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않은 길 사카모토데이즈 나구모 야노충 by 거북이 2024.06.19 24 0 0 떠난 사람에 대한 후회와 선택하지 않은길 카테고리 #기타 추가태그 #사카모토데이즈 #나구모 챌린지 #주간창작_6월_3주차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안녕하세요, 가족입니다. 가지 않은 길 (뱅상 집에 오는 길은 쉽지 않았다. “안녕? 네가 상호니?” 반쪽을 떠나보내고 돌아오는 길에 오랜만에 신은 까만 구두에 발이 까졌다. 슬픔은 전염된다. 그래서 떠나보내기 전까지 주변 누구에게도 그녀가 아프다는 말 한마디 흘리지 않았었다. 혹시나 입 밖에 낸 슬픔이 타고 흘러서 결국 그녀에게 돌아올까봐. 그게 어떤 슬픈 결말을 가져올까봐 그랬다. “안녕…하세요…” #뱅상 #주간창작_6월_3주차 3 모든 길 글리프 주간 챌린지 3주차 지금까지의 세월이 무색하게도, 지금 둘이 있는 파티는 전멸할 위기에 처했다. 사건의 발단은 힐러의 죽음. 보수를 많이 받고 싶은 마음에 실력보다 더 높은 난이도의 의뢰를 수락해버린 듯 했다. 힐러가 쓰러졌다면 그 다음은 광범위한 공격을 피하지 못한 딜러였다. 하지만 하르헤레 게네크는 살 수 있었다. 같은 딜러라면, 당연히 슈가니르 만카드는 자신의 반려자를 #OC #주간창작_6월_3주차 4 주간챌린지 3주차 가지 않은 길 가지 않은 길 가지 않은 길이라면 역시 IF AU #어바등 #서지혁 #주간창작_6월_3주차 17 1 움벨트Umwelt 주간창작 챌린지 6월3주차: 가지 않은 길 누군가 어깨를 흔들고 있었다. 귓가에 부르는 소리도 들린다. “주장! 병찬형! 일어나요. 기상 기상!” “으응… 알았어….” 잠결에 대답하고 겨우 눈을 뜬 병찬이 처음 떠올린 생각은 자신을 깨우는 목소리가 생경하다는 것이었다. 벽 쪽으로 돌아누운 몸을 돌려 목소리의 주인을 확인하니 낯선 얼굴이었다. 병찬이 잠에서 깬 것을 확인하고 멀어지는 행동이 지 #종수병찬 #종뱅 #주간창작_6월_3주차 #가비지타임 #최종수 #박병찬 125 26 1 가지않은 길 - 나기사토 의 이야기. 교차로가 있었다. 미유키는 한 편으로 들어서며 가지 않은 곳을 한 번 보았다. 언제나 갈림길이었다. 정부의 손을 들어 에스퍼즈를 이끌게 된 것도 몇 개월. 그 시간이 지났지만 미유키는 그 때 나기의 눈길을 잊지 못했다. 어느 것이 그리도 그들을 엇나가게 하였을까. 그녀는 그것을 이해하기 어려웠다.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을 안다. 그렇기에 그 곳을 다시 들여 #나기사토 #주간창작_6월_3주차 27 1 가지 않은 길 (동)림솔 ※또봇 8~9기 “엄마의 자장가” 내용에서 이어집니다 ※동림솔 자체는 NCP, 림솔은..CP일 수도 NCP일 수도 ※열심히 갈겼습니다..글이 많이 투박함 주간창작_6월_3주차 가지 않은 길 우리가 널 붙잡지 못했던 갈림길 w. 목화 일기예보에서는 수능일을 기점으로 추위가 한 풀 꺾였다고 했다. 매년 그랬듯, 역대 수능일 중 가장 추운 날이 #또봇 #레트로봇 #차도운 #권리모 #왕소라 #아크니 #림솔 #주간창작_6월_3주차 37 [화산귀환/청명드림] 매화연(梅花燕) 후일담 19. 애열 * 적폐 / 날조 / 캐해석 차이 있을 수 있습니다. * 현화산 시점(소설 446화 이후)의 이야기입니다. * 매화연 결말에 대한 스포가 포함되어 있어 감상에 주의합니다. 산을 채우고 있는 나무가 바람을 맞아 흔들린다. 잎과 가지끼리 부딪치니 솨아아- 하는 소리가 귀를 간질인다. 서늘한 바람과 함께 초록의 풍경이 어슴푸레한 노을빛으로 저물어간다. 하루의 #화산귀환 #청명 #청명드림 #주간창작_6월_3주차 #가지않은길 #헤테로 #스포일러 #드림 14 가지않은 길 아니여기가어디고 우리 마을엔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관습이 하나 있다. 발그레한 미소를 띄며 피는 능소화가 여름비와 만나 떨어졌을때, 우리는 그 능소화를 가지런히 손바닥 안에 올려놓은 채. 한 무덤 앞으로 가져가 조심스레 내려놓는다 그렇게 여름이 끝날 때 즈음이면, 그 무덤은 주홍빛 색채로 밝게 빛나는 것이다. . “앗, 비온다” 투둑투둑 거리며 땅을 밟는 빗소리 붉은 빛 #주간창작_6월_3주차 #가지않은길 #기말고사보기전에미친사람이쓴거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