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KFS NKFS 9화 9.히든걸의 탄생(1) midnight caller by 기척 2023.12.12 7 0 0 카테고리 #기타 추가태그 #SF #판타지 #일상 #액션 컬렉션 NKFS 총 25개의 포스트 이전글 NKFS 10화 10.히든걸의 탄생(2) 다음글 NKFS 8화 8.다카포(끝)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단편] 마녀는 그저 바라본다. 눈을 좋아하는 마녀가 있었다. 마녀는 빗자루를 타고 하늘 높이 올라갔다. 저 멀리 낡은 성이 나타났다. 이제는 아무도 살지 않는 오랜 성, 내려오는 이야기가 있지만 진부한 내용이었던 터라 금방 잊어버렸다. 그 지붕에 앉아 쉴 새 없이 내리는 눈을 바라보았다. 눈이 많이 내리는 날에는 특별한 일이 벌어진다고 했던가, 마녀는 웅성거리는 소리를 들었다. “어머? #마녀는_그저_바라본다 #창작 #판타지 6 생각을 해봅시다 왜 안 될까요 저는 정말 모르겠걸랑요… ㅇㅏ 이거 처음에 모음이랑 자음이랑 떨어져서 쳐져요!!! ㅈㅔ가 우울에 대해 논할게요. 제가 가진 우울은 상당히 별 것 아니지만 저를 괴롭히고 있어요. 남에게 신경을 과도하게 쓰는 게 문제랍니다. 휴일에 선생님께 연락하는 게 무례한 일은 아닐지 너무 걱정이 되는 나머지 2시간 정도 힘들었어요… 동생에게 물어봤더니 그냥 사과하고 괜찮 #우울 #일상 #고찰 #생각 #뭐지 15 연무 2화 2.차라리 귀신이였다면(끝) #웹툰 #한국풍 #호러 #판타지 #폭력성 #잔인성 #공포성 4 원한 침묵은 그의 최후의 패이자 가장 강력한 무기다. 저벅. 낙엽이 짓밟히는 소리가 들린다. 밤하늘이 깔린 숲에는 나뭇잎과 가지가 서로 부딪히며 노래했다. 은발의 소년은 숲의 끝에 당도했다. 어딘가 익숙한 공기와 분위기였다. 그는 그에 반응하듯이 멍하게 숲을 둘러보았다. 이 숲에서 그의 기억 속과 달라진 건 단 하나 뿐이었다. 어쩌면 그의 죄책감과 미련, 동시에 그래서 멈추길 바랬던 단 하나뿐인 친구. 옛날 #최후의_별 #폴룩스 #레라지에 #판타지 #단문 6 1 15세 저주같은 시선들 -4화- 그게 작은 볕이라면 #웹소설 #기타 #트라우마 #정신질환_공포증 #범죄 #폭력성 #판타지 #여주인공 #잔인성 #1차창작 #언어의_부적절성 #소설 #종차별 9 non-standard cherisher 1 3초 후면 자신의 손에 갈비뼈가 으스러질 그 도전자의 주먹에 얼굴을 맞으며, 맥스는 생각했다. '이젠 못 해먹겠다.' 어느 불법-격투-도박장의 최강자. 스폰서들의 조커 카드. 그런 수식어들을 뒤로 하고, 맥스는 조용히 은퇴했다. 어머니도 이곳에서 잃었다. 제 손으로 죽였다. 평생 배운것 이라곤 주먹질밖에 없는 투견은 사회화에도 시간이 오래 걸렸다. 그는 #소설 #글 #퍼리 #GL #지엘 #판타지 #판소 #판타지소설 #폭력성 #잔인성 37 1 NKFS 1화 1.랑데뷰 #SF #판타지 #일상 #액션 17 2 멸망할 세계의 총력전 펜슬 오픈 기념 7년 전 썼던 단편소설부터 올리기 사람들은 이 세계를 「아르데(Aarde)」라 불렀고, 아르데는 멸망할 예정이었다. 수 개월 전, 아르데 3대 학술 조합─현자의 탑, 진리의 대양, 불멸의 빛─은 세속 일에 관여하지 않는다는 불문율을 깨고 한 가지 관측 결과를 공표했다. 「에테르」가 머지않은 미래에 고갈될 것이란 내용이었다. 최근 들어 계속된 천재지변을 연구하던 중, 대기 내 「에테르」의 농 #단편 #단편소설 #판타지 #창작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