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벨을 묶어보았다 파벨의 중년공방 by 유씨 2023.12.13 67 14 0 카테고리 #기타 추가태그 #중년 #BL ..+ 11 이전글 이푸냥이 파벨냥이 다음글 미인공 중년수의 맛 이프파벨 연성을 모아보았어요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성인 [야쿠에이] 나의 에이트 씨, 알을 낳아주세요 上 뱀 수인 야쿠모×에이트 #누카니발 #야쿠모 #에이트 #야쿠에이 #산란플 #BL 생애 열 두번의 작별 - 001 우리는 모든 생에서 조우했다. 0. 우리는 모든 생에서 조우했다. 처음 당신을 만났을 때, 나는 내가 당신을 사랑하고 말 것임을 알았다. 음울하고 조도 낮은 색채가 자꾸만 시선에 걸렸다. 눈꺼풀 사이에 갈고리를 끼운 듯 여러번 주의를 끌던 얼굴이 이내 마음에 뿌리를 내렸다. 험난한 시대였다. 목숨을 챙기기 급급한 곳에서 사랑은 사치였고 나는 사제관계라는 말 뒤에 숨어 마음을 감췄 #마지막_작별 #후회공 #환생 #재회물 #환생물 #BL #병약수 #연하공 #연상수 9 사랑스러운 미련에게 라하빛전 -주의: 6.0 효월의 종언 스포일러 포함 (Lv.89 던전 설정) / 빛전/그라하 사망 소재 / 시신에 대한 (아주)간략한 묘사 있음 / 특정 빛전 묘사 있음 케이아 위드의 경우 객사도 아니고 요절도 아니었다. 병에 시달리지도, 부상에 고통을 겪지도 않았다. 그저 연료가 떨어진 마법인형이 멈추듯이 저절로 숨이 멎었다. 그라하는 한 인간이 별바다로 #라하빛전 #파판14드림 #BL #FF14드림 #파판14 13 사탄루시 / 非 2022 유사근친 비가 오는 날이었다. 오전에는 구름 한 점 없이 맑았는데 정오를 넘길 시점부터 스믈스믈 기어오는 구름에서 심상찮은 우르릉, 소리가 나더니 해가 반쯤 걸치니 장대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굵은 빗방울이 데워진 아스팔트에 내려꽂는 음 도시를 감싼다. 사탄은 시간을 확인하고 커튼을 조금 젖혔다. 아파트 창문 너머 조그만 세상 온통 적셔지는 와중에 느지막한 오후의 #글 #BL #오베이미 #사탄루시 14 성인 수위 타입 커미션 샘플 센티넬버스 기반, 1차 BL 작업물 #1차 #BL #센티넬버스 #커미션 #글커미션 생과 혈 2019 총기미화 살인미화 유혈 찰칵. 오래된 카세트 플레이어에 B가 카세트 하나를 밀어넣는다. 금이 가고 테이프가 늘어진 카세트. 먼지 먹어 누래진 플라스틱 창 너머 톱니가 덜덜대며 돌아간다. B에게 어떠한 의미도 없는 음성이 재생된다. 기억이 회전한다. --- PLAY 삶은 붉구나. 그게 A의 첫 견해였다. 제 모든 걸 결정했던 거대한 존재들이 손끝에서 시들어간다. 통제는커녕 관여 #글 #BL #느와르 #약물_범죄 #폭력성 18 [맼인표] nailless 中 2 보건교사안은영 매켄지 x 홍인표 홍인표가 침대 아래 넘어져 있었다. 혼자서는 침대 위로 제대로 올라갈 수가 없겠는지 몇 번 매트리스 위로 팔을 내어 버둥이던 인표가 자꾸만 미끄러 떨어졌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인표의 왼쪽 다리는 눈에 띄게 말랐고, 오금을 세로지르는 기다란 흉터가 있었으며, 아무것도 달려있지 않았다. 매켄지는 홍인표의 하지 보조기를 부숴버렸다. "얌전히 #2차 #보교안 #보건교사안은영 #맼인표 #매켄지 #홍인표 #BL 43 1 [채햄] 내 사랑이 되어 주세요 - 上 채햄 / 손톱달 외전 내 사랑이 되어 주세요 - 上 w. 주인장 행여나 여즉 자신들을 향해 겨눠진 화살이 기현에게 꽂힐 세라, 형원은 등에 불이 붙은 것 같은 통증에도 꼭 죽은 듯이 그를 제 품에 가만히 안고만 있었다. 형원은 주변의 기척이 사라진 후 한참이 지나서야 제 품 안에서 고요히 잠들어 있는 제 작은 연인을 바라본다. 이 고을의 병사들은 자리를 뜬 지 오래였으므로 #채햄 #몬페스 #BL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