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마스터

리그부의 열혈사원

포켓몬 스칼렛 바이올렛 드림

花信風 by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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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스칼렛 바이올렛 청목 드림


레몬밤 Lemon Balm


팔데아 포켓몬 리그 영업부 신입사원 / 20대 중반 / 167cm 58kg

팔데아 포켓몬 리그 영업부에 혜성같이 나타난 가라르 출신 신입사원. 영업부 특화형 인재. 실적과 사고가 비례한다.

만두머리 / 두꺼운 눈썹 / 정장 / 금발갈안

파트너 포켓몬이자 에이스인 비조푸와 닮은 외형. 양 쪽으로 둥글게 묶은 만두머리. 금발 금안. 두꺼운 눈썹에 동그란 눈. 귀엽지만 지나친 안광으로 인해 맑은 눈의 광인 같은 느낌. 치파오풍의 정장. 어릴 적 부터 꾸준히 운동을 해 왔기 때문에 몸에 근육이 탄탄하게 잡혀 있다.

격투 타입 트레이너

비조푸 / 베루키 / 베루키 / 판짱 / 버섯꼬 / 헤라크로스

집이 작은 도장을 운영해서 자연스럽게 격투 타입 포켓몬과 가까워졌다. 신체능력은 상당히 뛰어나지만 포켓몬 배틀은 잼병. 상성 관계 정도만 외우고 있는 정도. 그래서 전부 레벨이 낮다. 뱃지도 하나 없다. 헤라크로스는 부모님께 받은 포켓몬으로 레벨이 높아 말을 듣지 않는다. 사이가 나쁜 건 아니지만 자신의 트레이너로 인정하지는 않는다. 지시를 듣지 않고 스스로 판단해 트레이너를 지키는 관계에 가깝다. 부모님이 헤라크로스를 맡긴 이유도 사실상 레몬밤의 경호를 위해서다.

힘도 체력도 일반인에 비해 훨씬 뛰어나며, 싸움 실력도 상당하다. 주 종목은 카포에라와 킥복싱.

가라르 출신, 가문 대대로 래터럴마을에서 작은 도장을 운영하고 있다. 본래 레몬밤 또한 도장을 물려받거나 도장에서 일할 예정이었으나 본인이 거부하고 고향을 떠나버린다. 배틀을 잘 하지 못하는 것도 가문의 일에 묶여버릴까 일부러 피한 것에 가깝다. 실제로 아예 흥미가 없는 건 아니며, 점점 배틀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팔데아 포켓몬 리그에 스카웃되었으며, 실적은 다른 신입들을 전부 제치고 탑을 찍고 있다. 하지만 사고 또한 거의 탑을 찍고 있다는 사실이 문제. 사수인 청목이 골머리를 썩고 있으며, 반 강제적으로 상당히 가까운 사이가 된다.

에피소드 목록

대식가와 대식가 “여기부터 여기까지 전부 주십시오” “걱정 마세요, 저희 진짜 잘 먹거든요!”

배틀을 가르쳐 주세요! “테, 테사 님, 혹시 저에게 배틀을 가르쳐 주실 수 있으실까요!” “이런, 아쉽지만 저도 일이 바빠서요. 대신 좋은 선생님을 붙여 드리죠.” “…그래서 지금 제가 불려온 이유가 그겁니까?”

술만 마시면 망나니 “적당히 마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수습 담당 “설마 저희 둘이…”

인물 관계

청목

사수, 항상 도움을 많이 받고 있어 감사하게 여긴다. 따라다니며 이것저것을 배우는 중, 청목 입장에서는 사실 귀찮은 존재겠지만 티내는 일 없이 잘 챙겨주고 있다. 나중에는 배틀을 가르쳐주는 선생님 역할까지 하게 되어 종종 장난스럽게 선생님이라고 부른다. 호칭은 레몬 씨. 미식가이자 대식가인 청목과 유일하게 식사량이 엇비슷한 레몬이기 때문에 맛집을 함께 다닐 때도 있다. 청목의 레몬밤에 대한 평가는 의외로 높은 편이지만, 그 사실을 레몬밤은 모르고 있다. 먼저 호감을 갖게 된 쪽은 레몬밤, 청목 쪽에서는 전혀 상상도 못 하고 있다.

테사

상사이자 존경하는 사람, 실적이 뛰어난 레몬밤을 직접 격려하러 온 적이 있다. 구르라고 하면 구를 기세로 명령을 따른다. 별처럼 빛난다고 생각한다.

두송

가라르에 있을 때부터 계속 친하게 지내 온 친구. 유일하게 서로를 ‘밤’, 그리고 ‘송’으로 부르는 사이. 가라르를 떠난 레몬밤에게 잘 됐다며 행운을 빌어주었고, 마리에게 체육관을 넘겨 준 이후로는 팔데아로 레몬밤을 보러 여행을 와 오래 머문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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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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