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진실과 거짓은 한 끗 차이 단편만화 by 헤 2023.12.12 14 0 0 카테고리 #기타 추가태그 #일상 #웹툰 #창작만화 #단편 #만화 #판타지 #일상판타지 이전글 구멍이 지나간 자리 다음글 존재의 의의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플라티나의 악녀 (2) 002. 난 인간이 아닌걸. 늑대가 베일 것 같이 서늘한 눈으로 그녀를 내려다봤다. 그 속에는 보이지 않도록 잘 숨겨놓은 증오심과 역겨움이 슬쩍 내비쳐 보이기까지 했다. "저런, 내 선심이 마음에 들지 않았나 보네." 싫음 말라는 듯 이레시아가 어깨를 으쓱하고 다시 고개를 돌렸다. 알려줄 생각도 딱히 없었지만, 그가 날이 선 표정을 지을 때마다 저열한 희열이 드는 건 자신의 성격 #웹소설 #판타지 #로맨스 #피폐 7 NKFS 2화 2.사명 #SF #판타지 #일상 #액션 9 2 <나의 라디슬라프 공자> (2) 삿쟝 오리지널 #오리지널 #창작만화 #1차창작 #중세판타지 #잔인성 67 1 #텅_빈_춤 2024-04-28 포근한 침대에서 일어나 정신을 차리기까지는 평소와 달리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망할 놈의 기상 알람보다 먼저 울려온 감독님의 다급한 전화 때문이었다. 올림픽을 한 달 앞둔 시점에서 들려온 아이스댄싱 파트너의 사고 소식은 몽롱한 정신에 얼음장 같은 찬물을 끼얹었고, 눈보라 치는 날씨에도 옷을 입는 둥, 마는 둥 하며 달려간 병원에서는 응급실이 아닌 수술실 #소설 #웹소설 #단편 1 non-standard cherisher 5 잉게르는. “야. 일어나.” “... ....” “일어나라고!” 맥스는 일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잉게르는 이게 무슨 현상인지 알고 있었다. 이미 여러 겹의 치료 마법이 녀석에게 작용하고 있었고, 홧김에 걸어버린 기억 삭제 마법이 서로 충돌을 일으켰다. 복원하는 성질이 있는 치료 마법과, 삭제하는 성질의 기억 마법은 상극이니 늘 조심해야 하는데. #소설 #글 #판타지 #지엘 #GL #판타지소설 #판소 #기억상실수 #싸패공 8 일처다부제 왕국의 공주-7 어른들은 종종 이상한 소리를 한다-2 "이건 정말 마법시계인가요?" "방금 저것도 마법시계라니까." "그래요, 이건 무슨 마법이 있는데요?" 아이를 바보 취급하는 어른들은 좋아하지 않지만, 그래도 선물이란 즐거운 법이었다. 물론 나는 자그마치 열 두살, 마법을 믿을 나이는 아니다. 그래도 조금 쯤은 가슴이 두근거려도 괜찮지 않을까. 최근 며칠은 상상도 못한 일들이 계속되고 있었으므로. "손목 #여성향 #웹소설 #판타지 #1차 #여주판 #로판 12 3 10.27 - 中 공백 포함 20,109자 정원사 side 1 그가 다녔던 학교에는 온실이 있었다. 물론 학생들은 평하게 학교생활을 한다면 절대 알 수 없는 장소에 있었다. 본관 1층의 숨겨져 있는 문을 열어야 나오는 그 온실은 교장 선생님이 특별히 관리하는 곳이었다. 그가 온실의 존재를 알게 된 건 열다섯 살의 소년이었을 시절, 여름 방학식 날에 있던 일이었다. 매미가 시끄럽게 울어대서 옆 사람의 #자캐 #소설 #단편 1 15세 끝에서 벗어나는 첫걸음 (1) Mo/r/t 특급열차 1화 머릿속에 스며드는 익숙한 소리에, 의식 깊은 곳에서 끌어올려지며 몸이 가벼워지는 것을 느꼈다. 마치 깊은 잠에서 깨어나듯이. 동시에 일상적으로 울리던 소리가 그 몸짓을 키웠다. 가장 먼저 선명해진 것은 여러 음정이 섞인 사람의 말소리였다. 뒤이어서 들린 것은 자동차의 경적과 사람들의 바쁜 발걸음 소리. 나뭇잎이 바람에 흔들리고, 비둘기들이 날개를 퍼덕이며 #당신 #나폴리탄 #판타지 #창작소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