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바람은 풍속을 헤아릴 수 없다 유료 정동을 바라는 자들의 탑 [1일 차_1] 너의 손을 붙잡을 수 있다면 여명의 도서관 인테리움 by Cornelia A. 2024.04.22 10 0 1 15세 콘텐츠 해당 내용을 감상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로그인 및 본인 인증 1 컬렉션 사랑의 바람은 풍속을 헤아릴 수 없다 장장 11년이 다 되도록 연애만 한 영웅 커플, 마리&태인. 세계의 안정을 위해, 선을 위해 끊임없이 싸워왔지만 정작 본인들의 사랑을 위해 살아간 순간이 적었던 둘은, 고된 전투 속에서 결국 마음에 금이 가버렸다. 그런 상황에서 마리는 독단적인 데이트 여행 계획을 세워 태인을 끌고 갔고, 태인은 그 안에서 마리의 마음을 알아채야만 한다. 힘내라, 진태인! 총 13개의 포스트 이전글 Prologue 다음글 희망을 찾는 가로등 [1일 차_2] 우리가 걸어갈 수 있는 길은 아직 많아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Elysion Project (엘리시온 프로젝트) 8화 "여기야? 그 애가 입원해 있다는 병실이?" "틀림없어. 간호사분이 그렇게 얘기하셨으니깐." 우리는 무사히 병원에 도착하였고 접수처에 가서 미이가 입원해있는 병실에 관해 물었다. 간호사분은 우리에게 병실에 대해 친절하게 알려주셨고 병실 문 앞에 서 있다. 그렇게 병실로 들어가려는 순간, 지온에게 한가지 말하는 것을 잊었다는 것을 깨닫고 일단 혹시 모를 #소설 #자캐 #1차창작 #현대판타지 #웹소설 #여주인공 #백업 7 how can i tell? 2019 그 멍청한 시선이.임이쥔은 멍청하단 표현이 기껍지도 고깝지도 않았다. 손에 쥔 옷자락의 천은 땀을 잘 흡수하고 미끄러지는 재질이었다. 자꾸 흩어지고 손아귀에서 빠져나간다. 빠져나가. 고개는 들 수 없었고 우는 대신 이쥔이는 네가 많이 불쌍하다는 생각을 했다. 멍청하다. 그러면 불쌍하구나. 그 어떤 동요도 일지 않았다. 불쌍함은 그 정도였다. 말하자면 날이 #글 #자캐 6 [슬램덩크] What a Wonderful World 2 우성명헌 스파이물au (선동과 날조만 가득한) (빨리 쓴다고 했던 사람 손)(저요)(탕)(거짓말쟁이는 처리햇으니 안심하라구) 기술학교에서 이런 말이 우스갯소리로 돌았던 적이 있었다. 스파이란 족속은 엄마는 배신해도 파트너는 배신하지 못한다고. 사설용병, 업계 용어로 스파이라 불리는 이들이 풀어야 하는 딜레마는 많았다. 의뢰인이 원하는 것이 정의가 아니어도 감내했고 폭력은 최악의 수단이라는 #슬램덩크 #정우성 #이명헌 #우성명헌 #글 Cut the dog’s tail Sit down beside me -2 "버려지는 건 익숙해." 아픔마저 익숙해지진 않을지라도. 낙화에게는 사수라고 할 만한 사람이 있었다. 범죄 조직이라도 일을 가르치는 건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법이고 신입이던 낙화에게 일을 가르쳐주던 사람은 낙화보다 2년 정도 먼저 조직에 들어온 사람이었다. 낙화는 그의 이름을 기억해내려 애쓴다. 권진혁. 그래. 그런 이름었다. 권진혁은 범죄 조직과 #Sit_down_beside_me #소설 #단편소설 #창작소설 #글 #베른글 6 #3 육체와 영혼을 저울에 올리고 "6일 뒤 마지막 축제 날, 그 여자가 가장 추한 모습으로 죽었으면 좋겠군. 모두의 앞에서!" 캥은 고의적으로 목소리를 높이고 과격한 언사를 썼다. 하지만 특별히 강한 인상을 주지는 못했고 오히려 어느 삼류 연극의 배역 중 하나 같아 그의 발언조차 일종의 질 나쁜 농담 같았다. 캥은 따뜻한 실내에서 이미 실컷 거짓말을 하다 왔기 때문에, 이 어두운 창고 #비너모흐 #1차 #GL 5 3화. 만남 (3) 1차 GL 자캐 CP 리엔세라 : 연재 한 소녀가 울고 있었다. 사방에서 비난이 날아 들어온다. 괴물! 괴물! 귀가 뾰족해! 눈 좀 봐, 이상해. 울고 있는 소녀, 리엔시에는 귀선유전으로 태어났다. 귀선유전이란 조상 중 이종족이 섞여 있어 후대에 뒤늦게 그 특성이 발현된 자를 지칭하는 말이다. 리엔시에는 이종족의 외모를 타고났다. 엘프의 형질을 타고난 그녀는 뾰족한 귀에 날카롭게 찢어진 #최초의성녀들 #리엔시에 #세라엘 #리엔세라 #백합 #웹소설 #소설 #망사랑 #로판 #로맨스판타지 5 겨울바다의 너_ 5 약속 체육 도구를 다 옮긴 후 창고에서 나온 너는 정돈되지 않은 긴 머리를 날리며 달려왔다. 얼마나 빨리 뛴 건지 건물 안으로 들어온 지 얼마 안 됐는데도 벌써 복도에서 뛰는 소리가 들리더니 네가 반으로 들어왔다. "많이 기다렸어?" 4층이나 되는 높이를 뛰어와서 힘들었는지 숨을 거칠게 몰아 쉬었다. "아니야 별로 안 기다렸어." 너는 #백합 #gl #지엘 #소설 #글 5 아득한 사랑의 우주 속에서 세계 관리국 소속 약초연구학부 연구소 소장 이시다 타츠야에게 손님이 찾아온다. 그의 이름은 ‘벤젠’. 벤젠은 이시다 소장에게 자신의 특별한 증상을 고쳐줄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하며, 거금의 의뢰비를 내민다. 앞으로 진행될 연구의 예산을 위해 의뢰를 받아들인 이시다 소장은 증상에 대해 파악하기 위해 벤젠과 주기적으로 만남을 가진다. 그리고 서서히 서로에게 빠져드는데…… 안타깝게도 이 사랑 이야기의 결말은 정해져 있다. 지금 세계는 완벽하게 조율되고 있습니다. -세계 관리국 오늘도 완벽하게 화창한 날씨군. 이시다 소장은 평소와 같은 출근길을 걸으며 생각했다. 휴대전화를 켜면 보이는 앱에는 맑은 날씨를 뜻하는 노란색 해 모양의 아이콘이 떠 있었다. 아이콘 위로 ‘지금 세계는 완벽하게 조율되고 있습니다.’라는 문장이 흘러갔다. 이 날씨 앱은 세계 관리국에서 만든 프로그램 #BL #OC #1차BL #글 #1차 #SF #트라우마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