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쳐 드림

위쳐 드림주 설정

◇ 위쳐 드림 리비아의 게롤트 X 에이비르의 글라르테

- @yeoul_cm_abend님 커미션

(계속 수정중)


● 이름

: 에이비르의 글라르테 (Glarte of Aivir)

● 직업

: 위쳐(괴물 사냥꾼), 뛰어난 검사이자 명궁수. 때로 돈을 받고 호위업무를 겸하곤 함.

● 외모 특징

- #人間男メーカー仮  님 피크루

: 184cm의 큰 키와 넓은 어깨, 탄탄한 근육. 풀었을 때 허리 바로 위까지 내려오는 길이의, 어두운 반곱슬 흑발. 귀 옆으로 잔머리가 가볍게 흘러내리며 앞머리는 없음. 고양이상의 날카로운 눈매에 진한 인상, 짙은 눈썹과 속눈썹을 가짐. 다른 위쳐와 같이 고양이 동공의 금안이 특징.

: 본인 기준 오른쪽 눈에 약 10cm 가량 세로로 길게 베인 흉터가, 왼쪽 턱 부근엔 가로로 7cm 가량의 베인 흉터가, 그리고 콧잔등엔 약 3cm의 흉터가 있음. 이 외에도 몸에 자잘한 흉터가 있는데 팔다리에는 비교적 덜한 편. 눈의 상처는 현상금이 걸린 괴물을 사냥하다 생긴 것으로, 눈을 거의 잃을 뻔 했을 정도로 자신이 상대한 괴물 중 가장 흉폭했다고 말하곤 함. 턱 부근의 흉터는 그보다 어릴 적 어느 인간에게, 콧잔등은 늑대 교단에서 훈련하던 도중 생긴 것.

● 글라르테의 세계 (세계관)

: 일종의 평행우주. 게롤트의 대륙과 비슷하면서도 반대되는 것이 많은 세계. 괴물들 역시 존재하고, 천구의 합으로 인해 두 사람의 우주가 이어지는 길이 아주 약하게 생겨나 추후 글라르테가 게롤트의 세계로 넘어가는 길이 됨.

: 글라르테의 세계에선 오직 여자만이 위쳐가 되며, 역시나 위쳐의 인식이 아주 좋은 편은 아님. 흰색이나 잿빛, 금빛 등 밝은 빛깔의 머리를 가진 사람이 다수. 나이가 들면 오히려 머리 색이 점점 더 어두워지고, 태생적으로 검은 머리나 갈색 머리를 가지고 태어나는 사람은 거의 없을 정도로 드문 일. 그런 만큼 변이 후 어둡게 변한 글라르테의 어두운 흑발은 어딜 가나 눈에 띄는 편.

● 위쳐 글라르테 Witcher Glarte

: 늑대 교단 소속. ‘학살자’ 혹은 ‘검은 늑대’라고 불리는 뛰어난 위쳐.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검을 주로 쓰는 다른 위쳐들에 비해 활을 쓰는 비중이 높음. 소문으론 모 왕국의 왕과 겨루어 이긴 적도 있다고 할 정도로 백발백중의 실력을 가짐. 석궁을 다루는 데에도 재능이 있으나 활을 더 선호함.

- 위쳐가 된 과정

: 전염병으로 부모와 동생을 전부 잃고, 이웃집의 도움으로 근근히 살아가던 어느 날, 괴물이 마을을 습격했다. 마침 그 순간 근처를 지나던 한 위쳐 덕에 간신히 목숨을 건졌으나 마을의 많은 이가 목숨을 잃었다. 사망자에는 그 이웃 역시 포함되어 있었다. 그렇게 마을을 구한 그 위쳐는 다른 위쳐들처럼 마을에 대가를 요구하려 했으나, 무슨 생각이었는지 대가를 받는 대신 글라르테를 데려갔다. 그 위쳐는 글라르테를 늑대 교단으로 데려갔다. 교단에 도착한 다른 여자아이들처럼, 글라르테 역시 선택지가 주어졌다. 식사를 준비하고 무기를 닦는 등 잡일을 담당하는 일종의 일꾼이 되거나, 훈련을 받고 풀의 시험을 통해 위쳐의 길을 걷거나. 어느 쪽이라도 교단을 벗어날 순 없는 선택지이긴 했으나, 힘이 없는 이 모든 상황에 질린 글라르테는 위쳐의 길을 선택한다. 그렇게 훈련을 받고, 다른 소녀들과 같이 지내가 시작한다. 그 과정에서 친구도 몇 사귀었으나 가장 절친한 친구는 풀의 시험이 완료된 다음 날 휴유증으로 사망하고 만다.

