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쟁이페달

나가오카 나데시코

개요

“그, 그렇게 말하면 누가 기쁘대?! 아니, 그렇다고 싫다는 건 아니거든!”

이름 | 나가오카 나데시코(長岡 撫子)

나이 | 고1→고2→고3

생일 | 10월 2일

키.체중 | 162.평균-2

가족 | 아버지, 어머니

소속 | 하코네 학원 사이클부 매니저


외형

Hair | 보라 빛깔의 자주색 생머리, 가슴 아래~허리춤까지 오는 길이이며 앞머리는 한쪽으로 넘겨 각종 머리핀으로 고정시키나 눈을 살짝 가린다. 옆머리의 경우에는 어깨에 닿을 정도의 길이이며 긴 생머리는 땋아서 어깨 위에 얹어둔 청순한 스타일이다.

Face | 토끼상, 크고 동그란 눈이며 노을과 같은 붉은 눈동자를 가졌다. 피부는 희고 투명하며 항상 미소짓는 웃는 상이다.

Clothes | 보통 청순한 원피스나 투피스를 즐겨 입는다. 교복의 경우에는 단정하게 차려입으며 치마의 길이는 무릎에 걸치는 길이를 유지하고 있다. 노출도가 높은 옷은 거의 입지 않으나 어깨가 보이는 정도는 아무렇지 않아 한다.


성격

#츤데레 #다정한 #다혈질 #합리적인

‘자신의 사람에겐 언제나 부드럽게 대하여라‘라는 어머니의 교육의 영향으로 제 사람의 영역에 들어온 이들에겐 다정하게 대해준다. 그렇다 하여 해달라는 것을 전부 해주는 이른바 호구라는 뜻은 아니며 그저 사람을 막 부려먹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나가오카 가家 후계자로서 자랐음에도 제 아랫사람을 하대하지 않는 예의 바른 아가씨, 오히려 사업 외 친구관계에 더 서툴기 때문에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 수줍음이 심해 그것이 화를 내는 것과 같은 식으로 표현되곤 한다. 그래도 한번 친구가 된다면 제 사람의 영역이기에 한없이 잘해준다고… 이른바 아군이라 다행이다.라는 스타일로 아버지에게는 ’그 누구에도 지지 말아라‘는 말을 들으며 자랐기에 말빨이 강한 편이기도 하다. 적으로 두면 날카롭고 한편으론 재수 없으며 아군으로 둔다면 부드럽고 다정한 인물. 챙겨주면서도 틱틱거리기에 친한 인물들은 그녀를 츤데레에 꽤 귀엽다고 평가한다. 학년 내에서 평가는 ’봄의 여왕‘ 먼저 나데시코와 척을 지지 않는 한 다정하나 척을 지게 되면 단 한마디도 지지 않고 날카로워지기에 나데시코에게 밉보일까 봐 무서워 다가가기 힘들다는 이미지이다. 다만 그런 점이 멋져 보이기에 여자, 남자 할 것 없이 나데시코를 팬으로서 좋아하는 무리가 존재하고 있다. 토도와 함께 있는 모습의 목격담으로는 여왕도 소녀다.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어린 시절부터 함께한 토도에게는 어린아이같이 틱틱대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대다수이기도 하다. 이는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 대한 부끄러움 때문에 토도와 가까워지고 싶음에도 감사 인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오히려 거리낌 없이 다가오는 토도에게 적응하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반대로 똑같이 소꿉친구인 슈사쿠에게는 마치 친남매와도 같이 티키타카를 이어가며 편하게 대하기도 하는 것이 토도와 슈사쿠에 대한 감정이 다른 방향을 향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취미

나가오카 가家 독녀라는 입장으로 인하여 어린 시절부터 집안과 관련된 어른들과 가까이 지내거나 아버지의 곁에서 시간을 보낸 적이 많았기 때문에 나데시코가 관심을 가진 것에는 대게 ‘토도 진파치‘ 또는 ’이토카와 슈사쿠‘ 두 남자가 관련되어 있곤 했다.

