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T : 살려줘 EXIT : 살려줘 3월 2일, 비극의 시작 밤볼레오 by 밤 2024.03.06 9 0 0 보기 전 주의사항 #좀비물 아포칼립스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컬렉션 EXIT : 살려줘 총 1개의 포스트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ep1/ 퇴근하려고 했는데(1) 「대체 어떤 놈이야?」 아침부터 들려오는 고성에 몸을 일으켜 창밖을 본다. 흰 정장에 가죽 파우치. 8단지 901호 벤츠남이다. 사실 목소리를 듣자마자 예상은 했다. 벤츠남 말고 난리 칠 사람은 없으니까. 소동의 원인은 역시...... 「누구 허락 맡고 내 자리에 주차를 하느냔 말이야. 앙?」 그럼 그렇지. 누군가 벤츠남 자리를 떡하니 꿰찬 모양이다. 물론 #좀비 #아포칼립스 #웹소설 9 초록 인간 한없이 초록빛을 띠는 저 과거 속으로 그 사람은 배가 불렀다. 일주일째 배를 곯아 아사하기 직전 잠이 든 그는 배가 불렀다. 이상한 일이었다. 태어나자마자 길바닥에 버려진 그는 이 생소한 느낌이 정말 배부름이 맞는지 한동안 고민해야만 했다. 마지막 기억은 등에 달라붙은 뱃가죽을 만지작거리며 죽음을 기다리던 것이었다. 그래, 여긴 꿈 아니면 저승임이 분명했다. 그렇게 결론 내린 그는 고개를 주 #아포칼립스 3 1 프롤로그 좀비가 나타났다. 뭐 그래도 살아야겠지. #좀비 #아포칼립스 #웹소설 11 안녕. 곳곳의 잉크가 번져 있다. 안녕, L. 널 안 본지 겨우 닷새인데 벌써 너무 오래 전에 본 기분이야. 나는 다른 애들이랑 그런대로 잘 지내고 있어. 얼마 전에는 좋은 숙소를 발견해서 그곳에서 다같이 머물고 있어. 주변에 워낙 사람이 많아서 곧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할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오늘은 운 좋게 멀쩡한 음식을 많이 발견해서 다 같이 나눠먹었어. 오랜만의 사람다운 음식이라도 #1차 #아포칼립스 #편지 #백업 12 [ALL] 엣지 오브 피자도우 베스타 아포칼립스 앤솔로지 <BURIED (A)LIVE> 참여작 베리드 스타즈 아포칼립스 앤솔로지 <BURIED (A)LIVE> 참여작입니다. 베리드 스타즈 A루트, B루트의 스포일러가 담겨 있습니다. 피자 모서리 공포증에서 멸망하던 세상, 무대 아래에서 Top5와 세일이 아이엠그라운드를 합니다. 닌자 나옵니다. 본문 21,292자. 0. 인류의 멸망 시나리오는 운석의 충돌이나 빙하기의 도래 따위가 아니었다. 우리 #베리드스타즈 #베리드_스타즈 #베스타 #한도윤 #이규혁 #민주영 #오인하 #서혜성 #장세일 #신승연 #닌자 #아포칼립스 29 좀비 안 나오는 좀비물 %%%제목구함%%% 임건->윤여원->온백하->소이담->주찬아 유라온? # 친구를 찾고 있습니다. 떼지 말아주세요. 유라온, 이걸 언제 보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한번 써본다. 우리는 지금, 그러니까 임건, 온백하, 윤여원 셋은 학교에 모여있어. 너랑 떨어지고 나서 급하게 이리로 왔는데 꽤 지낼 만하더라. 우리 헤어졌을 때 집합 장소 학교로 정한 거 기억나지? 그 #1차 #아포칼립스 #단편 #좀비 #좀아포 17 2 [ngh] Project team-Aeduck (上) 루이빌의 좀비들과 다섯 짐승들의 기록. 이것은 당신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이다. (틀고 읽으시는 걸 추천합니다!)(pc 열람 추천!) [ Day 3. 어떤 끝. ] 탕! 탕! 잠깐, 여기! 탕탕! 퍽, 철퍽. 헉, 허억… 팔뚝에서부터 흐른 땀이 손바닥을 적셨다. 고작 몇시간 전에 새로 갈아 낀 장갑이지만, 지금은 고작 젖은 손바닥 하나를 지키지 못한 채로 정체불명의 액체로 #남궁혁 #좀비 #아포칼립스 115 3 멸망과 건국의 꿈 지구 멸망 직전에 우리는 모두 비행기에 타 있었다 사실 개죽음만 면하려고 간 거였지 우리도 모두 죽긴 매한가지 너무 슬퍼서 울었다 창이 넓고 크게 휘어져 있어서 탁 트인 비행선 여행하는 것처럼 구름 위를 날았다 그곳엔 나의 동창들이 있었다 삶의 한 추억 조각처럼 아름답고 조용하지만 마냥 즐거워 보이는 표정의 모두와 셀카를 찍으며 마지막의 마지막 기념을 하다 #시 #문학 #산문 #SF #아포칼립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