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도시 [은창재인] 이별의 말 당신에게 나를 새기고 싶어서 수일배월드 연성 모음 by 하룻 2023.12.30 6 0 0 성인용 콘텐츠 해당 내용을 감상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로그인 및 본인 인증 컬렉션 회색도시 총 16개의 포스트 이전글 [볼링장조] 한 줌의 무게 우리 모두 결국엔 이렇게 될 것을 다음글 [재호미정] 바다를 보러가자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둘이서 함께 보러가자.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20151212 양시백 생축글 "어우, 춥다, 다녀왔습니다." 밖은 한창 겨울 칼바람이 불고 있었다. 도장 불은 꺼져있어 안이 보이지 않았지만 종종 관장님이 곤히 낮잠을 자는 경우가 있어서 열쇠로 잠긴 문을 열고 들어오며 그러려니 하며 인사했다. 어쩐지 유독 어두워 보여 잠시 머뭇거렸다. "다녀왔습니다!" "엥?" "아, 아니, 새, 생일 축하합니다!" 뚱딴지 같은 소리가 멍 때리 #회색도시 #양시백 3 누아재인(ncp)개인지 <면접> 샘플 회색도시2 2차 창작 2004년 9월 21일(토) 디페스타 행사에서 발간 예정인 누아재인(ncp) 개인지 샘플입니다. (원래는 NCP 목적이 아니었는데… 다 그리고 보니 커플링 표기가 무색해질 내용이 되었습니다….) 출력소 마감 기간이 촉박한 관계로 선입금 페이지는 따로 없습니다. 대신 X(구 트위터)의 홍보 트윗으로 금월 행사 현장 판매/통판/25년도 1월 행사 판매분 수요 #강재인 #누아남 #누아재인 #회색도시 68 리퀘글 김주황+허건오 옛날 생각이란 참 쓸데없는 걸로 불러일으켜졌다. 이게 다 그놈의 고릴라가 가족이 있네 없네 꼬치꼬치 캐물은 탓이다. 가장 보고 싶은 것은 이제는 얼굴도 흐릿하게 기억나는 엄마였지만 가장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건 형이었다. 형은 상냥하거나 다정한 성격이 아니었다. 하지만 형이었다. 손찌검, 심하면 발로 차는 등의 숱한 폭력에도 언젠가는 마음을 고쳐먹을 거 #회색도시 #김주황 #허건오 2 20170628 정은창 생축글 정은창은 담배에 불을 붙였다. 누군가 그 모습을 봤다면 생일날 아침부터 담배냐고 핀잔을 주었을 것이다. 생일이라고 해서 대문을 여는 순간 폭죽이 터져나온다거나, 머리 위에 뜬 태양이 마음을 바꾼 듯 서늘하다거나 하는 종류의 날은 아니었다. 생일은 그냥 생일이었다. 모든 게 신기하고 모든 게 특별했던 어린 시절에도 생일에 목매던 기간은 짧았다. 딩동- " #회색도시 #동갑조 4 드림 회색도시1 허건오 드림 메인 서사 2023 03 11 첫만남 2023 03 11 두번째 만남 2023 03 13 (만화로 그렸는데 내용 뭐라는지 모르겠어서 백업 안함) / 2023 11 26 (글로 다시 옮김) 악몽 이제 기억도 가물한 어릴적 일이다. 언제나 첫 시작은 파란 하늘과 귀 찌를듯 들리는 매미소리, 그리고… "병 옮기지 말고 썩 꺼져!" 어른들의 고함소리가 들렸다. 차 #드림 #회색도시 #허건오 111 3 수염 눈을 뜬 양시백은 침대에서 일어나지 않은 채 저 멀리서 면도하는 서재호의 모습을 바라보았다. 전날 밤 수염 따가워요. 라고 말한 바로 다음날 아침이었다. 뭐가 그리 좋은지 콧노래까지 흥얼거리며 면도 중인 모습에 괜히 놀려주고 싶은 느낌이었다. "아저씨, 면도 자주 안 하죠?" "어허이, 무슨 그런 섭한 말을?" "볼에 닿으면 따갑다고요. 아차하면 산적 수 #회색도시 #재호시백 5 리퀘글 박수정 이야기 아빠. 아버지. 박수정에게 아버지는 인자한 -그러나 경호원과 사용인들이 어려워 하는 기색이 어김없이 느껴졌다- 할아버지보다 더 어려운 존재였다. 단순히 무뚝뚝하다거나 감정 표현이 서투른 게 아니다. 박수정이 그걸 깨달은 것은 초등학교에 들어갔을 때였다. 입학식에 참석하지 못 했다던가, 하는 점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다. 아주 단순한 것이었다. 같은 반 친구 #회색도시 #박수정 #유상일 4 20211212 양시백 생축글. 다같이 중식당 코스요리 먹어라 죽다 살아난 이후 종종 복권을 샀던 서재호는 거짓말처럼 간소한 금액에 당첨됐다. "체, 저도 아저씨 따라서 복권 사볼 걸." "헹, 자동으로 뽑힌 거라 안 됐을 걸?" "당첨금으론 뭐하실 거예요? 컴퓨터 바꾸시나?" 당첨금 수령하지도 않았건만 권혜연과 양시백의 두 눈이 반짝거렸다. 세금 떼고 나면 실수령액이 줄어든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그랬다. 아직까지는 #회색도시 #양시백 #생존조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