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르삥쩌우

슈바실론_언젠가 연성하려고 썰 백업해둠

슈바르츠가 보스, 중갑튼튼이 같이 까다로운 몹 상대하는 용도라 힐러로 실론을 붙이기엔 모자라서 아쉽다 아쉬워... 그치만? 슈바르츠가 힘들고 더러운 일은 자기 같은 사람들한테 지시하고, 실론한테는 그러지 말라는 대사까지 있어서 고증이라고 생각하기로 함. 기반시설 스킬까지 생각하면,, 실론이 기다리면서 슈바르츠한테 주려고 뭔가 만들고~ 그러다 과로해서 비실비실해짐. 작전에서 돌아온 슈바르츠가 오히려 실론한테 홍차 타줬으면 좋겠다. 슈바르츠가 책상 한 구석에 쌓인 커피잔 보고 저 때문에 아가씨께서 다과를 즐길 시간도 놓치셨군요... 자책하면 더 좋겟다 ㅎㅅㅎ 실론은 그만큼 너한테 좋은 걸 주고 싶었어~ 라고 대답하게찌. 실제로 우리집 실론은 슈바르츠 스작 재료를 만들다 엄청나게 부산물울 뽑앗음. 뿌듯하게 말하는 실론과 달리 슈바르츠는 가슴이 턱 막히는 기분이 들지... 주인님을 뵐 면목이 없습니다. 말하면서 리베리아저씨는 무슨 실론이랑 눈도 못 마주침ㅠ0ㅜ 그럼 실론이 내 아버지는 이제 네 주인이 아니고, 우린 로도스의 동료라고 함,,, 슈바르츠는 속으로 또 선을 긋고 난리침. 의기소침하게 있으니 실론이 (뇌절주의) 아예 언니라고 불럿으면 좋겠다. 미안하다 언니라 부르는 슈실 보고 싶어서 어그로 끌었다.

슈실 슈바르츠가 고된 작전 끝내고 오니까 마들렌이 있다고 반기는 실론 아가씨. 기다려, 홍차도 있어. 이러고 가니까 슈바르츠 멍하니 쉬다가 제가 하겠습니다 아가씨! 소리치며 쫓아가는 거 내가 봄. 실론이 시무룩..해가지고 슈바르츠는 아직도 우릴 주종관계라고 생각하나봐... 중얼거리면 슈바르츠는 아가씨가 우린 홍차 맛 끔찍해서 그런다고 말은 못하고 노력하겟다고만 하겟지 ㅎ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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