그 두 남자와 관련 없는 나데시코의 취미에 대하여 이야기해보자면, 로맨스 소설을 읽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처음 로맨스 소설을 접한 것은 초등학생 시절로 여느 소녀들과 마찬가지로 어머니가 읽어주던 동화를 좋아하였기에, 호기심 많은 소녀가 로맨스 소설에 발을 들이는 것은 자연스러운 이치였을지도 모른다.

시원한 곳에서 독서를 즐기던 나데시코가 새롭게 흥미를 보인 것은 바로 로드 레이스, 자전거 집 아들인 슈사쿠를 통해 이미 한번 전해 들은 적 있으나 나데시코의 관심사는 자전거를 타는 토도에 맞춰져있었으나 로드 레이스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게 된 것은 하코네 학원에 들어간 이후로 그때에도 자전거에는 큰 관심을 가지진 않았으나 매니저라는 역할을 확실히 해내기 위해 공부하며 점점 로드 레이스에 빠져들게 된다.

토도가 없는 로드 레이스의 세상을 알아가던 나데시코는 하코네 학원을 졸업한 뒤, 츠쿠시바 대학의 호텔경영과에 진학한 나데시코는 자전거 경기부에 들어가지 않고 여행 동아리에 들어가게 된다. 하코네에서 벗어나 자신을 모르는 사람들 사이에서 새로운 인연을 쌓으며 여러 지역의 특색을 공부하며 더 넓은 세상을 알아가기 위하여 토도와 가까운 곳으로 갔음에도 같은 동아리를 선택하지 않게 된 것이다.


특기

추가예정


행적/서사

초등학교 입학 이전

나가오카 가家의 독녀, 아버지의 온천 호텔 사업을 물려받을 유일한 존재로서 자라온 나데시코는 여느 아이와 같이 호기심이 많았으나 자신의 마음을 굳게 닫고, 가업을 위하여 제 아버지의 곁에 머무르곤 하였다. 집안에서 일을 돕는 가정부, 부모님, 거래처 사장님들, 호텔의 직원. 나데시코의 어린 시절 주변 인물들은 이 정도로 어른들에게는 똑 부러지고, 얌전한 아이로 소문이 자자했으나 또래 아이들을 대하는 법을 몰랐기에 아이들 사이에서는 나가오카 나데시코가 까칠하다는 이야기도 존재하였다.

온천 협회에 속한 나가오 호텔이었기에, 아버지가 온천 협회에서 일을 할 때면 다른 협회 소속의 아이들 또한 부모를 따라와 아이들끼리 함께 모여있었기에 나데시코 또한 토도를 비롯한 다른 아이들을 몇 번 봤으나 나데시코는 아이들과 함께 있기보다는 아버지의 곁에 꼭 붙어있곤 하였었다. 온천 협회의 일을 나가오카 가家에서 어른들이 이야기하게 된 날, 나데시코는 평소와 달리 그리 몸 상태가 좋지 않았기에 그것을 눈치챈 아버지는 나데시코에게 또래 친구를 사귀게 해줄 겸. 나데시코에게 오늘은 친구들에게 인사해 보는 것은 어떻냐 물었으며 아버지의 말을 잘 듣는 나데시코는 가장 먼저 눈에 띈 토도에게 그리 살갑지는 못한 인사를 건네며 둘은 처음 대화를 나누게 되었나. 눈치 빠르게 나데시코의 몸 상태를 알아차린 토도는 이후 어른들께 말하여 나데시코의 방에서 나데시코의 간병을 해준 일이 있었다.

초등학교 입학 후(~중2 토도)

이후로도 어른들을 통해 종종 만나게 된 두 사람은 몇 번 만남을 거듭하자 어느 정도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게 된다. 초등학교에 입학한 나데시코는 토도로부터 친구인 슈사쿠를 소개받게 되며 그를 포함한 셋이서 시간을 보내는 날이 잦아졌다. 토도와 슈사쿠의 졸업 이후로는 대다수의 시간을 도서관에서 보냈으나 방과 후면 자신을 찾곤 하는 두 사람에 바쁘다 이야기하면서도 함께 시간을 보내곤 하였다. 그렇게 나데시코의 초등학교 6학년 시점, 둘이 중학교 2학년일 때 슈사쿠의 부탁으로 인해 토도는 로드 레이스에 참여하게 되며 이때 경기를 보러 온 나데시코는 오르막을 오르는 토도에게 반하게 되나 당시에는 마음을 자각하지 못한다.

