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생전의 허스크와 알래스터가 만나는 이야기와, 허스크가 오버로드에서 알래스터에게 목줄이 매이는 신세로 전락하는 이야기. 개요 * 10,000자 가량 * 허스크, 알래스터(논-CP) / 생전 시절의 허스크/알래스터 (!HumanHusk / !HumanAlastor) * 캐릭터 해석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쓴 사람의 말 i님이 커미션을 넣어 쓰
문서들이 무자비하게 흩날리는 가운데 내가 있다. 마침내 들켰다. 들켜버렸다. 치솟는 화력이 나에게로 넘어와서 나를 물들인다. 나는 그 열기를 몸에 묻히고 게걸스럽게 집어먹는다. 아찔한 희열이 몰려온다. 그 홧홧함으로는 가령 울화와 비슷한 것이. 헉, 헉, 숨이 가쁘다. 나는 이상한 박자로 호흡한다. 폐에 구멍이 난 것처럼 기이하게. 원대한 계획이 망가진다.
※모든 만화의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 특정 장면 캐릭터 얼굴을 프로필로 사용하는 것은 괜찮습니다 :3 만화 전체를 가져가지마세요 (다른 곳에 절대 업로드 하지 마세요 여기서만 즐겨주세요.) 분위기 환기를 위해 트라우마 언박싱과 안틈먼 TV수위 실화냐는 번갈아가며 연재하겠습니다 그리고 우울한 내용만 그리다가 후반부 쯤 미소녀 그릴 때 신나서 조
야. … 너는 사랑이 뭐라고 생각해? 네가 하는 지랄은 아니겠지. 그런가. 자, 더 먹어. 진짜 지랄이다… 디아볼릭 에스퍼는 도축되기 직전의 짐승처럼 내장이 비워진 채, 가슴을-물리적으로- 활짝 열고 웃었다. 이거 봐. 내 심장이, 너를 향해 뛰고 있어. 양동이 위에서 거꾸로 매달린 채로 잘도 말하는 구나. 머저리. 상냥하게 대해줘. 그렇게 굴면 도망칠
이름_아이작 오웬 나이_26 성별_남성 키_198 몸무게_미용체중 성격_ [피곤에 찌든] 업무 스트레스가 대단한 사람(…)이라 퇴근하고 오면 항상 맥주를 꺼내들며 쇼파에 누워있는 게 아주 본능이다. 물론 집안일은 다 해놓고 눕는 의외의 성실함이 보이지만, 피곤과는 별개의 문제다. 항상 옅은 다크서클에 밤 늦게까지 있다 퇴근을 해서 항상 다른 사람을 상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