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ing::FF14 닿지 않을 서신 신생 에오르제아―제7재해 회고록 0화 *+ Sparkle Spring +* by 아리엘 2024.09.12 4 1 0 보기 전 주의사항 #약스포일러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컬렉션 Writing::FF14 FF14 드림 글 연성 모음집 총 7개의 포스트 다음글 [알피아티/합작] 마음의 첫 책장을 넘기면 230306 드림 첫사랑 합작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상견례 리허설 빌 셴하이트 (+에릭 베뉴) 드림 아이렌은 본디 연예인이나 유명인사에 큰 관심이 있는 사람이 아니었다. 무대 보는 걸 좋아하고 영화도 챙겨보지만, 관심 있는 배우가 아니라면 이름도 기억하지 못할 정도라고 할까. 하지만 아무리 그런 아이렌이라 해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를 모를 정도로 물정에 어둡진 않았다. 게다가 그 당사자가 친밀한 선배의 아버지라면? 모르는 쪽이 이상하겠지. ‘눈을 #트위스테 #트위스티드_원더랜드 #빌_셴하이트 #에릭_베뉴 #드림 [주술회전 패러디] 나쁜 주술사의 꿈 5 우리가 애가 있어서 (5) *사투리를 하나도 몰라 고증 없이 막 적었습니다 “아빠!” 고전과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은 어린이집 입구는 하원 시간에 맞춰 아이들을 데리러 온 보호자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그중에서도 유독 눈에 띄는 두 사람 토우지와 희령은 어색했던 처음과 달리 꽤 능숙한 태도로 보호자들 간의 대화에 가끔 참여하다 우렁차게 울려퍼지는 익숙한 목소리에 환한 미소를 #팬창작 #드림 #고죠사토루 #게토스구루 #토우지 20 등불 빌 셴하이트 드림 * 전력 드림 60분 신데렐라 [50회 주제: 등불] * 어제 전력에서 이어지는 이야기. 지는 해가 수평선을 붉게 물들일 즈음. 아이렌에게 ‘볼일 끝났어요’라는 연락을 받고 학교 근처의 해변에 도착한 빌은 익숙한 실루엣을 발견하자마자 한숨을 토해냈다. 모래사장의 끝자락에 걸터앉아 젖은 치마 끝을 말리고 있는 아이렌은 여전히 표정이 좋지 않아 #트위스테 #트위스티드_원더랜드 #빌_셴하이트 #드림 현자님의 거짓말 (1) 무르는 비밀을 속삭이듯이 말했다. 곧 돌아오시는 거죠? 네, 다녀오겠습니다. 무르는 비밀을 속삭이듯이 말했다. “그 애는 내가 그랬던 것처럼 한순간에 부서질 거야.” 처음은, 그러니까 발화 시점은 평소와 다를 바 없었다. 가을밤, 몇몇 마법사들이 바 라운지에 모이는 시간. 평소와는 다르게 그곳에 ‘그’가 있었다. 돌아버린 무르. 어느샌가 온전해진, 재앙이나 다를 바 없는 세기의 지혜 #마법사의약속 #마호야쿠 #샤일록 #샤일록드림 #드림물 #드림 13 윤슬 G20 중후반부 왜 이렇게 된 거지? 베르다미어는 숨이 턱에 닿도록 뛰며 생각했다. 분명 좋았잖아. 해변에 있을 때까지만 해도 그냥저냥 꽤 괜찮았잖아! 페라 화산의 열기가 그의 걸음을 가로막으며 춤을 췄다. 그는 목구멍이 바싹 마르는 걸 느끼며 헐떡였다. 그는 얼마 전으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냄비를 붙들고 한 절기가 다 가도록 요리만 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녀 #마비노기 #카즈윈 #밀레시안 #카즈밀레 #카즈윈x밀레시안 #스포일러 #드림 20 [타키아카]노을이 다 지기 전에 타키온 X 아카네 첫 대면 이야기 * 해당 글은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캐릭터 '아그네스 타키온'와 2차 창작 드림주 캐릭터인 '모로보시 아카네'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드림에 대해 잘 모르거나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 혹은 '아그네스 타키온' 트레이너 드림 연성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해당 글을 읽는 걸 재고해주시길 바랍니다. * 해당 글에는 원작에 대한 스포일러와 개변한 #드림 #타키온_개인스토리_스포일러_포함 14 외전1. 그 사람의 상담차트 스푼의 상담사 Case 1: 까마귀 혼혈, 사사. 똑똑- “들어오세요, 사사 씨.” 사사는 조심스럽게 문을 열고 들어갔다. 좋은 향기가 났다. 램프는 눈이 따갑지 않은 따뜻한 색의 조명이었고, 갓 끓인 허브차 냄새가 풍겼다. 이솝우화 속 할머니의 집이 이럴까,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진 작은 상담실은 들어가는 사람의 긴장을 풀어내는 데에 톡톡히 그 역할을 했다. #드림 #패러디 1 액세서리 레오나 킹스카라 드림 상실이라는 것은 늘 기승전결이 모호한 경우가 많았다. 언제부터, 어디서, 무엇 때문에 제 곁을 떠나게 되었는지 알 수 없으며 어떻게 되찾아야 할지 명쾌한 답이 없다. 과정을 명확히 아는 상실의 경우에는 그나마 되찾을 희망이라도 있지만, 그것조차도 희망일 뿐. 반드시 돌려받는다는 확신은 할 수 없었지. ‘진짜 어디서 잃어버린 거지.’ 그러니, 때로는 #트위스테 #트위스티드_원더랜드 #레오나_킹스카라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