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 키사라기 로그 엔딩 로그 2종 little garden by leigh 2024.02.12 보기 전 주의사항 #자살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컬렉션 로그 총 1개의 포스트 추천 포스트 03. 책임. 사흘쯤 앓은 감기가 드디어 떨어져서 조금 신이 났는지 평소 잘 시간을 한참 넘기고 말았다. 기분이란 것은 양가적이어서 들떠버리면 반드시 가라앉는 시간이 찾아오는데, 그게 오기 전에 빠르게 자버려야 하는데. 바보같이. 새벽을 넘어가면 빠르게 우울이 밀려온다. 무슨 호르몬의 영향이랬는데 그것까진 잘 모르고. 아무튼 넘겨서 좋을 게 없다는 사실만큼은 분명히 알 #MILGRAM #카즈이 #로그 [사네미츠] 숨결은 미래를 그리고 이소이 사네미츠 중심 LDL + 아토 하루키 ~조금 추워? 손 잡아줄까?~ 본문 공백 포함 7,791자. 공백 제외 6,028자. (왜?) 스포일러 만발!!! DLC까지 열람해주신 분들만 읽어주세요! 소제목은 저렇게 있지만 LDL 멤버들 분량 적음! 미안! 이소이 사네미츠 생일 축전 구상을 가볍게 썼습니다. 짧고 별 거 없습니다. 캐릭터 붕괴 주의! ED.20 주의! “따~악 보고만 계십쇼. 제가 함 시원하게 따드릴테니까. #세포신곡 #이소이_사네미츠 #세오도아_리들 #스포일러 #자살 19 4 [아이던밀레]#왓이프_어땠을까/밀레시안이 죽었다3 G25 스포가 있어요 #마비노기 #아이밀레 #아이던밀레 #로그 #드림 21 바다 소장본에 수록된 글입니다. 한 달 전에 히바리가 문득 바다가 보고 싶다 했어. 새벽 바다. 제피로의 문을 닫으면서 그런 얘기를 하는 거야. 그래서 보러 가자 했지. 그랬으면 안 됐는데. 그날은 유난히 덥고 습했어. 햇빛은 살을 태우고, 거리에는 사람 한 명 없는 그런 날씨 속에서 우리는 바다를 보러 갔던 거야. 마침 제피로도 휴일이니까. 넉넉하게 일정을 짜고 렌트 해놓은 차에 #자살 #정신질환 #도피 음악실의 유령 죽은 영혼은 어디로 가는가. 구천을 떠돌다 바스라질지도 모른다 생각을 했다. * * * "히바리. 음악실에 유령이 있다는데, 혹시 봤어?" 너 음악부장이잖아. 거기다가 점심시간만 되면 음악실에 계속 있으니까. 그래서 한 번쯤 봤나 싶어서. 책상에 앉아 히바리를 보는 시선에는 호기심이 섞여 있었다. 음악실의 유령. 어느 학교에나 있을 법한 괴담이었다. 마찬 #자살 [도윤이안] 7일 사람의 생이라는 것이 이토록 가벼운 것이었던가? 서도윤은 오랫동안 간직해왔던 생에 대한 집착과 미련을 어렵지 않게 손아귀에서 놓을 수 있었다. 그건 너무나 쉽고 가벼워서 그동안 왜 이것을 포기하지 못했는지 의아할 정도였다. 숨이 의식되는 것 이상으로 느리게 폐를 부풀렸다. 깜박, 깜박, 바람에 깎여나가는 조각상처럼 눈꺼풀을 깜박였다. 어슴푸레한 #1차 #로그 7 방랑의 바다 혹은 메마른 바다의 회선곡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을 위풍당당하게 지나는 태양은 세상을 덮은 모래를 내려다본다. 모든 것을 태워버릴 것 같은 빛이 주변을 메운다. 방랑자는 머리 위에 드리운 검은 베일을 조금 당겨 쓴다. 내딛는 걸음이 모래 속으로 푹푹 빠진다. 마음만 먹는다면 아무 무게 없는 깃털처럼 사구 위를 총총 걸어다닐 수 있긴 하다. 실제로 몇 번 해 본 적도 있다. 그 #로그 샘플 1 재혁윤슬 아름다운 정원이 펼쳐진 대저택. 5월을 맞이해 장미가 흐드러지게 피어있다. 정원사는 손을 다치지 않게 장미의 가시를 하나씩 톡톡 다듬고 있었고, 많은 하녀들은 머리수건을 뒤집어쓴 채 계절에 맞게끔 집안의 장식을 바꾸고 있었다. “얘, 오늘 새 하인이 온다지 않아?” “아마 지금쯤 집사님이 도련님께 소개해드리고 있을거야. 남자애라 잘됐지.” “안 그래도 #자캐커뮤 #자캐커플 #자컾 #로그 #연성 #크레페 #커미션 #글커미션 #커미션샘플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