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더게 3] 위기를 넘겼다
1. 하다가 중간에 갈아버린 회차수가 많아서 이제는 몇 회차인지도 모르겠는데
2. 꼭 이맘때쯤 되면 갑자기 엄청나게 루즈해지면서 접어버리고 싶단 말이야
3. 2막이 은근 꼼수로 건너뛸수 있는것도 많고 분량도 짧아서 더 그런듯
4. 1막을 제일 지루하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아마도 제일 많이 보게 되는 곳이라 그러지 않을까 싶고
5. 여기까지 재밌게 잘 달려왔는데 갑자기 현타를 느껴서 또 접어버릴뻔 했다
6. 자고 일어나니까 의욕이 원상복구 됐다 휴
7. 이거 접어봐야 또 새 회차 만들어서 올텐데 어리석음을 반복하지 말라 중생아
8. 샤의 시련을 엄청난 꼼수로 스킵해버릴 수 있다는걸 알게 된 뒤로 현타가 더 심해진듯
9. 케더릭전은 양심상 4인 파티로 가야할 것 같은데 누굴 데려가야할지 고민이다
10. 카를라크가 생각보다 성능이 구려… 특히 명중률이…
11. 어떻게 대형무기 쥐어주고 최근접전에서 한방씩 때리는건데 그렇게 많이 빗나가냐고. 혹시 눈을 안 뜨고 휘두르니?
12. “아스타리온 오리진으로 게일이랑 연애하고 싶어! 뱀파이어 스폰 생활 집어치우고 워터딥으로 이사가고 싶어!”하는 사악한 욕망이 잠깐 들끓었다가 “너 전 회차가 그거 달리다가 아스타리온 목소리 안 들린다고 접은거잖아”한게 떠올라서 바로 제정신 차림
13. 오리진은 중요합니다.
14. 남자 5번 목소리 이거 들으면 들을수록 진국이네
15. 이름에 “선한” 타이틀 박아놓고 내가 또 깜박 잊고 악행의 길을 달리고 있었다
16. 아까 다 까먹고 실수로 이소벨 썰어버릴뻔함
17. 이게 진짜 어두운 충동이다 ㄷㄷㄷ
18. 나도 모르게 기억이 깜박깜박 한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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