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과 나와서 식당 경영하는 내 인생 레전드다. 로 시작해서 ㅋㅋㅋㅋ 연희대 근처 파스타집 사장인 류건우, 원래 있던 알바가 군대 가게 되면서 새로 뽑으려는데 면접에서 수많은 빌런들을 마주하며 현타를 씨게 맞이해버림. 그러다 연희대생 류청우를 면접으로 만나게 됐고... 얘는 제정신인 것 같아서 놓칠까 봐 그 자리에서 바로 합격 통보함. 알바하다 보면 당연
기존(포타)에 올라간 썰 백업 포스트 1,2가 합쳐져 있습니다. 총 100개, 약 9.8만자 수록 계정 초기에 적은 썰들이 많습니다. 지금과는 캐해가 다를 수도, 부족한 점이 많을 수도 있습니다. 감안하고 읽어주세요:)
- … 한반도 남쪽 바다에 머무르고 있던 장마전선이 북상함에 따라 중부 지역에서도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분간 아침 출근길에 우산 챙기셔야 할 것 같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류청우는 아침 운동을 나온 참이었다. 아파트 건물 밖으로 나오자마자 그는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구름이 잔뜩 끼어 금방이라도 세차게 비가 내릴 것 같은 날씨였다.
이번주 전력 주제 보고 비슷한 소재인 것 같아서 예전 글 가지고 왔습니다~ 짧아용 어느 순간부터 류청우의 시선 끝에는 박문대가 놓였다. 그리고 방금 전 박문대가 휙- 제 쪽을 돌아보지 않았다면 영영 알아차리지 못했을 것이다. 류청우는 제 눈동자가 박문대를 쫓는 게 꽤 오래 된 것 같다 생각했다. 박문대와 눈이 마주치기 전에 그는 고개를 돌려버렸다
정리는 간단했다. 노래에 이어 춤까지 검증한 LeTi는 류건우에게 데뷔조 합류를 전제로 한 연습생으로 계약하길 원했다. 미션을 깨려면 오히려 잘된 일이라 류건우는 그 자리에서 바로 사인했다. 그리고 지금. “이제 설명할 때도 되지 않았나?” “음.” “신재현.” “후배님. 마지막 기억이 뭐예요?” “그야 콘서트가 끝나고 돌아오는 길….” “그 길에서 당신
*류있브 연재물을 보고 싶어서 쓰는 글입니다. 기력 닿는 한은 일단 계속 연재 예정입니다. 보고싶은 장면만 쓰는 관계로 맥락 끊기는 느낌 있을 수 있습니다. 커뮤, 아이돌 잘모르는 관계로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키스까지는 전체공개 그 이상은 성인으로 걸어두며 유료결제는 계획없습니다. 그냥 류있브를 많이 봐주셨으면 하네요. 목적없는 류있브 일상힐링물
“이러면 간접키스인가?” 사르르 반달같이 접히는 두 눈이 박문대의 심장을 부수고 들어왔다. 미인형 얼굴에 핫바디, 안 그래도 취향 스트라이크 존인 류청우가 얼굴 앞에서 아른거렸다. 무슨 같은 브러시로 화장 좀 수정했다고 간접키스. 내가 원한 것도 아니었는데. 그치만 간접키스…인 건 맞나? 그렇게 마음 한 구석을 비집고 들어온 류청우 탓에 박문대의 신체는 이
'언제부터였는지는 모르겠다. 나는 언제부터 문대형께 성애의 마음을 가진 걸까. 정확한 시기를 알 수 있다면,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흔들어 말려야 한다. 그러면 안 된다고. 지금에 와서는..' 래빈이 머리를 그러쥐었다.'소용이 없다. 이미 대나무 뿌리처럼 깊이, 집요하게 파고든 마음을 뽑아낸다면, 제 마음은 더 이상 자신의 것이 아니게 될 것이었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