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 출동했습니다!
“말해 두겠지만, 난 처음부터 끝까지 하이라이트라고!”
기본 프로필
이름은 로키. 이름의 유래는 북유럽 신화의 장난의 신 ‘로키’다.
나이 18살, 남자이며, 사파이어빛 머릿결에 푸른 눈, 늘씬한 체형을 가지고 있다.
외모는 평범할 것 같지만 은근히 귀여운 구석이 있으며, 미소 짓는 모습은 마치 꼬마아이처럼 맑아 연상의 여성들이 좋아한다고 한다.
주로 푸른 자켓과 헤드셋을 입고 있다.
국적은 토종 대한민국이다.
L [Like] : SF 장르, 게임, 총기류, 과자류, 빵, 애니메이션, 오토바이
H [Hate] : 오컬트, 유혈극, 가지, 낫토
특징
오토바이나 스쿠터 같은 이륜차를 매우 잘 탄다.
과자 중에서도 갑자칩류를 매우 좋아한다.
게임류에 자기 돈의 2/3을 쓸 정도로 한 번 빠지면 끝이 없다.
요리를 꽤 하는 수준이다. 스타 셰프 만큼은 아니지만 웬만한 레스토랑 셰프들과 동급인 수준.
성격 프로필
낙관주의자
언제나 모든 상황에서 좋은 쪽을 바라보려 하며, 나쁜 것을 비난하지 않고, 격려와 배려, 맑은 순수함으로 가득 차 있는 낙관주의자다.집중력 LV. MAX
모든 상황에서 진심을 다하며, 한 가지 일에 집중하면 절대 다른 것의 간섭을 받지 않는다.탈권위적
권위, 힘, 부, 명성 등의 권력욕은 있지만 큰 욕심과 갈망이 없으며, 직위는 노력의 결과에서 부가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자유로움
자신만의 신념과 그 신념에 따르는 제약 없는 삶 자체를 훨씬 더 선호하는 자유로움을 가졌다.분위기 메이커
침울한 분위기를 좋아하지 않아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분위기 메이커지만, 분위기가 안 좋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까지
좋은 분위기를 만드려 애쓰진 않는다.
헌터 프로필
배후좌 : X
성좌: X
성흔 : X
칭호: X
능력 프로필
클래스: E 클래스
E 등급 헌터. 신체능력은 통상적인 E등급 헌터에 준한다.
이번에 갓 들어온 신참 헌터다.
[기본 스테이터스]
근력 : 일반 성인 남성의 최대 5배
민첩성 : 일반 성인 남성의 최대 2배 (시속 약 20km)
공격력 : 5.56 x 45mm NATO 탄환에 준함 (철판 1cm 관통)
방어력 : NIJ 표준에 의거 Level III 에 해당함 (철판 1cm 내구도)
사거리 : 원거리 최대 사거리 100m, 광역기 적용 불가
온도 : 영하 20도 ~ 섭씨 200도 까지로 한정
[장비]
파이터 글러브 - 레어 | RARE
로키의 전투성을 기반으로 제작된 로키의 암 웨어(Arm wear)형 장비.
오픈핑거 글러브 형태를 하고 있어 편의성이 뛰어나며, 통기성과 착용감, 체온 유지 성능이 뛰어나다.
당연하겠지만, 장갑 자체가 일상복에 거의 가깝기 때문에, 일상복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겨울에 안성맞춤.
손등과 너클 부분, 팔 부분의 튀어나온 부분에는 인체를 순환하는 마나를 안정화 및 위력 증폭시키는 ‘코어 메탈‘이 내장되어있어
격투 능력과 공격 위력, 충격 흡수와 방어 성능이 뛰어나다.
재질은 고강도 섬유로 만들어져 내구성과 질김이 뛰어나며, 극고온의 열과 절대영도의 한기에도 끄떡없으며,
마나를 흡수하는 성질을 지녀 사용자가의마나 컨트롤의 실력이 뛰어날 수록 내장된 코어 메탈의 성능이 성장해 위력이 강해진다.
공격 위력 및 방어 성능은 0.3cm.
이능력
에어로키네시스 | AEROKINESIS
로키의 인격 중, ‘ 자유로운 영혼 ’ 을 상징하며, 로키가 헌터로서의 생활을 시작하게 된 ‘ 시작점 ’을 의미한다.
재빠른 체술과 더불어 변화무쌍의 바람 능력의 공격으로 전투에 임한다. 로키가 일으키는 바람의 색은 항상 녹색.
높이 6m 한정으로 거리/시간 제한 없이 비행도 가능하다.
