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를 살려주세요
Ep.0 새로운 일
프롤로그
뜰팁 창작 글 by zinna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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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박슬기. 27살. 평범한 직장인 이었던 것.
나는 샌.스 회사에서 3년간 일하다 해고당했다...
"하... 지금 돈이 한시가 급한데
어디 괜찮은 일자리 없어?"
나는 지금 내 친구 또니에게 고민을 털어놓고 있다.
"음... 월급도 괜찮고 경쟁도 별로 없는 그런 일자리가 있긴 한데..."
"월급이 얼만데?"
"5000만"
"그게 어디야?!"
"다이아 소속의 픽셀리라는 아이돌 그룹 매니저일인데... 그 아이돌들 잘나가긴 하는데... 쓰읍 "
"괜찮아! 난 지금 물불 가릴 처지가 아닌걸! 그럼 나중에 면접 보는 곳 주소랑 시간 카톡에 보내줘! 그럼 나 먼저 가볼게!"
"어, 어..."
'뭐 괜찮,겠지?'
이때 물불 가리지 않으면 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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