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방지 로봇 자살 방지 로봇 1화. 만남(1) 향일화 by sunflower 2024.06.14 7 0 0 보기 전 주의사항 #우울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컬렉션 자살 방지 로봇 우울증을 앓는 편의점 알바생 '김서연'과 그녀의 첫사랑이자 자살 방지 로봇인 '권현오'의 동거이야기 매주 목요일 연재 총 1개의 포스트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第一章. 춘풍 도령 (12) 그러니까 좀 전의 화방의 상황은 이러했다. 려운이 아무도 없는 류의 방에서 낮부터 밤이 되도록 자고 있었는데, 지성의 짐을 가져다 놓으려 쇠돌이가 화방에 들어왔다. 마침 지성의 어머니가 류에게 주전부리를 싸서 들려 보냈기에 류의 방문을 열고 방 안에 찬합을 놓으려 했는데, “도둑인 줄 오해하셨고, 사람 말도 안 듣고 이렇게 패놓으신 겁니까?” 지성의 말에 #한국풍 #여성서사 #로맨스 #웹소설 #사극풍 #소설 2 은영해준 / 병 2021 지독한 몸살은 밀물처럼 손끝 하나하나까지 스며들었다. 처음엔 괜찮은 듯하다가, 먹잇감인지 아닌지 찔러보고는 삽시간에 잠식하는 무력감. 강하게 죄어드는 이 의지가, 이끄는 몸뚱이가 자꾸 발목을 잡는다. 쓰러져라, 쓰러져. 뒤늦게 감각하는 열기가 몽롱한 정신을 감싸는 게 느껴졌다. 고해준이 딱 싫어하는 기분이었다. 부유하는 의식, 헛것, 불분명한 사고. 고온에 #글 #BL #집이없어 #은영해준 27 SK1 유희왕 - 세토x키사라 그것을 들었을 때는 잔업을 위해 집무실로 가던 중이었다. 처음 들었을 때는 너무 작아서 제대로 듣지 못했기에 그것이 나를 부르는 소리라고 안 것은 두 번째 불렸을 때였다. “세토 님.” 멀리 바닥을 차는 가벼운 발소리, 작은 목소리, 가까워져 오는 기척. “세토 님, 세토 님.” 애타게 부르는 것이 누구인가 하는 것은 불리었을 때 바로 알았다. 근방까지 #글 #유희왕 #세토키사 #고대편 12 1 유월 비 2013 안녕, 오랜만이야. 웬일로 전철을 탔어? 오후 세네 시, 한산한 전철 아무 데나 기대서 외출. 어딘가를 바쁘게 가고 있네.이 계단은 낯이 익어. 작년에 같이 걸었던 계단이었나. 바닥이 끓다시피 했던 정도의 눈 시린 아지랑이가 일렁이던 유월이었겠지. 너는 누군갈 찾으러 여길 왔었어. 또 거긴 내가 있었어. 반신반의한 믿음이 확신이 되고, 몇 발짝 내디뎠을 때 #글 #1차 8 2022 안경의 날 - 메이리 메이리의 일기 서력기원 20xx년 10월 초하루 아직 더운 날이 때때로 있으나 양력으로는 이미 10월에 접어 들었으며 음력으로도 9월이 되었다. 이 시대의 사람들은 농사나 제사와 관계없이 다양한 기념일을 만들어 즐기는 듯하다. 오늘은 아라비아 숫자 1001의 형태가 안경 형태와 닮아 안경의 날이라 한다. 내 시대의 안경과는 형태가 사뭇 달라 이 날은 꽤 흥미로웠다. 슈 #자캐 #1차창작 3 성인 [슬램덩크] 타오르는 심장의 온도 우성명헌 게스트북 <포옹의 온도>에 참여했던 원고입니다 #슬램덩크 #정우성 #이명헌 #우성명헌 #포옹의_온도 #글 커미션 1 1차 자캐 #1차 #자캐 #아이돌 #일상물 #오마카세 23 [HL]햇살 좋은 날 2차 HL 드림 페어 : ㄷㅇ님 연성 교환 샘플 요코하마에 아침 햇살의 자비가 내려앉기 전, 어느 황혼의 시간대. 어둠 속을 걷는 발랄한 분위기의 소녀가 있었다. 걸음걸이마다 새하얀 말리화 향이 진하게 피어났다. 눈가에는 약간의 졸음기가 달려있었다. 그녀는 총총 걷다 저보다 앞서 걸어가는 남자를 향해 말을 걸었다. “M. 아직 멀었어?” “거의 다 왔어. 그보다, 정말 포트 마피아에 들어올 생각이 #2차 #헤테로 #로맨스 #드림 #단편 #글 #소설 #첫만남 #인사 #약속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