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방주

글리프 폐쇄로 인한 긴급 피난

https://www.postype.com/@lazy-half-life

일단은 현재까지 올린 모든 글을 ↑포스타입↑에 옮겼습니다. (싫다…)

빠른 소식은 트위터 @Dansak_AK 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팔로 프리입니다.

저는 제가 쓴 모든 소설을 하나의 사이트에서 볼 수 있도록 한다는 원대한 목표를 가지고 있지만, 여러 사유로 몇 년째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대로 2차창작은 포스타입에 정착할지, 아니면 개인홈을 정비해 만져 볼지… 극단적인 경우로는 ao3의 한국어 픽 지분을 늘리는 것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설이 아닌 썰 백업의 경우에는 ao3에서도 갈 곳이 없더군요…)

어쨌든 마땅한 대안이 나오기 전까지는 명일방주 연성은 포스타입에서 이어갈 전망입니다.

플랫폼을 어디로 옮기든 저는 닉네임 ‘단삭’과 서클명 ‘느짓살이’를 언제나 유지합니다. 이미 10년 이상 쓰고 있는 개인브랜딩이고, 앞으로도 변동될 예정은 없습니다. 하나의 사이트가 터지더라도 트위터, 연합우주, 블루스카이… 저만큼 찾기 쉬운 사람도 또 없으니 얼마나 다행인지요… 심지어 닉네임 겹치는 사람도 없습니다… (착하게 살아야지…)

1월 신간은… 나라꼴과 몰아치는 현생으로 인해 끝없이 불투명해지고 있습니다. 어떻게든 끝까지 비벼는 보겠습니다.

이 시점에서 기적적으로 글리프를 사주는 독지가가 나타난다면 참 좋겠지만 기대하기 어렵겠지요…

지금까지 아늑한 글리프에서 온기를 나누어주신 이웃 여러분 감사합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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