● 성격

: 대부분의 상황에 있어 냉소적이고, 개입하는 걸 좋아하지 않음. 그럼에도 꼭 하고자 하는 말이 있거나, 신경을 심히 거스르는 말이 들려올 때면 주변의 물품을 깨부수더라도 할 말을 하는, 물불 가리지 않는 약간의 다혈질. 보통 위쳐가 되는 시술을 받고 변이가 일어나면 감정이 억제되어 다수의 상황에서 냉철함을 유지하게 되니, 조금은 특이한 경우. 물론 괴물을 사냥하거나 전투가 벌어진 상황이라면 누구보다도 이성적으로 판단을 함.

● 게롤트의 세계로 넘어오다

: (임시) 일이 있어 우연히 들른 한 서점. 이상하게도 한 책에 시선이 끌려 본능적으로 책을 집어들었다. 그 책을 두어 장 넘기기 무섭게 세상이 뒤집히나 싶더나, 눈 깜빡할 사이 세상이 바뀌었다. 책 냄새 가득하던 서점은 사라지고, 어두운 숲 속 어딘가에 다다른다. 어디인지 인지할 틈도 없이, 근처에서 사람의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한 가족이 근방에서 괴물에게 쫓기고 있었고, 글라르테는 생각할 틈 없이 곧장 달려들었다. 제대로 대비되지 않았던 탓에 다만 괴물을 죽이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게 되었다. 목숨을 건진 그 가족은 글라르테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치료해주었다. 그렇게 대화를 나누며 점차 글라르테는 자신이 다른 세계에 떨어졌다는 사실과, 이 세계가 어떤 곳인지를 알게 된다. 그 마을은 조금 특별한 곳이었다. 땅이 상당히 비옥하고 살기 좋은 곳임에도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은 공간이었는데, 그는 마법의 숲으로 둘러쌓여 출입이 어려운 탓이었다. 심지어 그 안에는 괴물이 들끓고, 한 달에 단 한 번, 보름에만 길이 열려 외부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을 수 있는 공간이었다. 다만 역으로 그믐에는 괴물들이 마을을 침범해 모든 집에는 지하실이 있다고. 그렇게 그 곳에서 얼마간 지내던 글라르테는 어느 날 눈을 떠보니 자신의 옆에 그 책이 있음을 알아차린다. 이번에는 펼쳐도 아무런 일이 생기지 않았는데, 내용은 한 위쳐에 대한 내용이었다. ‘게롤트의 리비아’. 다만 시점은 현재가 아니었고, 수십 년이 흐른 후의 내용들이 담겨있었다. 중간중간 빈 페이지들이 있긴 했으나 대략적인 정보를 습득하기엔 충분했다. 그 책을 들고 밖으로 나간 글라르테는, 근처 절벽을 거닐다 뭔가에 이끌리듯 발을 헛디디고 만다. 그 순간, 글라르테가 다시 눈을 떴을 때, 서점 의자에 턱을 괸 채 앉아있던 자신을 발견하기에 이른다. 원래의 세계로 돌아온 것이다. … 이런 일들이 여러 차례 반복되었고, 글라르테는 자신이 두 세계를 오고 가는 순간들을 점차 인지하게 된다. 그렇게 또 게롤트의 세계로 넘어가 지내던 어느 날, 동물 사냥을 사간 글라르테는 인기척을 느낀다. 괴물과 대치 중인 게롤트와의 첫 만남이었다.