중학교 입학 후(~고2 토도)

토도와 슈사쿠와 같은 중학교에 진학하게 된 나데시코는 다른 학년으로 학교에서의 대다수의 시간은 홀로 보내곤 하였다. 같은 학년에 친한 아이들이 없는 것은 아니었으나 다들 나데시코를 대하는 것을 어려워한 탓이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3학년의 마지막은 의미 있게 보내고 싶다는 슈사쿠로 인해 둘이 자전거 경기부를 만드는 것을 돕게 된다. 이것은 또다시 토도의 자전거 레이스를 보기 위함이자, 다른 나이로 인해 그리 자주 만나지 못하였던 제 소꿉친구를 떠나보내기 이전 시간을 보내기 위함이기도 하였다. 자전거에 대해 전혀 몰랐기 때문에 그리 큰 도움을 주지는 못하였으나, 이를 기점으로 고등학교에 진학하며 하코네 학원의 자전거 경기부에 들어간 토도를 따라 하코네 학원에 들어가 매니저가 되기를 결심하게 된다. 또다시 홀로 남은 중학교에서 슈사쿠와 토도의 소식을 전해 들으며 여자 선배를 따라 가라테부에 들어가게 된 슈사쿠를 여전하다,라고 평가한다.

고등학교 입학 후(고3 토도)

하코네 학원에 들어간 나데시코는 토도에게도 비밀로 하고서 자전거 경기부의 매니저로서 입부하게 된다. 여전히 자전거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던 나데시코지만 토도에게 무엇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었던 소망과는 별개로 1학년인 나데시코가 매니저로서 하게 된 일은 같은 1학년이자 지각 대장인 마나미의 케어로 방과후면 마나미를 따라다닌다거나, 잔소리를 퍼붓는 일이 잦았다. 같은 동아리기에 옛날과 같이 자주 마주하게 된 토도와 나데시코, 둘은 연인 사이는 아니었으나 동아리 내부에선 그에 준하는 관계라는 소문이 퍼지고 토도가 나데시코에게 장난을 치는 일상을 보내왔다. 동아리에 들어와 나데시코는 마키시마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되며 그에게 질투를 느끼기도 하였다. 여름, 인터하이 이후 3학년이 입시로 동아리 활동을 끝낸 이후 로드 레이스에 대해 공부하고, 하코네 학원을 패배로 이끈 오노다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침울해진 마나미에게는 친절한 이야기도, 독설도 아닌 매니저로서의 적당한 거리만을 유지해왔다. 이후 진급 불가의 위기에 빠진 마나미를 타가다죠와 마찬가지로 돕기도 하였다.

고등학교 2학년

3학년이 졸업하고, 토도가 없는 자전거부에 남게 된 나데시코가 가까이할 사람은 마나미뿐이었기에 자연스럽게 둘의 사이는 가까워져 친구 사이가 되었다. 여전히 지각을 하는 마나미에게 잔소리를 하는 포지션인 나데시코였으나 2학년이 되어 같은 반이 되며 이제는 동아리와 관련 없이 마나미의 학교생활을 도왔다. 자전거부의 연습 이후 도망가려는 마나미를 붙잡아 숙제를 함께 끝내고 나면 보내주는 것이 일상이었다. 로드 레이스에 대하여 많이 알게 된 나데시코는 작년과 달리 진심으로 하코네 학원의 승리를 바랐으며 오노다를 엄청나게 경계하였다. 2학년 인터하이, 그곳에서 하코네가 실적을 내자 기뻐하고 인터하이를 보러 온 토도와 인사를 하곤 했으나 최종적으로 또다시 오노다에게 승리를 빼앗기자 그에 대한 짜증과 경계는 심해지게 되었다. 시간이 지나 마나미가 주장이 되자 굉장히 못 미더워하였으며 뒤에서 마나미를 많이 돕고 있다.

