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방지 로봇 자살 방지 로봇 1화. 만남(1) 향일화 by sunflower 2024.06.14 6 0 0 보기 전 주의사항 #우울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컬렉션 자살 방지 로봇 우울증을 앓는 편의점 알바생 '김서연'과 그녀의 첫사랑이자 자살 방지 로봇인 '권현오'의 동거이야기 매주 목요일 연재 총 1개의 포스트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5화. 균열 (5) 1차 HL 자캐 CP 주현여루 태초에 이름 붙이길, 나는 그것을 거미의 입이라 하였고. 그것을 다시 거미의 집이라 하였네. 다양한 생명을 품은 둥지는 내 안식처 되어, 나는 지난 과거를 묻고 새 우주를 맞이하며 노래 부르네. 아아, 드디어 여기 알리노라. 옅은 봄 향기는 수런거리며 짙어지고 여름. 아름다움을 새기는(麗鏤) 계절이 진정 도래했음을. *** 여루는 눈을 느리게 감았다 #거미둥지 #여름비내리는저택 #채주현 #권여루 #주현여루 #헤테로 #로맨스 #웹소설 #소설 #독백 2 [HL]불안과 오해 집이 없어 - 백은영 HL 드림 페어 : P***님 연성 교환 샘플 살아가면서 후회를 참 많이도 했더랬다. 이때 이랬으면 좋았을 걸, 저 때는 그런 선택을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이제는 다 지나간 일이지만, 과거를 반추하며 가슴에 통증을 느끼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자연스러운 행위였다. 생각해보면 후회투성이인 인생이었으나, 앞으로 걸어갈 길이 더 많이 남았기에. 홍민재는 미련을 두지 않았다. 더 완벽해지면 되는 일이었다 #집이없어 #백은영 #홍민재 #은영민재 #드림 #헤테로 #로맨스 #단편 #소설 #글 #집착 #어리광 #노을 9 태양의 연가_#012 : 내딛기 위한 발돋움(3) “마법이라니까 생각났는데 아일린...씨? 아일린님...은 너처럼 오기 힘들겠지?” 지도를 보며 설명을 들으면서 거론되지 않았던 이그니의 가족이라는 신의 이름에 시타라가 존칭을 붙여서 말하려고 하자 이그니가 종이에 목탄으로 뭔갈 그려나가다가 웃음을 터트리며 쭉- 그어버려 실수하고, 너무 크게 웃었다는 것을 자각했는지 참아가며 다시 새 종이를 꺼내 그려나 #태양의_연가 #자유연재 #투고 #로맨스판타지 #1차창작 #소설 4 BG3/아스타리온 드림/아스타브 BG3 - 대충 엔딩 이후 시점 그가 자신의 상처를 고백한 날, 사실 아스타리온은 굉장히 긴장하고 있었다. 의심과 경계심으로 무장하고 살아야만 했던 이백 년간 그는 자신의 상처와 염증과 대면한 적이 없었다. 염증으로 인한 열에 거세게 시달려도, 스폰으로서 죽었다 되살아난 몸은 자신의 안위보다도 철저하게 카사도어에게 종속되었다. 풀어낼 길 없는 열과 분노는 자신을 구제할 수 없는 세상 모 #발더스게이트3 #BG3 #아스타리온 #아스타리온드림 #아스타브 #글 #드림 #비승천 19 성인 [슬램덩크] Blue and Black 3 우성명헌 알파x알파au (우성은 배우이고 명헌은 은퇴한 농구 선수인) #슬램덩크 #정우성 #이명헌 #우성명헌 #글 #오메가버스 2화. 음악실의 소년, 소녀 (3) 1차 HL 자캐 CP 주현여루 * 다음 날. 여루는 오늘도 어김없이 점심시간에 음악실을 찾은 참이었다. 음악실에 가는 날이면 늘 그렇듯 평소와 같이 식사를 거르고 종이 치자마자 별관으로 달려갔다. 음악실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것이긴 하지만, 걸리면 생각해둔 대로 피아노 대회 연습을 하고 있다고 하면 될 것이다. 말하기 좋아하는 음악 선생 덕분에 그녀가 피아노를 잘 치는 건 교내의 교 #로맨스 #헤테로 #청춘 #웹소설 #거미둥지 #여름비내리는저택 #채주현 #권여루 #주현여루 #소설 #클래식 5 #2 육체와 영혼을 저울에 올리고 술이 확 깼다. 덜컥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 조용해서는 안 되었다. 기침 소리를 예상했는데 환청을 들었나 의심될 만큼 아무 반응이 없었다. 곧 눈이 어둠에 익어 형체를 알아볼 수 있게 되었다. 검은 드레스를 입은 여자였는데, 아까의 천 소리는 넓은 옷소매에서 난 듯 했다. 얼굴을 가리고 있다가 지금은 팔을 살짝 내려 어정쩡한 자세였다. 루모흐다. "제가 #비너모흐 #1차 #GL 10 12월 31일의 보랏빛 정원 Bookstore, Der violette Garten.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는 어느 12월의 오후. 나와 아셀라는 볕이 잘 드는 창가 앞의 식탁에서 점심 식사를 챙겼다. 접시에 식기가 부딛히는 소리, 도란도란 짧은 대화를 나누는 소리가 공기 중에 퍼졌다. 시간은 아주 느긋하고 여유롭게 흘러가는 듯했다. 하지만 그런 분위기와 다르게 내 속은 영 침착하지 못했다. 며칠 전부터 아셀라에게 주고 싶은 물건 #1차창작 #자캐커플 #자캐로그 #아셀레티 1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