: 천구의 합이 일어난 후 우연의 우연이 겹쳐 발생된 사건. 만약 타인이 그 책을 집었다면 게롤트의 세계로 넘어갈 일이 없었으나, 거울과 같이 거의 비슷하고도 다른 운명을 가진 글라르테가 책과 접촉하며 이동이 발생한 것. 게롤트의 세계로 넘어가면 글라르테는 자신의 세계에서 잠들거나 기절한 것처럼 여겨지고, 시간의 흐름이 달라 몇 분 정도 지난 것 정도로 여겨짐.

: 가는 것도 불규칙적이지만 돌아오는 것은 더욱 불규칙적. ‘때’가 되어야만 원래 세계로 돌아올 수 있으며 그 ‘때’는 일반적으로 게롤트의 세계 속 글라르테의 죽음과 함께함. 즉, 글라르테가 죽어야만 복귀가 가능하다는 것. 이 과정에서 고통이나 괴로움을 겪는 것이 아니며, 마치 잠들고 깨어나는 것과 같은 느낌.

● 정보

- 호칭

: 이름을 제외하고 일반적인 애칭은 ‘글레어’. 꽤나 친밀한 관계라면 ‘르테’라 부르도록 하지만 허락되지 않은 이가 자신을 그렇게 부르는 것을 금함.

: 게롤트 한정으로 ‘라르’, 시리 한정으로 ‘리리’라는 호칭을 씀. 추후 예니퍼와 친해진 후론 그 역시 ‘라르’라고 부르며, 한동안 게롤트가 질투한 바 있음.

- 소유물

: 모든 위쳐와 같이 검 두 자루. 운석철로 만든 철검과, 역시 운석철로 만들어졌으나 표면이 은으로 된 은검. 은검의 끝부분에는 작은 보석이 박혀있는데, 자신을 위쳐 교단으로 데려온 선대의 위쳐에게 선물받은 것임. 특수한 재질을 사용해 마법의 힘으로 만들어진 활과, 흑빛이 도는 날카로운 단검.

: 흑마 ‘카트리나’. 검은 갈기 사이로 드문드문 은빛 갈기가 보이는 것이 가장 큰 특징.

- 가족관계

: 부모(死, 전염병), 여동생(死, 전염병)

- 인간관계

• 게롤트 Geralt of Rivia

: 르테가 부르는 호칭 > 게롤트, 랄트, 화이트 울프, 마스터 위쳐 게롤트, Boy.

: 게롤트가 부르는 호칭 > 글라르테, 글레어, 르테, , 블랙 울프, Ms-terious, Ma‘am.

: 처음 게롤트를 구해준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둘은 연인 관계가 됨. 당시는 게롤트가 위쳐가 된지 십-이십여 년 정도가 지났을 시점으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정착을 고민할 정도로 행복하고 안정감을 느끼던 시기. 다만 르테가 다시 자신의 세계로 돌아가게 되면서 육체가 죽게 되고, 그에 충격을 받은 게롤트가 마을을 떠나며 다시는 정착을 생각하지 않게 됨.

: 두 사람은 처음 본 순간부터 서로에게 다른 사람에게서 느낄 수 없는 어떠한 안정감과 이끌림을 느낌. 두 사람의 운명은 단순히 엮인 게 아니라 거울처럼 이어져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비슷한 경험을 한 두 사람만 많은 상황들을 유사하게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함.

: 추후 많은 사건이 발생하고 나서 르테는 다시 게롤트를 마주함. (위쳐 3 시점) 중간중간 돌아온 순간들이 있었으나 르테는 이 세계의 운명에 손을 대선 안 된다는 생각에 단 한 번도 게롤트를 직면하지 않았음. 시리가 차원이동을 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르테의 세계로 넘어가 마주치고 친해지게 된 사건은 있었음. 여튼 모든 일이 마무리가 되어갈 즈음에야 게롤트를 찾아간 르테. 처음에 게롤트는 환각이나 도플러라고 생각해 칼을 집었으나 몇 변 칼을 맞대고서는 앞에 있는 이가 진짜 르테임을 인지하고 멍하니 바라보다 르테를 끌어안음.

- 능력

:

- 특징

:

○ 정체를 아는 과정 + 마주치는 순간들 (다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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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2차창작
페어
#HL
캐릭터
#게롤트
추가태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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