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진실과 거짓은 한 끗 차이 단편만화 by 헤 2023.12.12 23 0 0 카테고리 #기타 추가태그 #일상 #웹툰 #창작만화 #단편 #만화 #판타지 #일상판타지 이전글 구멍이 지나간 자리 다음글 존재의 의의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눈을 감으면 #만화 #창작 14 #텅_빈_춤 2024-04-28 포근한 침대에서 일어나 정신을 차리기까지는 평소와 달리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망할 놈의 기상 알람보다 먼저 울려온 감독님의 다급한 전화 때문이었다. 올림픽을 한 달 앞둔 시점에서 들려온 아이스댄싱 파트너의 사고 소식은 몽롱한 정신에 얼음장 같은 찬물을 끼얹었고, 눈보라 치는 날씨에도 옷을 입는 둥, 마는 둥 하며 달려간 병원에서는 응급실이 아닌 수술실 #소설 #웹소설 #단편 1 15세 09 고양이2 #인외 #웹소설 #어반_판타지 #관측_바깥족의 #판타지 6 [창작] 할머니와 손주들과 쿠키 말숙 씨의 노후 생활 낡은 지팡이 하나에 기댄 몸이 기우뚱거린다. 손 때가 타 거뭇해진 지팡이를 주름이 자글자글한 손으로 힘껏 쥐어 몸을 일으킨다. 아이고, 되다…. 절로 앓는 소리가 난다. 마르 수코는 세월의 흐름을 두 달에 한 번은 느끼는 것 같았다. 한 달이 흐르고 두 달이 흐르면 몇 년은 전처럼 느껴지는 몸상태가 그립곤 했다. 선선한 바람이 휘 불어온다. 운동하다 사람 #판타지 #일상 16 연쇄살인범 무서워하는 식인 인외 1 첫 만남 *이곳의 역사는 실제 역사와 무관함을 알립니다* 아으… 춥다. 추워. 세상에 별별 옷들이 다 나오는데 어떻게 따뜻한 옷 하나가 안 나올 수 있지? 옷이란 본디 실속을 챙겨야지. 하여튼 다들 예쁜 것만 찾아서는- 눈으로 보기도 전에 코끝을 스쳐가는 비릿한 쇠냄새에 반사적으로 고개를 돌렸다. 인간이 인간의 목에 칼을 쑤셔넣었다. 동족상잔의 모습에 그만 도망갈 #인외 #미스터리 #일상 #살인범_인외 #판타지_로맨스 7 006. 라크라 메세티 (1) “저 애는 이상해요!” 밝은 갈색 머리카락을 양갈래로 높이 묶은 여자아이가 앙칼지게 외쳤다. 수수하지만 잘 다려진 깨끗한 튜닉을 단정하게 차려입은 아이는 품에 털이 노랗고 보드라운 토끼를 한 마리 안고 있었다. 아이는 한 손으로 토끼를 받치고 다른 손으로는 토끼의 등을 연신 쓰다듬으면서, 금방이라도 눈물을 터뜨릴 듯이 울먹이는 눈으로 히엘리를 쏘아보았다. #별그숨 #소설 #1차창작 #판타지 7 2 [HL]아직은 이른 밤 파라노말 키스 - 시미즈 사토루 HL 드림 페어 : *ㄷㅇ님 무료 리퀘스트 샘플 열린 창문 틈 사이로 부드러운 봄바람이 스며 들어온다. 어두운 밤의 향기를 머금은 공기는 기분 좋은 상쾌함을 지니고 있었다. 그러나 지금, 단 한 사람만은 그 상쾌함을 마음 놓고 만끽할 수가 없었다. 모두가 퇴근한 늦은 밤. 호다카 디에루는 사령관실에 남아 어떤 사건에 대한 시말서를 수도 없이 써 내려 가고 있었다. “또 시말서가 한가득, 아아. 절대 #파라노말키스 #시미즈사토루 #호다카디에루 #사토디에 #로맨스 #헤테로 #단편 #글 #소설 #드림 #야근 #일상 #고백 2 소원의 산 1 아무렇게나 싼 소설 산새들이 지저귀는 소리가 들려온다. 커다란 나무들이 하늘 높이 솟아 파란 하늘을 덧칠한다. 고요한 산들바람이 불어오는 소리, 냇가의 냇물이 흘러가는 소리…… 나른하고 포근한 분위기 속에 몸을 뉘인다. 송송 뚫린 구멍 사이로 들어오는 따사로운 햇살이 싫지만은 않은 느낌이다. 다람쥐가 배 위를 지나가고, 참새가 머리 위로 날아들어도 아리안느는 꼼짝없이 누워있다 #소원의_산 #아리안느 #마르코 #오리지널 #웹소설 #판타지 #엘프 #오크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