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고대인 테미스 썰
엘리디부스가 되지 않은 평행세계의 테미스
이유는 모르겠지만 엘리디부스가 되는걸 거절함, 하지만 여기서도 그저 별을 위해 사는것만 생각하고 살고 있다.
마력능력이라던가 머리좋은건 그대로라서 세계를 여행하던 아젬은 테미스에게 흥미를 보이고 테미스가 아직 모르는 것들에 대해 알려주고자 이곳저곳을 데려가주며 함께 친분을 쌓음
판데모니움 사건은 동일하게 일어나고 빛전은 엘리디부스가 아닌 다른사람의 힘으로 엘피스로 오게 되고 아젬은 위원회인 자신이 조사하러가면 눈에 띄기 때문에 최대한 조용히 상태를 살피고 싶다며 테미스에게 부탁함
사실은 테미스가 빛전과 만나야 자신의 소망을 깨닫기 때문에 그렇게 한것이고 사건을 원작이랑 비슷하게 진행하던중 라하브레아와 만나지만 엘리디부스가 아니기 때문에 에리크까지 셋이서 판데모니움에서 쫒겨나게 생김 이때 아젬이 등장해서 사건을 해결하려고 합류함 라하브레아가 끼어들지말라고 하지만 아젬은 막무가네니까 멋대로 돌진해서 사건을 해결하겠지?
근데 빛전은 엘리디부스와 싸울일이 없었고 감정에 공감할 사건이 없었으니까 초반에는 그저 테미스를 조력자로서만 생각했다. 빛전이 테미스에게 신경쓰게된 계기는 엘리디부스의 감정이라던가 알게되어서인데, 하지만 결국 계속 자신을 신뢰해주고 웃어주는 테미스에게 호감을 가지게 됨
이 세계의 테미스는 별을 위해서 조디아크에게 영혼을 바쳤을 수도 있겠다. 빛전을 잊지않고 항상 기억하고 있던 테미스는 달에서 조디아크에 바쳐진 고대인들 그림자 잔뜩 나올때 빛의전사를 발견하고 좀더 빛전을 지켜보고싶다는 의지로 별바다에서 좀 더 머물러있었는데 아테나가 이 영혼의 기억을 불러옴
그래서 천옥에서 전투하고 나서 테미스는 조정자로서 이 사건을 끝까지 지켜보겠다가 아닌 함께 했던 동료이자 좋아하는 사람의 옆에서 끝까지 있고 싶다는 소망으로 함께하겠지
조디아크에 핵으로 바쳐진 사람은 테미스처럼 흘러나오지 않고 그대로 존재 했을 것 같다. 하이델린에 저항할 힘이 좀 더 있어서 어쩌면 14등분까지 안되고 10등분이라던가 되었을 수도 있겠다.
그저 테미스가 검은 로브 입은걸 보고싶어서 쓴 글 숨도 안쉬고 1000자 썰씀
난 쟤가 진심으로 엘리디부스 안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나보다
제발 니 인생을 살어ㅠㅠ
엘리뒤부스하기전 어릴땐 검은로브 입었겠지 상상하면서 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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