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와 개구리 2 은성아... 2 공주와 개구리 by 라고 2023.12.14 11 0 0 성인용 콘텐츠 해당 내용을 감상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로그인 및 본인 인증 이전글 공주와 개구리 은성아...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막간. 쇼팽의 시간 1차 HL 자캐 CP 주현여루 “하늘아, 소연이는? 소연이 내일 생일이잖아. 생일선물은 샀어?” “아... 네. 책 좋아하니까 소설로 골랐어요. 걔가 안 읽어봤을 장르의 소설로.” “소꿉친구가 이럴 때 좋다니까. 취향을 다 파악하고 있어서 선물해주기는 편하겠어.” “네, 뭐. 그렇죠.” 식탁 쪽이 아니라 바깥인 거실 쪽을 향해 덩그러니 놓인 부엌 의자. 그 위에 앉은 소녀가 가벼운 #거미둥지 #여름비내리는저택 #채주현 #권여루 #주현여루 #HL #헤테로 #로맨스 #웹소설 #소설 5 2화. 음악실의 소년, 소녀 (1) 1차 HL 자캐 CP 주현여루 나의 세계는 흑백이었다. 자신은 어느 흑백 영화 속 주인공이었다. 브라운관에 비치는 채주현은 사람들의 중심에 서 있었다. 그래, 그는 언제나 연기를 하는 중이었다. 주현은 그 일에 열심이었다. 나쁘지 않았다. 모두의 주목을 받는 일은 나름 즐거웠다. 하지만 자신이 주연인 영화는 흑백 영화에 불과했다. 모든 색채를 빼앗긴 잿빛 일상의 연속. 삶은 때때 #거미둥지 #여름비내리는저택 #채주현 #권여루 #주현여루 #헤테로 #로맨스 #웹소설 #소설 #망사랑 10 [논컾]최초의 임무 1차 자캐 페어 (체인소맨 AU) : ㅇㄹ님 연성 교환 샘플 12월 24일.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는 사람들이 천지이건만, 겨울 하늘은 잿빛으로 가라앉은 채 눈은 한 움큼도 흘리지 않는 뻔뻔함 마저 보였다. 이대로라면 이브인 오늘이 지나도 눈이 내리지는 않으리라. 며칠 전, 임무 때문에 지방으로 출장을 나온 후유카와 신지는 어젯밤 경사스러운 일을 달성한 참이었다. 임무를 10번 한다면 한 번쯤 후유카가 압도 #안도신지 #후유카 #신후유 #자캐 #단편 #소설 #글 #크리스마스 #AU #1차 #체인소맨 #자캐페어 #임무 5 第一章. 춘풍 도령 (13) * 약속 시각이 다 되어가는 즈음, 붓을 가만히 내려놓은 지성이 더는 참지 못하고 소리쳤다. “도대체 이 의뢰인, 도대체 무슨 소학을 보았길래 이렇게 오자가 많은 건지 모르겠습니다!” 가만히 읽고 있던 류도 책을 내려놓고 한숨을 쉬었다. “그러게 말일세. 이 정도면 오자 정도가 아니라 거의 다른 책의 수준이 아닌가.” “의뢰를 받지 말 걸 그랬습니다. #한국풍 #여성서사 #로맨스 #웹소설 #사극풍 #소설 3 [GL] 수상한 옆집 여자 2화 * 이 소설은 픽션이며 등장하는 인물, 단체, 지명 등은 실존하는 것과 일체 관계 없습니다. 빛나는 다미에게 떠밀리듯 부동산으로 향했다. 스프링클러에 젖었던 옷은 땡볕이 내리쬐는 언덕길을 내려가면서 감쪽같이 말랐고 머리가 좀 푸석푸석해져 있는 것 말고는 언덕길을 오를 때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부동산에 들어가자 할머니는 계약하러 왔다는 빛나의 #GL #웹소설 #성인 #능글공 #로코 #백수 #1차 #현대물 #일상물 10 第一章. 춘풍 도령 (04) 사내가 어딘가 가리키자 사람들의 시선이 그리로 쏠렸다. 옷집 기와 담장 위, 금빛의 탈을 쓴 자. 청담이었다. 그는 키가 컸고 눈처럼 새하얀 옷을 입고 있었다. 얼굴은 가려져 있으나 어쩐지 범접할 수 없는 귀한 자태를 지니고 있었다. 청담이 높은 담장 위에 아슬아슬하게 서 있자 사람들은 웅성거렸다. “거기, 비켜주시겠소? 그 자리가 마음에 드는군.” 그의 #한국풍 #여성서사 #로맨스 #웹소설 #사극풍 #소설 4 [HL]너로 물든 봄 집이 없어 - 백은영 HL 드림 페어 : P***님 연성 교환 샘플 어떤 종류의 감정이 있다. 그것은 행복도 슬픔도, 아픔도 아닌 그 무언가. 텅 빈 가슴 속을 메꿔줄 단비 같은 감정인 동시에 공허로 채워오는 안개 비스름한 것. 처음에는 그게 무엇인지 몰랐다. 심장을 조금씩 적셔온 그 감정은, 너를 만난 순간에야 비로소 개화해 내 온몸을 잠식했다. 이 감정에 빠져 죽어도 좋을 만큼, 깊고 애틋한 느낌. 그러니까 그건. #집이없어 #백은영 #홍민재 #은영민재 #드림 #헤테로 #로맨스 #단편 #소설 #글 #봄 #감정 #데이트 5 [HL]불안과 오해 집이 없어 - 백은영 HL 드림 페어 : P***님 연성 교환 샘플 살아가면서 후회를 참 많이도 했더랬다. 이때 이랬으면 좋았을 걸, 저 때는 그런 선택을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이제는 다 지나간 일이지만, 과거를 반추하며 가슴에 통증을 느끼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자연스러운 행위였다. 생각해보면 후회투성이인 인생이었으나, 앞으로 걸어갈 길이 더 많이 남았기에. 홍민재는 미련을 두지 않았다. 더 완벽해지면 되는 일이었다 #집이없어 #백은영 #홍민재 #은영민재 #드림 #헤테로 #로맨스 #단편 #소설 #글 #집착 #어리광 #노을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