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소설

[노래/가사] U.F.O. - U Feel Overjoyed -

토코야미 토와(常闇トワ) | 2023. 2. 11.


天使より甘い蜜 喰らわせてあげる
천사보다도 달콤한 꿀을 네게 맛보여줄게

(U.F.O.)x2

濃厚に匂い立つ 誘惑の気配
농후하게 풍겨나는 유혹의 기색
未確認の twilight
미확인의 twilight
誰かが言う 「地球の味に飽きた」って
누군가 말했지 「지구의 맛에 질렸다」고
それは早すぎる
그러긴 아직 일러

一度だって 逃さない (U.F.O.)
한 번이라도 놓치지 않아 (U.F.O.)
二度目ならば もっと深く (U.F.O.)
두 번째라면 더욱 깊숙히 (U.F.O.)
喉を鳴らす欲望に 抗わずに味わって
목을 울리는 욕망에 저항하지 말고 맛을 봐봐

喰らえ! 最高の
먹어치워! 최고의
喰らえ! 一瞬を
먹어치워! 한 순간을
漆黒の闇を混ぜて交ぜて
칠흑같은 어둠을 섞고 뒤섞어

喰らえ! 流麗に
먹어치워! 유려하게
喰らえ! その舌で
먹어치워! 그 입으로
恋よりも濃いアクマ的うまさ
사랑보다도 농후한 악마적 풍미를

天使より甘い蜜 喰らわせてあげる
천사보다도 달콤한 꿀을 네게 맛보여줄게

(U.F.O.)x2

魂に刻まれた 暗い衝動
영혼에 아로새겨진 어두운 충동
駆り立てる highlight
휘몰아치는 highlight
逆らえぬ渇望に従い犯す
거역할 수 없는 갈망을 좇다 범해버리고 만
罪は美しい
죄악은 아름다워

一度だけじゃ 気づけない (U.F.O.)
한 번만으로는 알 수 없어 (U.F.O.)
何度だって 感じて (U.F.O.)
몇 번이든지 느껴봐 (U.F.O.)

喰らえ! 最高の
먹어치워! 최고의
喰らえ! 一瞬を
먹어치워! 한 순간을
Number one は絶対に私
Number one 은 절대로 나야

喰らえ! 流麗に
먹어치워! 유려하게
喰らえ! その舌で
먹어치워! 그 입으로
あまりにも濃いアクマ的うまさ
지독하게도 농후한 악마적 풍미를
天使より甘い蜜 喰らわせてあげる
천사보다도 달콤한 꿀을 네게 맛보여줄게

[기타 솔로]

一度だって 逃さない (U.F.O.)
한 번이라도 놓치지 않아 (U.F.O.)
二度目ならば もっと深く (U.F.O.)
두 번째라면 더욱 깊숙히 (U.F.O.)
忘れられぬ高揚を 満ち足りるまで噛み締めて
잊혀지지 않는 고양감을 만족할때까지 음미한다면

喰らえ! 最高の
먹어치워! 최고의
喰らえ! 一瞬を
먹어치워! 한 순간을
本能の儘続けましょう 永遠に
본능 그대로 계속하는거야 영원히

喰らえ! 最高の
먹어치워! 최고의
喰らえ! 一瞬を
먹어치워! 한 순간을
漆黒の闇を混ぜて交ぜて
칠흑같은 어둠을 섞고 뒤섞어

喰らえ! 流麗に
먹어치워! 유려하게
喰らえ! その舌で
먹어치워! 그 입으로
恋よりも濃いアクマ的うまさ
사랑보다도 농후한 악마적 풍미를

天使より甘い蜜 平らげたのなら
천사보다도 달콤한 꿀을 전부 먹어치웠다면
悪魔的ご褒美に 接吻をあげる
악마적 포상으로 네게 입맞춤을 해줄게

(U.F.O.)x2


이 노래는 토와사마의 초기 오리곡으로, 닛신의 컵라면 라인업인 UFO와 토와가 콜라보를 하면서 CM송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U Feel Overjoyed 라는 조금 억지스럽게 UFO에 맞춘 두문자어가 제목인 것도, 노래 중간에도 자꾸 코러스로 UFO를 외치는 것도, 자꾸 가사에서 뭔가 먹는 것도(이건 사실 섹슈얼한 은유로도 읽힐만하지만) 그런 연유. 광고주의 힘이란…….

그래도 CM송 치곤 전체적으로 꽤 견실한 메탈 사운드의 노래라 좋다. 작곡 작사를 맡은게 언럭키 모르페우스라고 하는 메탈 밴드(하위장르는 멜로딕 메탈 같음)인데 꽤 경력도 길고 실력도 있는 분들이신 듯. 업로드 날짜는 23년 2월 11일인데, 이 전에 이미 토와가 AKUMA나 born to be real, 라이메이 같은 곡으로 메탈릭 사운드에 착붙는 보컬을 보여줬기 때문에 이 곡과 토와의 궁합도 약간 든든한 국밥같은 느낌이라고 할 수 있겠다.

굳이 아쉬운 점이라면 닛신이 엮여 있기 때문에 권리가 복잡한지 음원 다운로드 서비스가 없다는 것과(일본에도 없더라) 토와의 다른 공식 MV들이 한글 자막을 빠르게 지원하는 와중에 이 노래엔 자막이 여전히 안 붙어있다는 것 정도. 뭐 그러니까 가사 올리면서 이런 글을 쓸 수 있는 거긴 하지만.

아무튼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노래라 많이 들었고 + 컵라면 CM송이라는 제품 특성이 재밌어서 이걸로 스토샤 시나리오도 하나 썼었는데 언제 배포할지 모르겠다. 가사 번역도 스토샤 가사 시트 만드느라 한 건데, 그냥 웹상의 번역 긁어다 썼어도 됐겠지만 뭐랄까… 번역한 가사로 불러도 크게 리듬에 어긋나지 않도록 번역해보려고 노력했으나 잘 와닿을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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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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