도 모르게 몸을 움찔 떨었다. 이곳에서 마주칠 수 있는 존재가 미쿠들과 나이트코드 멤버들뿐이라는 걸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튀어나온 생리적인 반사 반응이었다. “미, 미즈키……?” 목과 어깨에 둘러진 두 팔 위로 보이는 옷차림의 편린 #프로세카 #프세카 #프로젝트_세카이 #아키야마_미즈키 #미즈키 #요이사키_카나데 #카나데 #미즈카나 #카나미즈 3 유령족의 인간 (上) 게나조 유령족 <> 인간 상황 반전 AU 멸종위기에 놓인 인간 미즈키와 그를 어린 시절부터 키운 유령족 가족 길어서 끊어가기로 함… “저, 저리 가!” 그것은 새파랗게 질린 얼굴로 날카롭게 외치며 손을 휘적였다. 이와코는 가만히 웅크려 앉아 그것을 가만히 지켜봤다. 얼마나 오랫동안 헤맸는지 옷은 끄트머리가 헤지고 찟긴데다 먼지투성이었다. 마찬가지로 흙먼지가 #게나조 #게게게의_키타로 #미즈키 #게게로 #이와코 #네같살 278 4 15세 2018 겨울의 사신 (晴) 키에의 사망에 대하여 #주술회전 #드림 #유혈소재 #피폐 #사망소재 #주변인의_죽음 7 머리 말리는 시간 게나조, 약 치치미즈 트위터 썰 기반 9월이 된 지 오래인데, 여전히 날이 덥다. 미즈키는 앓는 소리를 내며 툇마루에 털썩 드러누웠다. 지구온난화가 심각하다지만 이건 너무하지 않나 싶다. 태양과 지구가 인간을 녹이기로 작정한 듯하다. 마침 욕실 문이 열리면서 게게로가 모습을 드러냈다. 게게로는 수건으로 대충 머리카락을 틀어올린 채 마당으로 나오며 미즈키에게 핀잔을 주 #게나조 #게게게의_키타로 #미즈키 #게게로 #치치미즈 #父水 74 [묘지키타미즈|🪦👹💧] 동공洞空을 메우다 수신이 된 미즈키 * 구독하는 타임라인에서 수신이 된 미즈키에게 반한 묘지키타로 얘기를 보고 흥미가 돋아서 상상하기 시작했는데 어쩌다보니 완전 상관이 없어져 버렸습니다. 남은 것은 수신이 된 미즈키 뿐입니다. 어쩌다가 이렇게 됐지…? * 캐해석도 2차 창작을 넘어선 환상이네요……. 그럼에도 OK인 분만 독료 권장합니다. 카랑, 카랑. 나무로 된 물체가 단단한 땅과 부딫 #게게게의_키타로 #묘지키타미즈 134 2 6 인간을 게으르게 만드는 요괴 소동 👻💧 자연스럽게 이와코가 살아있고 게게로도 몸이 있는 세계 과일을 주워먹으며 로마귀족 뺨을 칠 정도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게게로 앞에 미즈키가 다급히 뛰어들어옴 큰일났다 게게로! 미즈키가 이렇게 들어올 정도면 보통 큰일이 아니라는 소리였기에 게게로는 황급히 몸을 일으킴 무슨 일인가! 소란을 듣고 부엌에 서 있던 이와코와 키타로도 찾아옴 물 좀 드세요 내밀어진 #게게게의_수수께끼 #미즈키 #이와코 #게게로 #키타로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