이 폼의 능력 평타 공격의 위력은 0.3cm. 평타 원거리 공격은 반경 10m까지 가능하다.
에어로 버스트
바람의 힘을 집중시켜 50m 가량을 돌파하는 회오리바람을 손에서부터 발출하는 공격기술.
위력은 0.6cm.사이클론 실드
직경 3m 가량의 회오리바람을 일으켜 바람의 방어막을 일으키는 방어기술.
방어력은 0.6cm. 지속시간 2지문. 쿨타임 3지문.
사이클론 스트라이크
현 로키의 최고력 필살기.
바람의 힘을 최고치로 끌어올려 직선으로 소용돌이를 휘감은 뛰어차기를 날리며, 최대 80m 가량의 거리를 날아간다.
속도는 20km/h. 도중에 궤도 변경과 자세 변경이 유동적으로 가능하다.
위력은 1cm, 쿨타임 4지문.
페널티: 호흡기관의 과부하에 의한 각혈이 발생한다.
신체능력이 일반인 수준으로 2지문동안 저하되고, 능력을 2지문 동안 사용할 수 없게 된다.
[과거사]
과거, 로키는 한 중산층 가정의 3남으로 태어난 평범한 14살 학생이었다.
사실 그는 헌터의 재질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발현되지 않았으며, 헌터가 되고싶다는 열망은 가득했다.
마나, 헌터, 마법들이 처음 나타난 때부터, 헌터들의 행보들과 신념, 그리고 휘황찬란한 능력들을 보며, 헌터의 열망이 엄청났지만,
헌터가 될 수 없다는 현실은 그의 목을 계속 옥죄어왔다.
그러다, 자신의 꿈이 완전히 박살나버리게 된 결정타가 발생했는데, 바로, 16살 때, 아버지가 출장을 나간 날,
헌터 프로그램을 보다 자신의 어머니에게 ‘나도 저런 헌터가 되고 싶다‘는 열망을 한번 표출한 적이 있었다.
로키는 자신의 아버지가 꽤나 자상한 사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들이 헌터가 되는 것을 반대하며 ’되지도 못하면서 왜 헌터가 되려하냐, 그냥 의사가 되어서 다친 헌터들을 치료하거나 종합병원에 들어가면 돈도 벌고 헌터들도 만날 수 있으니 더 좋지 않냐‘ 라는 망언을 매일 들었고, 자신의 형제자매들에게도 ’우리같은 일반인은 헌터가 될 수 없다‘ ’그냥 접는 게 나을거다‘ 라는 말을 수도 없이 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꿈을 간직하며 살아온 아들의 그 작은 꿈 하나도 이뤄주지 못한다는 마음에 가슴이 울컥하여, 곧 어머니는 로키를 껴안고는,
’널 이렇게 낳아줘서 미안하다‘ ’조금 더 늦게 결혼할 걸 그랬다‘라는 의도치 않은 폭언을 해버렸고,
결국, 이 말 한마디에 로키의 꿈은 완전히 박살난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며 고등학교 1학년 즈음의 나이가 되고, 평소처럼 일상을 보내려던 와중, 한 골목에서, 수상한 장갑을 발견하고, 호기심에 다가가다, 일순간 과학자로 보이는 사람과 숨어있던 그 일당에게 납치를 당해버리는 사건을 겪게 된다.
로키의 부모님은 난리가 났고, 경찰에 신고도 해봤지만, 수사는 13일만에 무산되었다.
이유는 ’비과학적 현상에 의한 범행 흔적 및 진술, 증거 부재’.
결국 이 사건은, ‘ 고교생 소실 미제 사건 ’으로 남게 되었다.
그리고, 납치된 로키가 눈을 뜬 곳은….
AWAKE 프로젝트라는 인체 강화 프로젝트가 자행되는 연구소에서 눈을 떴다.
로키는 목숨의 위협을 느끼고 달아나려 했으나, 곧 마주친 한 과학자에게, ‘도망가지 마라. 우린 널 해하려는 게 아니다.’ 라는 말을 들었다.
로키는 처음엔 당연히 믿지 않고 달아나려 했다. 하지만 얼마 안 가 한 여성 연구원과 부딫히게 되었는데, 그녀가 흘린 문서에는 헌터들의 이름과 능력, 그리고 마나 분석에 대한 보고 내용이 적혀있었다. 우연찮게 눈을 맞춘 로키는, 곧 이에 흥미가 생기며 보게 되었다.
그 문서에는 여러 프로젝트들과 경과 및 과정, 분석 내용, 마나 판별 및 연구 자료 내용들이 감히 비교도 할 수 없는 정도로 전문적이었다.
