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던전밥 ~(아마)2019. 2차 창작 by clip 2023.12.15 카테고리 #기타 추가태그 #2차창작 #던전밥 다음글 상수리나무 아래 ~2019.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봄, 손, 밤, 꿈. 하길님 커미션 / 앙즈앙, 앙쟝 / 공백 포함 30046자. 1. 봄 이 시대에는 겉으로는 아무렇지도 않았으나, 어떤 혁명적인 떨림이 은연중에 흐르고 있었다. 거리와 건물들 사이 사이에는 스핑크스의 수수께끼 같은 속삭임, 은밀한 다짐, 약속, 손에서 손으로 건네지는 쪽지 같은 것들이 존재했다. 또한 기묘한 공기가 맴돌고 있었다. 그렇다. 그것은 – 오래된 노르트담 성당의 종처럼 – 거대한 울림으로 젊은이들을 매혹 #레미제라블 #2차창작 #앙즈앙 #앙쟝 #커미션_작업물 67 1 광마환생 3화 몽연은 입을 삐죽이다가 무언가 떠오른 듯 주머니에서 스마트폰을 꺼냈다. 그리고 곧 그 화면을 이자하의 눈앞에 들이밀었다. 반사적으로 미간을 찌푸린 이자하가 고개를 뒤로 물리고 화면을 보니, 자신의 얼굴을 한쪽 구석에 띄운 뉴스의 한 장면이었다. 검마 선배가 말했던 게 이건가. “사실 나도 긴가민가했는데, 이름까지 보니까 직접 확인해봐야겠더라.” “두 달 #현대환생AU #광마회귀 #2차창작 8 [마도조사&진정령][망기무선] 보름달 밤 꿈 그대② 네가 궁금해졌어. 왜 너만 보면 이렇게 열이 나는지. "돌이켜보니, 너는 차가운 얼음이 아니라 포근한 눈이었어." 절경도 하루이틀이지, 위무선은 황궁에서의 일상이 이미 지겨워진 지 오래였다. 선계仙界를 노니느라 다 늙도록 세월 가는 줄 몰랐던 어느 어부처럼, 신나게 놀고 나니 그제야 이곳이 마음 둘 곳 하나 없는 낯선 타국이라는 사실이 떠올라 새삼 서글퍼졌던 것이다. 그 잘난 황제에게 외출 허락 #마도조사 #진정령 #2차창작 #BL #망기무선 #망무 죠죠의 기묘한 모험 4부 #2차창작 #죠죠의기묘한모험 [슬램덩크] 우성과 명헌 in NY 프로농구선수 우성x중고차 딜러 겸 자동차 정비소 사장님 명헌au 트위터에서 썰 푼 걸 백업할 겸 간단한 연성과 섞어 다듬어 올립니다 연성으로 보고싶은 장면 기준으로 썰을 잘라 백업하려 해요 (잘하면 19금도 쓸 수 있겠군요 힘내라 미래의 나~) 변명하자면, 이명헌은 게이 클럽을 자주 가지 않았다. 원나잇 스탠드에 취미가 없었기도 했지만, 뉴욕, 특히 브루클린에서 정신머리 제대로 박혔고 매너 좋으며 섹스까지 잘 #우성명헌 #백업 #2차창작 #bl 광마환생 10화 띵동. 대문과 연결된 초인종이 울렸다. 육합은 일하며 땀 흘리고 흙 묻은 상태 그대로 대문 쪽으로 나와 담 너머의 인영을 바라보았다. 그러자 고개를 뻗어 안쪽을 기웃대던 몽연과 눈이 마주쳤다. “큼큼, 일손 필요하지 않나?” 몽연이 헛기침하며 말하자 옆에서 심드렁한 목소리가 들렸다. “됐고, 빨리 열어. 내가 전생에 갈고닦은 낫질 실력을 보여주마.” 육 #광마회귀 #2차창작 #현대환생AU 17 1 춥다 히지오키 너는 나를 닮지 않아 단단하지만, 그래도 나갈 때 든든하게 옷을 입지 않으면 안 돼. 몸 속 깊은 곳에 드는 바람만이 유해한 건 아니란다. 누이는 이부자리 속에 뭉쳐두었던 목도리를 꺼내어 나의 작은 어깨 위에 둘러주며 말했다. 봄내음처럼 단내가 벤 음률이었다. 이따금 턱이나 뺨에 닿는 손은 거칠었지만 보드랍고 따뜻했다. 눈에 띄지 않는 생채기가 생길 수도 #히지오키 #은혼 #2차창작 115 [카블라이] 욕망하는 감정 던전밥 엔딩 이후 #던전밥 #카블루 #라이오스 #카블라이 16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