고등학교 3학년

주장인 마나미를 도우며 신입생의 케어나 서포터 역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가르치는 것은 대부분 매니저인 나데시코의 몫이었다. 그것이 불만이냐 묻는다면 전혀 아닌 나데시코였으나 못 미더운 주장의 곁에서 그가 제대로 하는지 두고 보지 못한다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나데시코. 그러나 그 곁에 타카다죠가 있기에 걱정도 뒤로하게 되었다. 의외로 주장으로서 제 일을 잘하는 마나미였기에 해당 사항에 놀라기도 했으나 주장이 취재에 참여하지 않은 점을 유일하게 나데시코만이 끝까지 혼냈다. 사정이 어찌되었든 함께 참여하지 않고 마나미를 보내지 않은 타카다죠 또한 함께 혼났다는 것은 후일담이다.

추후 원작 진행 이후 추가

고등학교 졸업 이후

자신의 지망 학교를 그 누구에게도 이야기 하지 않았던 나데시코는 츠쿠시바 대학의 호텔경영학과에 들어가게 된다. 해당 사실을 주변에 알린 것은 나데시코의 졸업식 이후로, 곧바로 이어진 토도의 고백을 나데시코가 승낙하며 둘은 연인사이가 된다. 같은 대학을 다니게 되었으나 나데시코가 자전거 경기부가 아닌 여행 동아리에 들어가며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함께하지는 못하곤 한다.

나데시코가 대학교 2학년이 되며 둘은 동거를 하며 지내며 먼 미래에는 토도가 데릴사위로 들어오며 결혼하게 된다.


주변인물

토도 진파치 - 첫 친구이자 애정하고, 소중한 인물. 처음에는 토도의 성격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데다가 료칸의 장남이었기에 그리 좋게 생각하지 않았으나 생각보다 다정한 사람이었기에 점점 친해지고 싶다 여겼으며 솔직하지 못한 제 곁에 남아 여전히 다정한 모습에 점점 마음을 내어주게 된다. 토도에게 어린아이 취급받는 것을 싫어하면서도 토도의 말 몇 마디면 금방 화를 풀어버리곤 하는 게 평소 고집은 나데시코가 더 강하여 토도가 양보하면서도 결국 관계의 주도권이 토도에게 있음을 보여준다. 언제나 토도의 리드를 따르며 자신의 허락을 받아주는 토도에게 감사함을 느끼면서도 부끄러워 허락을 구하지 않고 리드해 줬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 연인이 되고서는 스스로 용기 내어 먼저 다가가고, 제안하는 일도 늘어나고 있다.

이토카와 슈사쿠 - 나데시코가 사귄 두번째 친구, 온천과는 전혀 관련없는. 거기다 나데시코거 가장 관심 없을 자전거 가게의 아들이었기에 처음엔 그리 친해지지 못할것이라 여겼으나 슈사쿠의 바보같은 모습에 어색하게 츳코미를 한번씩 던지다보니 생각보다 빠르게 친해지게 되었다. 강하게 말로 밀어붙여도 겁먹기보다는 오히려 쑥스러워하거나 웃기만 하고 어떤날엔 오히려 받아쳐 자신을 당황하게 만들기에 나데시코로서도 그리 불편하지 않고 마치 친남매와도 같은 느낌의 평범한 친구사이가 될 수 있었다. 그만큼 특별한 존재이기도 한데 그렇기에 슈사쿠가 이사를 간 이후 다시 츠쿠시바 대학에서 만났을땐 슈사쿠의 착각에 곤란하면서도 반가워했다.

하코네 학원

추후작성

마나미 산가쿠 -

후쿠토미 주이치 -

아라키타 야스토모 -

신카이 하야토 -

이즈미다 토이치로 -

아시키바 타쿠토 -

쿠로다 유키나리 -

도바시 마사키요 -

신카이 유토 -

타카다죠 레이 -

미야하라 스즈코 -

소호쿠 고교

타도코로 진 -

마키시마 유스케 -

오노다 사카미치 -


기타(T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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