喪失 喪失:desiderium 미공개 외전 저 멀리 닿지 않는 곳까지 by 유성 2024.08.03 7 0 0 비밀글 해당 내용은 비밀번호 입력이 필요해요 입력 컬렉션 喪失 총 6개의 포스트 이전글 그 애 喪失상실 : desiderium (外)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히어로 콤플렉스 1/2 빵준 이능력 Q) 봄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A군: 벚꽃이요! B양: 따뜻한 햇살? C양: 우리를 천천히 피할 수 없는 죽음으로 인도하는, 멈출 수 없는 중간고사의 흐름입니다. S군: 모내기요. 네? 모내기요. 쾅쾅쾅. 성준수가 못을 박았다. 우와, 밝다 밝아 대한민국 청년 농업의 미래! 전국 쌀 수급량을 책임질 것 같은, 참으로 든든하고 바람직한 대답이었다 #빵준 45 4 성인 [가비지타임/규쫑] 이런 게 좋아? - 3 - 결혼 1주년 맞이 색시신랑 규쫑 #가비지타임 #이규 #최종수 #규쫑 23 신 기상호께서 말씀하시기를 3 준상/뱅상/종상/빵쪼 -적폐캐해 적폐캐해 신나는 노래~- -배경 설정은 일부러 애매모호하게 얼버무렸습니다. 하지만 판타지+과거입니다.- -커플링적인 의미는 거의 없습니다.- -그저 설명충- 1편: https://pnxl.me/qmidkx 2편: https://pnxl.me/ps6gtg 3편: https://pnxl.me/g84kp6 4편: https://pnxl.me/zm16 #가비지타임 #갑타 #갑탐 #준상 #뱅상 #종상 #빵쪼 #썰 48 [가비지타임/규쫑] 그래도 나랑만 해 - 2 그 뒤로는 손을 잡고 걸었다. 불안한 종수의 모습에서 이규의 손을 잡을까 말지 하는 고민 같은 건 보잘것없어졌기 때문이었다. 떨어져 걸었다가 종수가 조금 전처럼 또 혼자 울적한 기분을 느끼게 하고 싶지 않았다. 샌프란시스코라면 느리게 언덕을 오르내리는 케이블카가 유명한 도시였다. 원래는 오늘 기회가 되면 타보기로 했던 건데, 둘 다 그런 마음은 들지 #가비지타임 #이규 #최종수 #규쫑 13 싸라기눈 대학생 지상고, 쟁준, 준짝쟁 재유, 주말에 갈 거지? 전화를 받자마자 준수가 이렇게 물어왔다. 재유는 몇 초 고민하는 듯 신음하더니, 가겠다고 했다. 그러자 준수가 그래, 그때 봐. 하고 말을 이었다. 오랜만에 옛 지상고 농구부원들이 모두 모이는 술자리였다. 싸라기눈 W. 오준 날이 좀 풀리나 했더니, 귀신같이 다시 추워진 공기에 준수가 몸을 떨었다. 평소 날씨를 생각하고 코트를 #가비지타임 #진재유 #성준수 #쟁준 #재유준수 #재유x준수 #준짝쟁 215 7 시작선은 공평하지 않다 상호병찬 기상호는 제 감정 숨기는 것은 잘하지 못하는 인간이다. 정확히는 제 긍정적인 감정을 숨기는 것을 못했다. 웃고 싶으면 크게 웃었고 신이 나면 방방 뛰었으며 좋아하는 사람 앞에선 풀어진 얼굴을 보인다. 기상호가 좋아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기상호가 자신을 좋아하는 걸 알 수 있다. 너무 명확한 감정표현 덕에 착각하기도 쉽지 않다. 그 사람들 중엔 박병찬도 #가비지타임 #기상호 #박병찬 #상호병찬 #상뱅 16 A poor three days’ holiday 지삼즈 교류회 《아, 맞나. 어, 맞아.》 참여글 Prologue 애틀랜타 도심 외곽에 자리한 편의점은 허름했다. 출입문에 걸린 오픈 팻말이 무색하게 주차장은 텅 비어있었다. 주위로 오가는 사람이 없었다. 애틀랜타는 다른 도시에 비하면 따뜻한 곳이었지만, 1월까지 시원한 맥주가 필요한 정도는 아니었다. 사람들은 구태여 아스팔트가 깨진 편의점을 찾지 않았다. 매대 근처에는 한 남자가 쓰러진 채였다. 낡은 #가비지타임 #성준수 #진재유 #지삼즈 #준수재유 #준쟁 36 [종수이규] 왜 그때 아니라고 말하지 않았냐? #종수이규 #쫑규 #가비지타임 3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