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도시 [은창재인] 이별의 말 당신에게 나를 새기고 싶어서 수일배월드 연성 모음 by 하룻 2023.12.30 6 0 0 성인용 콘텐츠 해당 내용을 감상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로그인 및 본인 인증 컬렉션 회색도시 총 16개의 포스트 이전글 [볼링장조] 한 줌의 무게 우리 모두 결국엔 이렇게 될 것을 다음글 [재호미정] 바다를 보러가자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둘이서 함께 보러가자.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리퀘글 뒤틀린 행복 "...리." "....." "...나리." "....게 늑장 부리는 것도 오랜만..." "대장 나리!" 하태성은 근 3일간 들어온, 자신을 가리키는 익숙한 호칭에 눈을 떴다. 머리를 꿰뚫는 듯한 두통에 인상을 찡그리며 몸을 일으켜 멋쩍은 듯 목 뒤를 긁는 김주황과 제 앞머리를 집으며 손장난 중인 허건오를 바라보았다. "대장 나리, 많이 피곤했나 봐. #회색도시 #하태성 #if 2 거꾸로 먹어도 먹는 것이 나이인데. 그저 김성식과 정은창의 연반도시(연령반전) / 성식은창 김정 연(령)반(전)도시 : 김성식과 정은창만 바뀐 세상. - 김성식 : 스물여덟. 서울로 상경한 지 얼마 안 된 울산 촌놈 조폭. 온건파의 대가리들이 이해가 되지 않음. 충동적인 면모가 있으며 백석을 잡아먹고 조직을 더 키워야 한다는 주장을 하곤 한다. 경찰에게 울산 지부의 정보를 팔아먹은 끄나풀을 잡아 죽이고 상경했다. 코가 좋다. 쥐새끼 잡는 코가. #성식은창 #김성식 #회색도시 #정은창 2 [정남매] 분명 어느 세계에서는 너의 손을 잡고 있을 거야 어둠이 세상을 삼킨 시간. 남자는 조용히 눈을 떴다. 손목의 시계는 밤 12시 30분을 가르키고 있었다. 남자는 차가운 겨울밤의 공기를 천천히 들이마시다 가볍게 내뱉었다. 남자에게 남은 시간은 고작 30분. 남자는 빠르게 골목에서 빠져나와 익숙한 그곳을 향해 발걸음을 재촉했다. 분명 어느 세계에서는 W.T. HA_RUT_ ー 00 : 29 : #회색도시 #정은창 #정은서 #정남매 #폭력성 5 1 20180704 진단메이커 주제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 서재호는 잘 때 무언가를 껴안고 자곤 했다. 인형 같은 건 유년기를 벗어난 뒤로 전혀 취급하지 않았기 때문에 대부분은 이불이나 여분의 베개가 그 대상이었다. 혼자 자면 뭘 껴안고 자든 무슨 상관이겠냐마는, 일련의 사건 뒤에 양시백을 종종 제 집에서 재웠기 때문에 이제는 베개나 이불 대신 어김없이 양시백을 껴안은 채 잠에서 깨곤 했다 #회색도시 #재호시백 6 누아재인(ncp)개인지 <면접> 샘플 회색도시2 2차 창작 2004년 9월 21일(토) 디페스타 행사에서 발간 예정인 누아재인(ncp) 개인지 샘플입니다. (원래는 NCP 목적이 아니었는데… 다 그리고 보니 커플링 표기가 무색해질 내용이 되었습니다….) 출력소 마감 기간이 촉박한 관계로 선입금 페이지는 따로 없습니다. 대신 X(구 트위터)의 홍보 트윗으로 금월 행사 현장 판매/통판/25년도 1월 행사 판매분 수요 #강재인 #누아남 #누아재인 #회색도시 66 관성 (慣性) 박근태+유상일 관자놀이를 꿰뚫렸던 두 사람이었고, 그 상처는 둘 다 살아남은 것이 한없이 기적에 가까울 만큼 치명적이었다. 그나마 조속히 구급요원들이 경찰과 함께 들이닥쳤다는 것, 마침 남은 것이 불량 탄환이었다는 것이 두 사람의 목숨을 겨우 이승에 붙들어 놓았다. 총구를 당긴 건 유상일이었지만, 유상일이 박근태와 총구 사이에 있었기 때문에 박근태의 손상은 유상일보다는 #회색도시 #유상일 #박근태 #폭력성 #감금 4 또다른 짐승 김성식 정은창 / 성식은창 / 연령반전(연반도시) 우리는 병든 관계다. 김성식은 잔을 내려두었다. 유리잔이 나무 테이블에 부딪히는 소리는 깔끔했다. 하아…. 짧은 한숨 끝에 그의 시선이 테이블 위, 휴대폰으로 향했다. 불빛이 들어올 생각을 하지 않는다. 계속 기다리는 연락은 오지 않았고 진동 한 번 울리지 않은 휴대폰은 몇 시간 째 잠을 자며 미동이 없었다. 이쯤 되면 언제나 자신만 초조해지는 것을 알면 #회색도시 #김성식 #정은창 #성식은창 4 성인 [재호미정] 결국, 그렇게 우리들은 서로를 원하게 되겠지 #회색도시 #재호미정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