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잊혀진 ■■■ 주간 창작 챌린지 008080 by teal 2024.06.28 8 0 0 보기 전 주의사항 #날조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컬렉션 2차 2차 연성 총 3개의 포스트 이전글 가지 않은 길 주간 창작 챌린지 추천 포스트 메신저 1 기억소거 기반/승천 후 천국-지옥간 전령 임무를 맡은 펜셔스 너는 지옥불에 타던 것을 주께서 건져올리시매 마땅히 주의 뜻대로 그 쓰임을 다할지어다. * 따지자면 펜셔스는 성미가 급한 편이었으나 유독 아침만큼은 뭉그적거렸다. 이유야 여러가지였다. 제일 큰 이유는 그가 밤늦게까지 사부작사부작 만드는 것을 즐기느라 밤잠이 충분치 못하다는 데에 있었고, 두 번째 이유는 그가 그냥 아침해를 싫어하는 데에 있었다. 천국의 아침 #해즈빈호텔 #체리펜 #cherrisnake #날조 35 잊힌 약속 “우~타히메!” “……고죠.” 돌아보는 우타히메의 눈매가 의심쩍다는 듯 구겨졌다. 얼마 전부터 고죠 사토루의 태도가 조금 바뀌었다. 뭐라 설명할 수는 없는데, 아무튼 뭔가, 미묘하게. 왠지 더 친밀해졌다고 해야 할까. 원래부터 퍼스널 스페이스를 무시하고 들어오는 편이긴 했지만. 무슨 꿍꿍이가 있는지 알 수 없기에 우타히메는 최근 고죠에 대한 경계 레벨을 올 #주술회전 #고죠우타 #주간창작_6월_4주차 5 잊혀진 것이란 야만바기리 쿠니히로는 이따금 이유 모를 부러움을 느끼곤 했다.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그 대상은 바로 자기 자신이었다. 익숙한 본인의 방에서 눈을 뜬 쿠니히로는 아무런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 그저 잠에서 깼구나, 딱 그 정도의 감각이었다. 그러나 방에서 나와 밖을 돌아다니면서 마주친 동료들의 얼굴에서 놀라움과 안도감 등을 발견하고 자신에게 #주간창작_6월_4주차 #쵸기쿠니 #도검난무 #야만바기리쵸우기 #야만바기리쿠니히로 4 15세 잊혀진 000 양상추, 오이, 그리고 토마토 / 쟁준 재유준수 / 글리프 주간창작 챌린지 4주차 푸릇한 채소가 가득한 야채 코너, 모자를 푹 눌러쓴 남자가 인상을 쓴 채로 양상추를 노려보고 있었다. 남자는 신중에 신중을 기해 상추를 고르더니, 비슷한 양의 오이와 토마토까지 챙겨 바구니에 담았다. 계산을 마치고 마트를 나올 때까지 주변을 살피던 남자의 발걸음은 마치 누군가를 피하는 듯 조심스럽고 빨랐다. 남자의 이름은 성준수, 그는 지금 서프라이즈를 준 #가비지타임 #진재유 #성준수 #쟁준 #재유준수 #주간창작_6월_4주차 25 1 어느 완벽한 세계 포켓몬스터 소드/실드 비트x우리 팬 창작 2차 소설(2022년 작) ‘그녀는 제가 아는 사람 중, 완전함과 가장 거리가 먼 사람입니다. 그렇기에 강하다고 봅니다.’ <‘완전한 챔피언, 완벽한 그녀의 세계를 탐험하라’ 인터뷰 중 B씨의 코멘트 일부 발췌> 어느 완벽한 세계 <포켓몬스터 소 #포켓몬 #비트우리 #포켓몬스터 #소드실드 #날조 #우리 #스포일러 #비트 90 성인 [청명소병] 좋았습니다 배신때린 임소병때문에 돌아버린 김청명 *전문공개 *잔인함. 고어에 가까운 묘사. 강압적인 관계. 고문. 끝맛 안좋음. 그냥 다 주의. 심하게 못보는게 있다면 읽는거 비추 *우리 청명이가 미쳤어요 (진짜로) *원작 사건을 기반으로 굉장히 저렴하게 날조해본 스토리/청명소병 이미 연애중 연속재생 추천 곳곳에서 속이 울렁대는 피냄새와 살이 타는 역겨운 #화산귀환 #웹소설 #청명 #임소병 #청명소병 #협녹 #청소 #낫클리닝 #폭력성 #강압적 #고문 #잔인함 #날조 22 [나페스]장마 [민윤기x기선례, 김석진x기선례] 장마가 오면 과거의 사랑이 잊지 않고 찾아온다. 올해도 어김없이 장마가 시작됐다. 열어둔 베란다 문을 닫으려 선례가 발걸음을 재촉하다 멈춘다. 비 오는 소리는 그녀의 마음을 싱숭생숭하게 했다. 삼 개월 전 이사한 집은, 제법 크고 안정적이다. 깔끔한 아일랜드 식탁, 광택이 나는 갈색 소파와 85인치 TV. 선례의 눈은 현재가 아닌 과거를 보는 #주간창작_6월_4주차 #민윤기x기선례_김석진x기선례 #방탄 #나페스 #2차_창작 #장마 11 [슬램덩크] 그 선배의 미스터리 대만준호 *모브시점 주의 "다들 수고했다!" 주장의 외침에 나는 거친 숨을 몰아 쉬며 무릎을 짚었다. 아, 농구라는 거 생각보다 더 쉽지 않구나. 가슴 안에서 심장이 얼마나 세차게 쿵쿵거리고 뛰는지, 꼭 입밖으로 심장이 튀어나올 것만 같았다. 연습한다고 코트를 왕복해서 뛰는 것만 해도 이렇게 힘들어 죽겠는데 실제 경기는 어떻게 하는 거지? 나는 턱끝에 맺힌 #슬램덩크 #정대만 #권준호 #대만준호 #모브시점 #주간창작_6월_4주차 1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