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착각헌터_2차 [하성기려] 떠난 것, 남은 것, 빈 것 필멸을 사랑한 불멸은 언제나 혜낭이 씀 by 혜낭 2024.06.21 130 3 0 보기 전 주의사항 #죽음소재#대사없음#단문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컬렉션 이세계착각헌터_2차 이세계 착각 헌터 CP 창호기려(찐려, 왹려) / 하성기려 NCP 찐려&왹려 총 11개의 포스트 이전글 [NCP/기려(찐려&왹려)] 오지 않을 봄을 위한 김기려가 가지 않은 길 다음글 [창호기려] 잊혀진 ▧▧▧ 을 찾아서 주말부부 창호기려 + 기억상실증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비밀과 거짓말 누가 체스판의 말을 잡고있다고 생각해? 사람들은 생각보다 공포를 우숩게 생각한다. 그야 직접 겪어보지 못하는 이상 가볍게 말하는 작자들은 수두룩 빽빽하니까. 그렇게 그 분위기는 전염병처럼 퍼져가며, 끝내 그것은 정말 공포가 아닌 것으로 만들어진다. 하지만 그건 당연하게도 진짜 상황 앞에서는 모든게 의미 없어진다. 바로 지금처럼 말이다. 모두가 얼빠진 표정으로 지금 상황을 봤다. 사실 그들에 #단문 #최후의_별 #리겔 #판타지 #폴룩스 3 푸른빛과 사실의 요소 1. 죽어있다. 죽어있는 내 친구가 관에 누워있다. 너는 어제까지 나와 물장난을 했고 어제까지 아이스크림을 같이 먹고, 넥타이를 휘날리고 푸른 빛을 받으며 그와 여름을 보내었다. 어릴 때 넥타이를 매주고 같이 물을 마시고 농구를 하고 시험을 보고. 언제나 너는 목욕하면 거울을 보고 아이스크림을 먹고 나면 막대를 부러트리고 물장난 후엔 젖은 머리를 뒤로 넘기 #오리지널 #문학 #자캐 #능글공x소심수 #죽음소재 14 습작 # 101 소녀와 바다 소녀는 굳이 따지자면 배 위를 좋아했다. 자유로운 바다, 홀로 외로울 때는 있어도, 모두가 함께 해주는 바다. 머무는 섬이 아닌 자유롭게 떠다니는 배가 좋았다. 이 바람은… 어디에서 온 걸까…. 홀로 중얼거리며 노래를 불러도 다들 들어주는, 저 별빛을, 바다의 광활함을 노래할 수 있는 바다 위 배를, 소녀는 정말 좋아했다. 있잖아, 샹크스, 나는 빨간 머리 #원피스 #단문 #NONCP #우타 #필름레드_스포일러 13 1 [이착헌] 고성기행 外 : 주일의 만찬 週 日 주일의 만찬 예전에 어떤 지구인이 그랬던가. 무언가를 입에 넣어보려는 행위는 세상을 이해하는 한 과정이라고. 음식만의 이야기는 아니었지만, 적어도 김기려는 음식 이상으로 자신에게 이해의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대상이 많지 않다고 확신했다. 첫 번째는 물론 마법이었다. 음식은 두 번째쯤 될 수 있겠다. 그러니 이쯤에서 김기려가 지금까지 먹 #이세계_착각_헌터 #이착헌 #김기려 #안윤승 #강창호 #선우연 #스포일러 21 창호기려 썰백업 이세계 착각 헌터 제가 나중에 연성소재로 쓰기 위해서 백업할 필요를 느껴가지고 저 보는 겸에 올려둡니다 진짜 짧고 이상한 뻘소리 많이 넣어뒀어요 사실 중간에 NCP 썰도 몇 개 섞여있어요 ㄴ 구라를 치신 건가요? 네 전 구라 엉덩이라서요 (트위터 닉: 엉덩잉) 아니 근데 당근에 강창호 파는 김기려< 너무 웃김ㅠㅠ 400억으로 설정하고 (헌터 전용 #이세계_착각_헌터 #강창호 #김기려 #창호기려 28 하성기려 왹사이드 아웃 #이착헌 #정하성 #김기려 #하성기려 370 6 검은 장막과 흰 무대장치 아래에서 ―J論. 생각나는 대로 마구잡이로 지껄인 글이니 부디 가볍게 봐주시길... 회녹빛 여름, 무수한 시간은 다만 유한한 시간에 한정되이고 ―깨어진 조각마냥― 그것의 무한성은 어디에서 온답니까. 이상理想의 여름은 머리 위에 있습니까, 혹은 땅 아래에 있습니까. 나의 여름과 그들의 여름은 같답니까, 여름의 색은 뉘가 정했답니까. 지하의 여신입니까, 하늘에서 쏟아지는 뙤 #단문 21 성인 [ 이착헌 / 창호기려 ] 거래(上) 아직 안합니다. #이세계착각헌터 #이착헌 #강창호 #김기려 #창호기려 5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