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펠라 소재 1차 썰

천천히 덧붙이고 다듬을 예정

비망록 by 샐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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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펠라를 소재로 한 드씨/애니/드라마/영화 나왔으면 좋겠다. 아카펠라라는 소재의 특성상 소리를 활용한 장르 매체가 중요하다고 생각됨...

단련을 하면 어느 정도 올라가는 고음과는 달리, 저음은 성대의 구조상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경우가 압도적이라고 함. 그리하여 베이스만 구하면 되는데 마땅한 저음을 발견하지 못 하던 도중, 우연히 이상적인 동굴 보이스를 발견하여 스카웃을 위해 겁나게 쫓아가는 상황 보고 싶어 (동굴 보이스: 뭐뭐야 무서워)

아카펠라 그룹의 연령대는 다양했으면 좋겠음. 소프라노는 가정주부인 중년 여성, 테너는 20살 반수생 느낌으로. 다만 전부 성인이었으면 좋겠다.

인원은 각 파트별로 1명씩, 총 7명. 소프라노, 메조 소프라노, 콘트랄로, 카운터테너, 테너, 바리톤, 베이스. 퍼커션 같은 비트박스 파트는 돌아가면서. 비트박스 파트도 따로 뺄까 했는데 7명이면... 어떻게든 되겠죠...

소열: 베이스. 얘가 쫓긴다(???) 졸업반. 동굴 목소리. 팀 내 최장신. 외자 이름

강태은: 메조 소프라노. 태인의 누나. 소열을 베이스로 캐스팅하기 위해 겁나게 달리는 역할. 새내기 직장인. 단장.

강태인: 바리톤. 영상 편집 담당. 태은의 동생. 같은 수업을 듣는 소열의 목소리를 듣고 캐스팅해야 한다고 혈안이 됨. 복학한 지 얼마 안 됨.

예지향: 소프라노. 남편과 두 딸과 생활하는 가정주부. 성악 전공.

표낙원: 테너. 20살 반수생. 작사 담당.

백영로: 콘트랄로. 작곡 담당. 음악 활동은 프로 쪽으로 지망.

문보하: 카운터테너. 취준생. 음향 믹싱 담당. 논바이너리. 반묶음.

아카펠라 그룹 이름은 윤해(允諧). '잘 어울림'이라는 뜻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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