燕 瑛照

연영조 프로필

프로필 by 뺩

Everyone is born with genius, but most people only keep it a few minutes.

_Edgard Varese

“But I can always maintain my genius.”

이름

“연영조, 편하게 영조라고 부르세요.”

燕 瑛照

(성 연 옥빛 영 비칠 조)


나이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어요.”

27세


키/몸무게

“여자에게 몸무게를 물어보는 건 실례인 행동이 아닐까요?”

167/54.3


외관

그녀를 보자마자 눈에 띄는 건 숱이 많은 하얀색의 곱슬머리일 것이다. 허리선까지 곱슬거리게 내려오는 뒷머리는 빛에는 반짝거리고 바람에는 부드럽게 날리고 옆머리는 어깨에 내려올 정도로 땋아 관리하고 눈썹보다 살짝 아래까지 일자로 단정하게 앞머리를 잘랐다. 눈썹은 일자로 다듬었지만 표정 탓에 약간 팔자로 보이기도 한다. 고양이같이 올라간 눈매에 속눈썹이 길고 가지런하며 에메랄드 같이 보이는 녹색의 눈을 가지고 있다. 보는 사람 기준으로 오른쪽 입술 아래에 점 하나를 가지고 있다. 오른쪽 귀에는 귓바퀴와 귓불을 잇는 십자가 모양의 검은 피어싱을 끼고 있다. 길게 정돈한 손톱에는 항상 검은색의 매니큐어를 칠하고 있고 맨손톱을 보이는 일은 거의 없다. 주로 칼과 권총을 쓰기 때문에 왼손에는 굳은살이 꽤 박혀있는 편이다. 검은색과 금색테가 있는 원형의 안경을 주로 낀다. 평소에는 검은색 목폴라에 회색 코트, 코트와 같은 브랜드의 슬랙스를 입지만 현장을 나가는 일이 있는 경우에는 머리를 하나로 올려 끈으로 묶고 검은색 셔츠에 흰색 장갑이나 검은색 가죽장갑을 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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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까다로운/공과 사가 확실한/악착같은/일 처리가 확실한/다정한/통제를 잘 하는

쓰레기장 같은 밑바닥에서 부터 한 그룹의 회장까지 올라오는 데에는 웬만한 끈기와 악착같음이 없었다면 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렇기에 어떠한 일도 끝까지 물고 늘어져 결국엔 쟁취해내는 악착같은 면이 있다. 본인의 자리가 자리인 만큼 일에 관해서는 하나의 실수도 봐주지 않는 일 처리가 확실한 편이기에 부하에게는 꽤 까다로운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부하에게 그에 관해 묻는다면 말을 아낄지도... 회장으로서의 연영조는 완벽하다고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업무 성과가 좋은 편이다. 이유를 따지자면 공과 사가 확실하다는 것이 그를 이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게 만드는 것 중 하나일 것이다. 나름 다정한 면도 있다. 자신이 내어준 일을 잘 하면 칭찬을 해준다든지 자기 편의 사람에게는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판단할지는 모르겠으나 그 나름대로 웃어도 준다. 담배를 굉장히 좋아함에도 남들 앞에서는 한번도 피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은 것을 보면 자신에게 굉장히 통제를 가하는 편이다. 어쩌면 이 직위를 유지하는 데에도 어느정도 일조하지 않았을까 싶다. 


특징

-2월 13일생, 탄생화는 갈풀

-옅게 섬유유연제에서 나는 플로럴 향이 난다. 본인에게 나는 향은 파우더리 계열

-애연가에 애주가. 시가도 피지만 남들 앞에서는 잘 안 피기에 애연가인지 모를 것이다.

-가족의 행방은 알 수 없다. 그에게 물어본다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을 돌린다.


L/H

명예, 부, 담배, 칵테일/변수, 본인을 통제시키는 일


카테고리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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