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10100 호열백호 연성

[호열백호] 가지 않은 길 너머에도 무지개는 있겠지만.

기어이 연휴를 넘기고야 말았습니디...

주접의 라디오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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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연주하는 딱다구리

    정말....이렇게 또 엄청난 후기글을 받아도 되는건지요.... 감사합니다... 확실히 꾸금지랑은 다르게 내용이 들어간<? 회지의 감상을 받는다는건 정말 귀하네요..(물론 승마금지 감상문도 정말정말 기뻤습니다..!!! ㅠㅠㅠㅠ) 이렇게까지 제가 무의식중에 그냥 그렸던 것들까지도 따악 집어서 말씀해주시니 아...! 그랬구나 내가 이래서 그렇게 그렸나보다..! 오히려 제 작품에 제가 더 생각하게 된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이리도 꼼꼼하게 봐주셨다니 감사할따름입니다... 특히.....수미상관 후기에서는 이마를 탁쳐버렸습니다...!!!! 왜냐(실망하시면 어쩌지) 왜냐 정말 무의식중에 4개월이라고 했기 때문에 와 이렇게도 봐주실수있구나...!!!!!!!! 이마를 탁 쳐버렸씁니다...(나 혹시 우연 천재..?!<<<<<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 월하님이 적어주신 후기들 보면서 저도 한번씩 다시 쭈욱 되돌아보면서 이걸 그렸구나... (왜이렇게 저는 제가 그린것들이 제꺼가 아닌 느낌이 드는지 모르겠어욬ㅋㅋㅋㅋ큐ㅠㅠㅠㅠ) 정말 살롱회에서 콘티 보여드리고 칭찬 잔뜩 받지 않았다면 세상에 나오기 힘들었을겁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이에요.... 맞아요... 백호는 아카스키즈가 없었다면 호열이의 마음을 영영 모를수도 있지 않을까..덕질하면서도 매번 생각합니다.. 왜냐 그는 뼈헤남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호열이가 나 너 좋아!! 라고 대놓고 말할 녀석은 아닌것 같단말이죠(사우다지 모드 on) 백호가 호열을 향한 마음을...아카스키즈가 앞에서 연애질한다고 과연 깨달을...까...?라는 생각을 하긴 했습니다만 백호는 천재니까 돌이켜보면 호열의 존재가 본인한테 너무나도 크다는걸 곰방 깨닫게 되겠지요...?! 조금 걱정했던 부분이었는데 잘 봐주셔서 기쁩니다 진짜로... 어떤 의도를 가지고 그리려고 한 만화인지 딱 글로 잘 정리해주신 것 같아요.. 어디 가서 이 만화는 뭔내용인가요? 하면 월하님 후기글 읊어드리면 될 정도로.. 후기글 읽는 내내 맞아요... 이런 생각을 갖고 그렸던거같아요... 무의식에 있던 저를 끄집어 내서 이거 맞지? 끄덕끄덕 바로 이거야..내 마음이 이거였다고~~!!(글 표현력이 이것밖에 안되는....따흣 제 머릿속에서도 뭔가 정의가 내려지는 소중한 후기글이었습니다..정말 잘 읽었어요... 뭔가 계속 같은 얘기를 하는듯한 느낌쓰... 이렇게 소중한 후기글을 보니 또 만화를 그리고 싶다는 욕구가 간질간질 스멀스멀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소중한 연휴였으셨을텐데도...이렇게 후기글 써주셔서 정말 너무나 감사합니다... 소중히 마음속에 간직해두겠습니다...!! 언제나 이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월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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