공립이나 국립 연구소는 아니고, 그래. 사립 연구소일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한 자기 이상한 걸 느꼈는데, 왜인지 과학자들이 문서를 보는 것을 말리거나 멈추려 하지 않았다.
이내, 순간의 위화감을 느끼고 로키는 과학자를 경계하며 물었는데, 이내 과학자들 뒤에서 한 과학자들의 장로같아 보이는 사람이 로키에게 다가와 말했다.
‘ 여긴 우리들의 본부, [H. A. F]. ’Hunter Awakening Foundation’이다. 우린 여기서 적합자들을 판별해 적합자들에게 AWAKE 프로젝트를 수행하지. 물론 100% 자의다. 하지만… 지금은 그럴만한 상황이 아니라서 말이지. 널 이렇게 강경책으로 데려온 건 미안하다. 대표로서 사과를 전하지. ‘
확실히, 로키가 보기에도 이곳은 많이 헐고 낡았다는 듯한 느낌이었다.
파산 직전.. 아니면 이민 파산한 상태일지도 모르지.
’이곳은 마나를 분석하고 인체과학을 토대로, 헌터의 잠재력을 각성시키는 프로젝트를 하고 있단다. 그리고 지금은.. 우리가 해상하기 전의 마지막 프로젝트 실험이라고도 할 수 있지. 우린 널 잘 알고 있단다.’
‘로키, 17살. 헌터 팬 미팅 횟수 6회, 라이브 쇼 방문 횟수, 5회. 굿즈 구입량 추정 20만원.’
로키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자신의 사소한 것들까지 알고 있는데다가. 자기가 얼나마 헌터가 되고 싶었는지 알고 있었기 때문.
이내, 과학자는 말했다.
‘ 우리랑 함께 한다면 헌터가 될 수 있을 지 몰라. 안전과 불이익 없음을 멩세하지. 학생의 자유야. 어때? 우리와 손을 잡아보지 않겠나?’
로키는 거절할 이유를 찾지 못했다.
그리고 동의서에 서명을 한 후, 긴 시간 동안 로키는 자신의 성격, 신체능력, 행동 스타일 등의 인격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여러 강화 실험들과 모의 전투, 트레이닝, 이론 및 학력 학습 등을 거치게 되었고,
억겁처럼 느껴지는 시간 끝에, 마침내 로키는 잠재력을 이끌어내며 능력을 개화하며 자신의 인격을 상징하는 바람의 힘을 개방,
바람을 조종하는 에어로키네시스가 되었다.
그리고 프로젝트 성공과 함께, 장로는 한 마디를 덧붙였다.
‘ 바람의 힘은 시작일 뿐이다. 너라면, 너의 마음속에 내재된 여러 가치와 마음들로 여러 능력들을 개화할 수 있을 거다. ’
‘ 행운을 빈다. 헌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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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총 시간 1년 8개월 후, 로키가 시내에 모습을 드러냈을 때, 언론은 몇 분도 안 돼 난리가 났다. 천현고 고교생 소실 미제 사건의 피해자가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것 때문이다.
이내, 많은 언론과 기자회견을 겪어야 했었지만, 장로와 했던 약속; 부디 우리를 비밀로 유지해 달라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로 일관했고, 최면 수사까지 도입되려 했으나, 로키가 격하게 거절한 탓에 최면 수사는 무산되었다.
로키의 부모님은 마침내 나타난 자신의 아들을 보고 마치 가보라도 되찾은 듯 눈물을 쏟아냈으며, 자신의 큰 형과 둘째 누나도
이때까지 어디에 있었냐며 서러움을 토로했다.
그리고, 다음 날 가족들끼리 시내 투어를 나갔을 때, 신호가 초록색임에도 불구하고 급발진 차량이 달려오는 교통사고가 일어났다.
첫 번 째랑 두번째는 피했지만, 주변의 다른 사람들의 부상을 입거나 중태에 빠졌고 자신의 큰 형과 어머니도 부상을 당했다.
세 번째까지 부딫힐 뻔했으나, 세 번째에는 로키가 자신도 모르게 아드레날린에 의한 전력 그 이상의 힘을 발휘,
급발진 승용차를 녹색 바람을 두른 주먹질 한 번으로 멈춰버리는 기염을 토했다. 다행히 운전자는 무사했다고..
로키의 가족은 그 순간, 너무 충격받아 말이 안 나왔다.
그 후로, 가족의 개심과 아비지의 고민 끝의 허락으로, 로키는 헌터로서 발탁, 오늘부터 헌터의 길을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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