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캐 낙서 백업 ~2024/11 바다 by 🌊 2024.11.26 7 0 0 보기 전 주의사항 #자해#우울#자살 암시 소재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이전글 물음 발더스게이트3 윌타브 (윌카이룰라)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회귀전유진 독백 돌아가고 싶다. 깊은 밤 침대 구석에 몸을 말고 생각했다. 이불 속에 갇힌 숨이 따뜻했지만 머릿속은 차갑기만 했다. 집으로 가고싶다. 허울 좋은 사방의 감옥 같은 벽이 아니라 좀 더 다른 곳. 반겨줄 사람이 기다리고 매일 밤 그리워질 만한 저녁을 먹는 곳. 하루 일과를 주고받으며 껴안으면 느껴지는 크고 따뜻한 품. 샴푸향에 젖은 머리를 조심스레 털어주며 볼 #내스급 #한유진 #자해 #자낮 40 15세 무자아 인격 공통 / 칼로 #1차 #co_인피니토 #살해 #폭력 #자해 3 15세 [아쿠카나] 포식자 - 2 그건 아마도 너를 만난 순간부터, #최애의아이 #호시노아쿠아마린 #아리마카나 #아쿠카나 #유혈 #자해 11 <리틀 라이프> 지난하고 보잘것 없는 삶 책 <리틀 라이프> 독후감 *이 후기에는 강한 스포일러와 아동 성학대, 자해, 자살에 대한 직접적인 표현이 나오니 읽기 전 유념해주시길 바랍니다. *기억에 의존해 쓰기 때문에 다소 글의 내용과 다른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리틀 라이프>의 첫 시작은 네명의 친구들에 대한 소개로 열린다. 이때까지만 해도 나는 이 책이 이 네 명의 인간들의 삶을 조명하는 글인줄 알았다. 주인공 #리틀라이프 #한야야나기하라 #스포일러 #아동성학대 #자해 #자살 #독후감 #리뷰 #후기 #책 8 계절이 가는 소리 초열, 일광욕. 썸네일-Unsplash 가발, 안경, 치마, 단화. 3년 전부터, 내게 남겨진 것은 오직 그 넷뿐이었다. 잊고 싶지 않은 물건은 곁에 두면 된다. 단순하게도. 하지만 사람을 잊지 않기 위해서라면 어떤 것을 두어야 할까? 적어도 나는 그것을 알지 못했다. 그래서 물건과 같이 대했다. 꼭 3년 전부터, 아픈 줄도 모르고. 언니와 같은 모양새를 하고 있으면, 거울 속에서 언니가 환하게 #교살 #자살 #자해 #가족의_사망 #가스라이팅 #여름 #청춘 #열등감 8 그건 붉고 둥글고 죽음과 가까우며, 살아있다. 공미포 2763자. 피부 아래에 피가 고였다.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은 자국이 붉었다. 멍 자국으로 뒤덮인 피부는 얼핏 피투성이로도 보였다. 찢긴 점막과 살갗 아래 숨은 상처 중 어느 쪽이 더 많은 피를 흘렸는지 가늠할 수 없었다. 잔근육이 도드라진 피부가 땀에 젖어 번들거렸다. 그런다고 각질이 희게 뜬 입술까지 촉촉하게 물기를 머금지는 않는다 #프라우 #로드 #폭력 #프라로드프라 #유혈 #우울 #자해 #모브 19 [갈로크레] Deepest 변하지 않는 것 2023.01.01 노동요 Ahn예은 파아란, Etude 자해 죽음에대한 충동과 죽음에대한 소재가 있습니다 주의 고어는 아니지만 상해가 일부 있습니다. 구토도 갈로 티모스 X 크레이 포사이트 Deepest : 저변 Galo Thymos X Kray foresight 갈로 티모스는 최근 기분이 좋았다. 그날 이후로 많은 시간이 지났다. #프로메어 #상해 #자해 #구토 #죽음에대한생각 #갈크 8 [BDG3/롤란] 젊은 티플링의 우울 갈라용님과의 연교글 * 갈라용님과 연성 교환한 글입니다. * 2막 시점에서 타브에게 구해진 롤란이 혼자 삽질하는 이야기입니다! 온 페이룬이 어둠에 시름 하던 때였다. 그림자가 휩쓸고 지난 자리에는 공허만이 남았다. 그런 폐허에는 으레 우울과 비통이 차오르기 마련이다. 어둡고 음울한 것들의 속성이 본디 그렇지 않은가? 응달 속에는 그림자가 피어오르고, 그림자의 숨결에는 비탄 #발더스게이트3 #롤란 #스포일러 #우울 12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