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일기

2024.01.24

glyph for staff by St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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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부터 써야하나

데스크탑이 없어서 계속 아이패드로 그렸다.근데 펜의 보정이 전혀 맞지않아서 그리기가 너무 힘들었다

인체책도 사서 계속 따라그렸다 그리고 망님이랑 대전 여행도 다녀왔다

그 전까진 아무래도 상관없다는듯이 밤낮을 바꿔 그림을 그렸기 때문에 패턴을 바꾸기 너무 어려웠다.그래서 여행 당일날도 낮밤을 바꾸기 실패했다

자괴감이 엄청 났다 망님과 여행하는 동안은 재밌었다

첫째날은 날밤을 깐 나 때문에 망님이 계속 깨워주고 도와줬다 너무 미안하고 고마웠다

첫째날 같이 간 수플레 펜케이크집ㅇ,ㄴ 정말 대박이였다 거기서 망님 엔도등애도 그려드렸다

둘째날은 잘 일어났는데 족욕탕도 가고 순두부집도 가서 밥도 먹었다 그리고 백화점에서 러쉬도 가봤다

망님이 나한테 장미향 나는 토너를 사주셨다 향이 엄청 좋고 행복했다

셋째날은 가족들에게 선물할 성심당 디저트를 사러 갔다 망님이 운전을 굉장히 능숙하게 하셔서 놀랐다

망님의 조언에 따라 예상시간보다 일찍 움직였는데 그 시간에 안나갔으면 늦을뻔했다.우린 널널하게 디저트를 살수있었다

기차를 타는 순간까지 망님이 배웅해줬다 너무 미안하고 고마웠다.

돌아와서는 수면패턴을 맞추려고 무던히 노력중이다

요즘은 보기왕이 온다 의 공포작가 책을 읽고있다

이거 재밌다 사와무라 이치였나 아주 재밌다

도서관에서 시리즈로 빌려와 보고있다

그리고 오늘 좀 힘들었는데 낮에 낮잠으 자지않으려고 온힘을 주고있었기 때문이다

몸을 힘들게 하려고 이마트에 장도 봐왔다

지금 좆되게 힘들다

그림그리다가 점점 눈이 감긴다.새벽까지 깨어있지 않게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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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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