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보물금붕어
1. 카사도어 잡았다 2. 이번에는 승천 아스타리온 보고 싶어서 승천으로 눌러봄 3. 아닠ㅋㅋ 세상에ㅋㅋㅋㅋ 4. 카타르시스… 쾌감! 5. 1회차때 타브인 내가 뜯어말리고 말려서(사실 설득 기만 이런쪽으로 왕창 올려놔서 그렇게 어렵진 않았는데) 아스타리온 승천을 막았는데 그때는 화풀이라도 해야겠다면서 카사도어를 난도질해놓고 엉엉 울었거든 6. 그거 보니까
1. 내가 1회차때 라샌더의 빛 들고 다녀서 뱀파이어 스폰들이 먼저 도망가는 바람에 스폰 이벤트를 본적이 없서요 2. 그리고 아스타리온이 자꾸 불안해하면서 달달 떨길래 그거 때문에 나도 덩달아 스트레스 받아서 빨리 카사도어 썰어버리자고 다른 이벤트 일어나는거 기다리기 전에 냅다 성으로 달려가서 썰어버렸거든 3. 기만과 말빨의 바드라서 물약 스크롤 아이템
1. 민타라 버그 말만 들었는데 정말 심하다 2. 자헤이라도 은근히 버그 많던데 얘네 둘이서 쌍으로 사고치고 있으니까 게임을 못하겠음 3. 피로도가 두 세배는 더 늘어나는거 같음 4. 그냥 2회차는 이걸로 접고 3회차를 편의성 모드 몇개 깔고 달리려고 함 5. 아스타리온 오리진으로 승천 좀 보려고 했더니 동료 욕심을 너무 부려서… 6. 3회차 계획은 대충
1. 3막 돌입 2. 바로 캠프 가서 할신이랑 연애 이벤트 봐야징 했는데 갑자기 민타라가 훅 치고 들어옴 3. 민타라랑 얘기 좀 해보니까 성향이 은근 나랑 잘 맞는다 4. 솔직히 악성향 캐릭터라는 이유만으로 오해를 많이 사는게 아닌가 하는…… 5. 드로우 자체가 원래 좀 종족적으로 나쁜놈들 포지션인거 같긴한데 그 껍데기를 제하고 보자면 민타라는 되게 실용
1. 나만 세일러문 생각하는거 아니잖아 2. 솔직히 에일린 풀어주고 셀루네 쪽으로 돌아서는거 뭔가 다크킹덤의 마수에서 벗어난 세일러 전사같잖아 3. 세뇌 가스라이팅 걸려있다가 정의의 사도로 변신하는 것도 뭔가 세일러문이잖아. 머리색 변하는것도 뭔가 “문 크리스탈 파워!! 메이크업!!”하는 것 같잖아 4. 1회차때 너무 귀찮아서 샤 신전까지만 밀고 섀도하트
1. 멤버들 고르다보니까 뜻밖의 엘프 전대가 되버리고 말았다 2. 할신 영입 민타라 영입 3. 민타라 목소리가 좀 걸걸하긴 한데 한참 듣다보니까 뭔가 그… 이런 목소리톤 어디서 많이 들어봤는데… 4. 율리우스 카이사르 5. 시저?! 당신인가요?! 6. 레이젤이 첫타로 파티에서 빠졌는데 결국 카를라크도 뺌 7. 티플링 난민들 만났을땐 상호작용 좀 있는거 같더
1. 2막 들어서서 캠프에서 자는데 카사도어 악몽을 꿈 2. “잠 못 자고 뒤척거린다”고 하는데 앞모습은 안 보여주고 돌아누운 뒷모습만 보여주는데 3. 기분탓인가 등빨이 굉장히 넓어보인다 4. 설마 내가 몽크로 전직해서 그 사이에 벌크업이 된건 아니겠지 5. 하여튼 주사위 굴림이란 굴림은 다 실패해서 결국 아스타리온이 고통받으면서 악몽만 꾸는걸로 끝나는데(
