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아리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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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림 전력 YUMELAND + 러프 주의
좋아하는 만큼 너에게 다가가고 싶은 거야. 꼭 붙어 있고만 싶은 거야. 그저 그뿐인 거야. 해피 빼빼로데이💙🩵
극온리 | 온리 | 케바케 | 오픈 극온리 : 동담불가 온리 : 연애 드림만 아니면 됨 케바케 : 탐라 내 수용 탐라 밖 온리~성향 반사 성향 : 이입 아니면 반이입 드림. 이입주=저. 사실상 메인 드림 외에는 언급을 거의 안 하고 가끔 꺼내보는 수준입니다. 극온리 드림의 경우 겹드림을 보면 바로 데미지를 입습니다. 알아서 뮤트 블락해서 피하려고 하지만
파판14 가내 빛전 초상화
✨ 저기, 있잖아...? 생각해 보니 그거 굉장히 위험한 컨셉 같아... 📖 위험...? ...아하. 나는 그대의 피만 마실 수 있을 테니 걱정 말게나. ✨ ...아니, 그게... ... oO(으아아아아아...💦) [ 즐거운 수호천절...? ] 선배(메타적 빛전 선배)가 알피노 흡혈귀 조끼 입혀달라고 서초링에서 그래가지고 낙찰~! 해서 입혔
+ 파이널 판타지 14 드림 - 알피노 르베유르x아스트리엘라 + 드림 전력 YUMELAND #YUMELAND_60min + 러프 주의
※ 파이널 판타지 14 드림 - 알피노 르베유르x아스트리엘라 ※ 모든 확장팩의 스포일러를 포함하며 효월의 종언 v6.0의 외전을 상정하고 썼습니다. 신생부터 이어진 모험의 마무리까지 마치신 이후에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생각해 보면, 후회의 순간들이 참으로 많았다. 지금보다 더 작았던 소녀가 그의 조부와 함께 떠나게 된 부모님을 따라가게 되었다
※ 파이널 판타지 14 드림 - 알리제 르베유르+아스트리엘라 ※ 모든 확장팩의 스포일러를 포함하며 효월의 종언 v6.0의 외전을 상정하고 썼습니다. 신생부터 이어진 모험의 마무리까지 마치신 이후에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세상에 운명이라는 게 존재한다면, 믿겠어?」 언젠가 네가 그렇게 물었을 때, 나는 아니, 라고 대답했다. 무언가 정해진 운명이
"아, 좋은 아침, 아리엘. 간밤엔 잘 잤는가?" "…좋은 아침. 잘… 잤어. 고마워." "그래, 다행이네. 알리제도 조금 전에 일어났으니 둘이 같이 아침 식사를 하면 되겠군." 아리엘은 머뭇거리며 부엌으로 걸어갔다. 자그마한 창 앞에 일자로 놓인 조리대, 조금 떨어진 뒤의 식탁 앞에 앉아 금방 우린 듯한 홍차를 마시고 있는 알피노의 손에는 글씨가 빼곡한
돌의 집, 주점의 안쪽, 숨겨진 문 안으로 깊이 들어가면 또다른 공간이 나온다. 그리고 그 공간의 더 안쪽에 있는 문을 열고 들어가면, 「새벽의 방」이라고 하는 작은 방이 나온다. 물론, 이 문을 열기 위해서는 허가된 자의 에테르를 흘려넣어 잠금 장치를 풀어야만 한다. 전 세계의 거의 모든 정보, 심지어 국가의 기밀까지도 오가며, 특정할 수 없는 불가사의한
트라이아 제국의 동편, 한때는 모르피나 백작령이었던 마법사들의 도시 룬 셸터를 지나면,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국경 지대였던 땅이 나온다. 지금은 왜 국경이 아니냐고 하면, 바로 그 몇 달 전에 이웃에 있던 왕국 하나를 침략해 종속시키는 데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수많은 현인들을 길러낸 지식의 나라 샬레이안. 왕가의 피를 잇긴 하나 왕좌에 앉기보다는
모두가 잠들고 달빛과 별빛만이 깨어있는 깊은 밤. 숲을 타고 바람처럼 이동하는 그림자들이 있었다. 다만 그들이 풀을 스치는 소리가 바람만큼 부드럽지 못한 것은, 그들이 품고 있는 것이 하나같이 밤의 고요함과 동떨어져 잘 벼려진 철의 냄새이기 때문일 테다. 이윽고 숲속 어두운 공터에 다다랐을 때, 그들은 서로 눈짓만을 주고받고는 반으로 나뉘어 방향을 달리 했
※ 파이널 판타지 14 알피노 르베유르 드림주 아스트리엘라 관련 연성 ※ 6.0 효월의 종언 89~90 구간 및 각종 스포일러를 포함합니다. ※ 제목은 제 사랑 큐님이 지어주신 것으로 붙였습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그런 의문을 품은 시기도 있었다. 「내가 사용하는 힘이 혹시 내 동료도 다치게 하면 어떻게 하지?」 아니, 의문보다는 두려움
※ 약간의 칠흑 스포일러 주의 소녀는 회상한다. 그것은 기다림에 지치고, 실망하게 될까 초조한 마음이 불러 일으킨 의식의 흐름에 가까웠다. 제대로 된 기억은 열두 살부터였다. 그 전까지는, 이상하게도 지직거리는 듯 과거의 영상이 끊겨 있었다. 아스트리엘라. 라라펠족의 이름 법칙에도 맞지 않는, 밤하늘의 보석으로부터 따왔을 이름의 고아 소녀는, 그
※ 파이널 판타지 14 드림 - 르베유르 쌍둥이+아스트리엘라 ※ 신생의 바하무트 연대기 외전으로 상정하고 썼습니다. 스포일러를 포함합니다! 알리제는 가볍게 발을 굴렀다. 멀지 않은 곳에서 파도 소리가 났다. 지금 그녀가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는 사람, 실상 작별을 고한 건 바로 오늘의 햇살 아래였는데도. 굳이 다시 만나자고, 그것도 그 만나자는 장소
※ 파이널 판타지 14 드림 - 알피노 르베유르x아스트리엘라 ※ 스포일러를 포함합니다! 이야기는 약 11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가벼운 발소리가 빠르게 이어졌다. 그리고는 벌컥, 문이 열렸다. 문고리에 매달리다시피 한 여자아이가, 솜사탕같은 하얀 머리칼에 맨 붉은 리본을 흩날리며 뛰어들어왔다. 방 안에 있던, 아이와 거울을 사이에 둔 듯 똑닮
※ 파이널 판타지 14 알피노 르베유르 드림주 아스트리엘라 관련 연성 ※ 스포일러를 포함합니다! 지금도 여전히 감사가 넘치는 은사님께. 교수님, 그간 격조했습니다. 저는 지금도 그리다니아에서 환술을 수련하며 쌍사당의 일을 돕고 있습니다. 그 날로부터 벌써, 반년이 지났네요. 사람에게 남은 상처는 여전히 선명한데, 무슨 연유인지, 이 땅은 생각보다
※ 파이널 판타지 14 알피노 르베유르x아스트리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