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Cornelia A.
총 19개의 포스트
나는 당신을 2024.12.16. P.M.03:34 [띠리링-] “오, 딱 맞춰서 오셨네요. 손에 뭐가 많이 들리셨네~” “몇 개 필요한 것들을 좀 구매했습니다. 반지는… 완성되었나요?” “그럼요, 아주 멋있게 완성되었죠. 보실래요?” “확인은 중요하죠.” 낮의 태양이 중천을 넘어선 시간. 주변을 탐방하다 슬슬 다 됐을 거라는 케무스 씨의 말에 따라서 가
나는 그대를 2024.12.16. P.M.12:37 [삐이이익————][ 클레…마티…스… ][삐이이이익———] “으— 으… 어디…지…?” 살아라, 외쳐라, 꿈꿔라, 끝내 달려가라. 말해라, 펼쳐라, 세어라, 꿰뚫어라. [ 이번 정류장은 동남 페르텔라 상점 거리입니다. 다음 정류장은 오르테쿠 상류 다리입니다. ] “벌써… 다 왔네.” [삐이——] 품어라,
1. ‘사람의 바람은 풍속을 헤아릴 수 없다.’ 전체 화수의 제목을 맞춤법에 맞게 수정 2. 2일 차 5부터 1일 차 4까지 일부 내용 삭제
1. 빅토리아 생명공학 연구소 [1일차_4], 사랑의 바람은 풍속을 헤아릴 수 없다 5화에 읽기 전 주의사항 ‘노골적이지 않은 성행위’ 추가 2. 다음주 06.17. 사랑의 바람은 풍속을 헤아릴 수 없다 8화 업로드 후 9화 업로드는 약 1주 건너뛰기 예정. 사유: 기말고사와 갑작스런 병치레 문제로 인한 쓰기의 어려움.
“와… 비 제대로 오네.” “어머 릴리 씨, 우산 없으세요?” “아, 네. 아침에 비 온다는 소식을 못 들어서…” “하긴, 일기예보가 잘못 하긴 했어. 날개로 막고 가기도… 애매하겠네. 내꺼 우산 빌려줄까? 난 날개로 가리고 가면 돼.” “아, 괜찮아요— 굳이 저 때문에 그럴 필요 없어요. 그냥… 어… 어차피 빗줄기 보니까 여우비 같기도 하고, 먼저 가세요
금일 업로드 예정이었던 2일차_1, 6화는 다음 주에 업로드 하는 걸로... 일단 건너뛰기 하겠습니다. 사유: 감기 바이러스: 히히 코감기! 재채기! 가래! 기침! 목감기! 열! 대학교: 히히 과제! 말 겁나 못하는 교수! 이상한 거 시키는 교수! 직장: 히히 6월까지 해야 하는 일 갑자기 많이 주기! 나: 으아악 살려줘ㅓㅓㅓㅓㅓㅓㅓ
많은 인연이 지나간 그들의 삶 속에서, 둘 곁에 자라난 실타래를 보며, 많은 이들이 말했다. “너희 둘 사이에 그 감정… 너희가 어떻게 만난 지 1년도 안 되어서 사랑을 나누는 사이가 된 건지 이해가 가질 않을 지경이군. 재미있어. 참 특이해. 응원과 동시에 걱정을 하게 되는군.” “원래 뭔갈 계획할 때 그 어떤 변수라도 결국 어느 정도 범위를 예측해서 정