1. 라샌더 신전 무너뜨릴 수 있다는데 1회차때 그걸 못해봄 2. 그리고 아스타리온의 “그 장면” 보고 싶었음 3. 문제는 지금 내가 아스타리온이라는건데… 4. 그래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고 그냥 기스양키 양성소 우라돌격으로 밀어버려서 전투 쭉쭉 밀고 비밀방까지 감 5. 그리고 대망의 그 장면 6. 결국 내가 아스타리온이라 그 열연은 볼 수 없었지만 그
사실 나는 1회차때 카를라크라는 존재를 몰랐다 거의 다 깨갈때쯤에야 알았음 그러다가 해외 팬아트를 보고 뭔가 잘못됐다는걸 깨달았다 내가 놓친 캐릭터가 엄청 골든 리트리버 파워를 가지고 있는 긍정킹 귀염왕 캐릭터라는걸!!(라고 하더라) 약간 속죄하는 느낌으로 2회차에는 카를라크 줍자마자 파티에 넣어서 지금까지 다니고 있음 딱히 좋은지 모르겠다 내가 뭘 잘못
1. 검의 해안에 혜성처럼 나타난 집단 선량배 “아스타리온 파티”는 사실 매번 그렇게 선한 선택지만 고르지 않는다 2. 왜냐면 아스타리온 기만 포인트 쌓으려고 기만 선택지 있을때마다 그거 누르거든 3. “올챙이가 뇌의 안좋은 부분을 건드려서 득도”해버린 아스타리온 스님 컨셉에는 너무도 안 맞는 탐욕스러운 모습이다 4. “스님도 실수할 수 있다” 정도로 넘어
1. 이 몹쓸놈의 컨셉질이 그만… 2. 심혈을 기울여서 최대한 카사도어랑 똑같게 얼굴 만들어놨는데 꿈꿀 때마다 셀프 고문임 3. 그렇지 않아도 가까이에서 얼빡샷이 많아서(아악 내눈) 4. 아스타리온은 카사도어랑 똑같이 생긴 남자가 꿈에 나와서 “내가 너의 구원자” 운운하는데 아무렇지 않단 말인가 5. 이걸 악몽이라고 인식하지 않는단 말인가! 6. 카사도어
1. 가엾은 중생을 구하러 고블린 부락으로 쳐들어가신 아스타리온 스님 2. 아아 득도의 길에서 벗어난 딱한 자들이 많도다 3. 줘팸 4. 이번에는 민타라 영입하려고 다른 자잘한거 다 건너뛰고 고블린 보스 3인방 때려잡는데 주력했음 5. 일단 할신 구하고 비살상으로 민타라 때려눕히고 긴 휴식 안하고 다른 보스들 쓱삭했는데 2장에서 민타라가 나와줄지 모르겠음
1. 아니 물론 종족명부터 딱 하이엘프라고 써져 있고 누가봐도 귀쟁이고 2. 사실 성격도 좀 3. 저는 지나가는 길고양이 얘기를 한 것입니다 판사님. 4. 아스타리온으로 플레이하다보니까 사소한 디테일이 많이 보임 5. 선택지 고를때 특성에 따른 대화를 고를 수 있는데 로그일때는 [로그] 이렇게 써져 있고 몽크일때는 [몽크] 이렇게 되어있는데 얘는 엘프라서
1. 사실 윌한테 제일 처음 들켰는데 반감이 확 들 정도로 강압적이라서 바로 세이브파일 불러오기… 2. 좀 치사하긴 합니다. 바로 이 이전에 카를라크 영입하느라고 윌의 잘못도 감싸줬고 나는 윌이 악마랑 계약맺은거 숨겼다고 추궁하지도 않았는데 이 녀석은 나한테 은혜를 원수로 갚다니 3. 나는 동료들이 뭐 숨기고 있으면 안 캐묻고 나중에 들키더라도 힐난하지 않
1. 줄글 형식으로 쓰려고 했는데 포기하고 에휴 그냥 평소대로 숫자 붙여가면서 썰 풀어야지 2. 1회차가 괴벨스 컨셉을 잡은 선동과 날조, 기만질 특화 바드 공격대였는데 2회차는 아스타리온 주인공으로 하다가 위더스가 직업 바꿔줄 수 있다는 걸 지금에야 깨닫고 직업을 바꿔봄 3. 어쨌든 아스타리온을 주인공으로 해서 카사도어를 후들겨 패는게 목적이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