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금] 난쟁이의 미련, 이든(EDAWN)
강철의 연금술사 기반 올캐러 논커플링 드림
정말 다들 제정신이 아니라니까….
강이든 Edawn
나이: 트립 당시 18살
종족: 인간?
성별: 여성
키: 165cm
생일: 11월 18일(이나무 꽃: 질긴 인연)
특수 능력: 연금술 반응 조작
주무기: 총
취미: 소설 보기, 여행
트럭에 치이고 보니 뜬금없이 호문쿨루스 소굴로 트립해버린 가여운 18살 여고생. 이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호문쿨루스들을 공략하기로 마음 먹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성을 유지하고 싶어서, 원작이 오기 전까지 그 오랜 세월을 근근이 버티는 중. 죽지 않는 것과, 저절로 회복하는 몸은 트립퍼의 특전일까?
성격 Personality
멍청하고 미련하기 짝이 없어. 아버지의 말만 아니었다면 ‘처분’했을 거다. - 프라이드
평범한 도덕관념을 갖고 있다. 인간적이고, 인간성을 잃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이것이 호문쿨루스들의 눈에는 무지해보이고, 비효율적이고, 미련하기 짝이 없다. 그런 멍청함마저 이든의 것으로 받아들이고, 그들이 사랑하게 되는 날이 올까?
뻔뻔하기 짝이 없는 거짓말쟁이. 뭐, 재미있으니까 됐지만! - 그리드
연기를 잘한다. 저를 죽이려던 이에게도 서슴없이 애교를 부릴 수 있고, 사랑받는 법을 잘 알기 때문에 쉽게 상대의 비위를 맞춘다. 그 거짓말이 유혹적이고, 또 들켜도 밉지 않은 것이 이든의 매력이다.
나랑… 같아. - 슬로스
느긋하고 게으르다. 죽을 위기만 아니었으면 이렇게 부지런하게 살진 않았을 것이다! 빈둥대는 것을 좋아하고, 향상심은 없다. 그를 움직이는 것은 어디까지나 ‘흥미’다. 재미있게 사는 것을 그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긴다. 특유의 느긋한 성격은 이든과 함께 하는 사람은 그 누구든 ‘이대로 살아도 좋다’는 게으른 마음가짐을 갖게 만든다.
특기 Special Skills
제 8, ‘최약’의 호문쿨루스로서의 특수 능력
연금술 반응 조작
연금술사의 연금술 반응을 방해할 수 있다.
연금술은 기본적으로 분해(미분)와 재구축(적분+@)의 과정이기 때문에, 재구축을 할 때 조금이라도 개입하면 계산대로 움직여주지 않을 것에서 착안. 이든의 미약한 힘으로 재구축을 방해한다.
다만 연금술을 제대로 이해하고 사용하는 능력이 아니기 때문에 능력의 정도와 방향이 랜덤으로 조작된다. 그걸로도 연금술사가 의도했던 결과를 충분히 저지할 수 있기 때문에 연금술사를 상대하는 데에 최적인 특수 능력이다.
! tip: 가끔 제 살 깎아먹기도 한다. 불사라서 다행이야~
특이사항 Caution!
어쩐지 올리비에 암스트롱과 교분이 있는 것 같다!
과거 Past
18살, 트럭에 치인 뒤 센트럴 ‘아버지’의 앞으로 트립한다. 하필 슬로스가 태어나던 와중에 함께 나타났기 때문에 슬로스의 ‘부산물’ 취급을 받는다. 능력을 파악한 뒤 슬로스와 함께 방치당한다.
본인은 트립의 충격과 향수에 젖어 10년 간을 허송세월한다. 슬로스와 친해지는 것에는 성공했지만, 제 쓸모를 증명하는 것에는 실패했으므로 프라이드와 아버지는 그를 처분하고자 한다. 이든은 이것을 뒤늦게 깨닫고 정신을 차린다. 결국 살아남기 위해 아버지 앞에서 ‘대화’를 나누고, 그리드의 흥미를 얻는다.
대화의 결론은 “50년 안에 아메스트리스의 목이 되겠다.” 이든은 그것에 제 전공을 살리기로 한다. 한 국가의 문화 영역을 차지하기로 한 것이다.
이후 러스트와 엔비의 지옥훈련을 받으며 전투를 배운다. 그럼에도 최약을 벗어나지 못한다. 결국 죽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소극장을 만들어 연극을 올리기 시작한다. 이것은 아메스트리스 최대 규모의 유랑극단으로 성장한다.
아버지와의 약속을 지키고 마침내 살아남았으며, 호문쿨루스들의 호의를 사는 것에 성공했으나… 그들이 어쩐지 가족처럼 느껴지게 된 것은 이든 그 자신도 예상치 못했다.
현재 Present
(*원작에서의 행보는 차후 소설 집필 이후에 업로드)
캐릭터 디자인 Design
올백으로 올려묶은 긴 말총머리.
한국인 특유의 검은 눈동자.
수상할 정도로 검은색인 교복과 단화. 조끼와 리본은 그때그때 조달하므로 색이 바뀐다.
종종 18세기 영국 배경의 여성 정장을 입고 외출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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