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나란히 서서 로사X이스티나 2호점 by 파문 2024.02.14 23 0 0 15세 콘텐츠 해당 내용을 감상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로그인 및 본인 인증 이전글 24년 1월 5주 아르카나, 버틴 / 포겟미낫 / 버틴X슈나이더 / 드루비스X버틴 다음글 이졸카 짧게 아무말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예찬하다 익제아르 / 츠빌링슈튀르메의 가을 이후 이야기 선동과 날조 *츠빌링슈튀르메의 가을에 대한 전반적인 스포일러…가… 있나? 비르투오사 개인 파일에서 몇 문장 인용했습니다. *로도스 사내복지 선동과 날조 *전문 약 4500자 비단을 닮아 부드럽게 늘어지는 검은색 머리카락, 이지를 머금고 반짝이는 검은 눈, 빛을 받으면 어둑하게 빛나는 광륜과 날개, 가느다랗고 곧은 손가락, 올곧은 자세, 아담한 체구, 상냥한 목소 #명일방주 #익제아르 81 3 눈송이 토터 짧은 글 명일방주 토터 짧은 글. https://youtu.be/0I4pQ2ve_fw?si=HEWdAx1m8COQHAWU < my long forgotten cloistered sleep > “토터 씨, 크리스마스를 맞아 모두와 함께 함선의 창문을 꾸미려고 하는데 함께 하시겠어요?” 아미아와 그 뒤로 쪼르르, 따라오는 꼬마 아가씨들의 반짝이는 시선이 내게로 꽂혔 #명일방주 #토터 18 [안도피아/자명] 그가 피아메타의 밑에 쓰러져있다. 온전한 흉상에서 그의 머릿결을 손으로 퍼다 냄새를 맡으면, 그것은 그가 밟았던 흙과 숲을 스치던 발걸음의 냄새이리라. 그의 숨은 미지근하고 떨리고 있다. 그걸 보지 않기 위해 조금 더 시선을 내리자고 피아메타의 뇌가 그녀에게 명령한다. 시선을 내리면 그곳에는 그의 멈춘 시곗바늘같은 날개가 있다. 그녀가 손 끝으로 건드리자 #명일방주 #안도피아 #잔인성 20 2 The Empties 명일방주 / 무에나 드림 이리나의 남편에겐 기일이 없었다. 어느날 돌연 사라졌을 뿐 사망한 게 아니었기 때문이다. 다만 기일로 통용되는 날은 분명 있었고, 그건 무에나 니어가 이리나의 남편을 실종 처리한 날과는 달랐다. 그가 실종된 날이란 기실 무에나 혼자 이리나의 남편을 우연히 만난 다음날이자 그가 광석병 발작으로 인해 사망한 날이었다. 이리나의 남편이 살아생전 스스로 이리나 #명일방주 #무에나 #드림 [박사팬텀] 사인(Sign) 오퍼레이터 팬텀과 함께 다니는 아름다운 검은 고양이, 미스 크리스틴은 영리하다. 자신이 원하는 바를 마땅히 요구할 줄도 알고, 가끔은 팬텀을 나무라기도 하면서 자신이 마음에 드는 것에만 곁을 허락하고 모습을 드러낸다. 예를 들면…그래, 지금 박사의 손에 들린 맛 좋은 간식을 원할 때 라던가. 박사는 잠깐의 휴식시간에 간식을 먹을 생각이었다. 데스크의 #박사x팬텀 #명일방주 #박사 #팬텀 #미스_크리스틴 57 6 명일방주 일기 : 아이딜시티 재개방 나는 지성이 없다. 아이딜시티가 재개방되면서 맥시멀리스트의 스킨이나 구경하며 오~ 하며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1. 미니멀리스트가 맞습니다, 제 지인이 미니멀을 엄청 좋아하고 사용도 많이해서 맥시멀리스트로 부르고 있어요.) 사실 내 무력이 이정도면 어떤 재개방이 와도 개껌이지 하고 하는 수준이었는데 자율차를 쓰면 유리한 곳이 많아서 공략을 찾아봤다. 하지만 IC-S-3에 #명일방주 24 접촉 박사x팬텀 "으음~. 팬텀." "난 여기에 있다." 박사는 장난스럽게 손을 내밀었다. 마치 비스트를 훈련시키는 것 같은 몸짓이다. 팬텀은 박사의 장갑 낀 손가락을 보았다가 페이스가드를 보고 다시 한번 손바닥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고개를 옆으로 살짝 기울인다. 무슨 행동인지 잘 이해하지 못했다는 뜻. 궁금함을 연극적으로 표현하는 몸짓이다. 박사는 그의 행동에서 사랑 #명일방주 #팬텀 #박사x팬텀 #독타팬텀 #독타x팬텀 #박사팬텀 #명방 46 2 리본 단장팬텀 푸른빛이 도는 반지가 아주 천천히 느릿하게 턱선을 타고 올랐다. 그리고 손가락끝 하나로 턱을 가볍게 쓸고는 아주 매끄럽게 미끄러져 내려간다. 루시안은 그 턱을 처올라간 상태로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그저 시선을 끌어당기는 푸른 빛의 반지를 곁눈으로 바라본 다음 눈을 감았을 뿐이다. 시야가 칠흑으로 덮히고 아무런 형태도 잡히지 않지만 곧이어 어둠에 #명방 #극단장 #팬텀 #단장팬텀 #극단장팬텀 #단장x팬텀 #극단장x팬텀 #팬텀른 #벌레 #명일방주 3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